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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령(435m) .깃대봉(408m).삼표당(산신각)(476m).삼표당(三標堂 444m).용각산(364m)/경북 의성군
산행일자;2022년9월 15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12.0km. 산행시간;3시간50분.
교통편;강송산악회
비용;35,000원(현지식당 식사제공 비용포함)
산행코스;검실재(신평면 검곡리)/보현지맥 - 413.4 -노동령(△434.5) -깃대봉(408.4) -용봉고개-삼표당(산신각)(475.6)-삼표당(△443.6) -412.3 -보현지맥 이탈 -420.7 -용각산(△363.5)-삼춘1리 버스정류장(안평면 삼춘리 692-6)
■노동령(434)은 경북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 큰골과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 용봉골 사이의 고개이다. 옛날 신선이 내려와 놀던곳이라하여 노든재, 노등령이라 하였다.
■삼표당(三標堂산신각 476)은 경북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경계의 봉이다. 매년 3월 15일을 정하여 안동시 용각동민과 의성군 신평면 용봉동민과 안평면 삼춘동민이 합동하여 제사를 지내어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3월1일, 군이 통합되기 전 의성군, 비안군, 안동군이 만나는 475m높이의 경계지점으로 가뭄에 기우제를 지냈다 하며, 근래에는 안평면 삼촌리, 신평면 용봉리, 풍천면 사름들이 정월대보름에 모여 제를 올렸다 한다.
산신각 문을 열고 보면, 가운데에 의자 같기도 하고, 머리에 쓰는 탕관 같기도 한 사람 상체만한 돌을 윗부분을 창호지로 감싼 형태의 돌로만든 산신상이있고, 좌우에는 촛대가 있다.
그리고 조금 아래 임도에서 오르면 지도상 삼표당(삼표당444m)이 있다.
■용봉고개(행골, 임도 275)는 경북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 행골과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 중송골 사이의 고개이다. 용봉리(龍峰里)는 마을 앞 뒤 산의 봉우리가 용이 엉켜 있는 형상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용분(龍粉)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용봉리라 하였다. 동물이동통로가 설치되어있다
■검실재(912번도로 230)는 경북 의성군 안평면 금곡리와 의성군 신평면 검곡리 사이의 고개로 912번도로가 지나간다. 검실재는 검곡리의 또 다른 이름인 검실에서 유래된 듯하다. 검곡리(檢谷里)는 본래 비안군 정북면 지역으로서 거밀 또는 검곡이라 하였다 하나 그 뜻은 알 수 없다.
■깃대봉(408)은 보현지맥상 영봉고개로 내려서기전 마지막 봉이고, 용각산(364m)은 보현지맥과 결별한 남서능선상의 빨래판능선을 지난후 만나는 364봉 (용각산삼각점)이다. 깃대봉(408)과 용각산은 언제 누가 작명하였는지 알수는 없지만 오록스맵 코리아지도에 나오는 산이다.
2022년09월15일(목),(06;11) 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을 탑니다. 다른 때는 (06;23) 급행을 타는데 다른때와 달리 12분 빠른 전철을 탑니다. 노량진역 지나면서 잠이 깜박 들었는데 눈 뜨니 석촌역을 2정거장이나 지난 (06;57)보훈병원 역입니다. 1분을 남기고 반대편 대기중인 전철을 계단을 뛰어 올랐는데도 (06;58)전철을 놓칩니다.
허총무님께 전화드려 양해구하고 부득히 (07;06) 완행을 타면 (07;10) 출발하는 급행전철보다 1분이 늦어 (07;10)전철을 타고(07;18) 석촌역 도착 석촌역 5번출구 앞에서 약5분정도 기다리고 있는 강송산악회 리무진 버스에 탑승합니다. 참으로 여러대원들께 미안합니다. 나이 탓인지 이런 실수를 합니다.
고속도로 달리는 도중 차내에서 임대장님의 산행지에 대한 멘트 "산행거리;약12km/산행시간;약5시간/안동에 예약된 뷔페식당 "를 듣고, 중간 문의청남대휴게소에서 약10분(09;00~09;10) 휴게 시간 갖고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금곡리 보현지맥상 검실재에 (10;35) 도착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검실재](10;35~10;38)[3분]
검실재(927번 지방도로 - 봉호로)는 경북 의성군 안평면 금곡리와 신평면 검곡리 경계상 도로위고개다. (10;38)우곡정(羽谷亭) 정자가 있고 신평면 표지석과 표지판 그리고 도로교통표지판 서있다. 우곡정(羽谷亭)정자에는 긴 의자 3개가 원을 그리며 있다. (10;38) 신평면 표지석 뒤로 절개지를 치고 오르는 등로는 경사가 있다. (10;41) 이동통신 중계탑이 있는 능선에서 좌측으로 완만한 오름길을 오른다. (10;48)벌거숭이 김해김씨 묘를 지나고 90도좌향후 한동안 더 오른다. 다시 묘를 하나 지나고 완만하게 진행하여 여러 잘잘한 봉을 오르고는 길은 평탄하게 이어진다. (11;28) 삼각점이 있는 노동령 정상이다.[3.0km][50분]
3.0km 53분 [노동령](11;28)
나무들을 잘라낸 공터에 잡풀이 무성한 노동령(435m)이다. 봉 가운데 3각점(의성404/2004재설)이 있고, 나무 가지에 준.희님의 표지판 (보현지맥 노동령)이 걸려있고 독도님의 비닐코팅 노동령 표지판이 부착되어있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기고 (11;33)소나무 숲 청정한 등로를 걷는다. 416봉을 우측으로 우회하고 (11;49) 땅에 놓인 의미를 모르는 표지판 (봄사리둘레길 km)를 만나고 411봉은 좌측으로 우회한다. 나름 경사가 있는 봉을 올라 3거리에서 직진으로 몇발자욱 더 진행하면 준희님의 표지판(보현지맥 408.4m)이 걸린 깃대봉이다.[1.3km][22분]
4.3km 75분 [깃대봉](408m)(11;50)
깃대봉정상에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몇발자욱 Back 급경사 내림길 내려서고 이후 완만한 능선길 이어가고 작은 봉들을 오르내린 후(12;07)독도님 "보현지맥 종주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비닐코팅판 걸린 370봉 즈음에서 등로는 좌측으로 변곡 되어 내려서면 (1215)용봉고개 동물이동통로다.[1.6km][25분]
5.9km 100분 [용봉고개](12;15)
동물이동통로다. 용봉리와 삼춘리를 잇는 옛 임도가 확장되고 포장되면서 동물이동통로를 설치해 마루금을 이어가고 있어 다행스럽다. 풀이 웃자란 이동통로를 통해 고개를 건너면 (12;16)이동통신 중게탑이 있고 오름길이 시작된다. 꾸준한 오름길 극복하여 봉에 올라 이곳이 당집이 있는 삼표당인가 하면 아직도 능선길을 좌측으로 변곡하고 완만한 오르내림을 계속한후 올라서니 (12;50) 산신각이 있는 삼표당이다.[1.3km][35분]
7.2km 135분[산신각삼표당](476m)(12;50)
준희님의 표지판 (보련지맥 삼표당 산신각476m) 이걸려있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들이 많이 걸려있다. 표지기 옆에 표지기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산신각 안을 열어보니 가운데에 돌 의자 같기도 하고, 머리에 쓰는 탕건 같기도 한 사람 상체만한 돌을 윗부분을 창호지로 감싼 형태의 돌로만든 산신상이있고, 좌우에는 촛대가 있다. 안평군 삼춘리, 신평면 용봉리와 안동군 일직면 용각리의 주민들이 정월보름에 이 산에 있는 당에 모여 제를 올린곳이다
조망양호하다. 잠시조망 즐기면서 우향 임도길 따라 완만하게 내려서다가 임도가 좌측으로 내려가는 지점에서(12;55) 우향 희미한 산판길 따라 올라서니 (13;03) 지도상 삼표당(444m)이다.[0.7km][13분]
7.9km 148분 [삼표당](444m)(13;03)
삼표당(三標堂 443.6m)정상에는 삼각점(의성 408/ 2004재설).이 있고 준.희님의 표지판 (보현지맥 /삼표당/ 443.6m))이 걸려있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많이 걸려있다.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당초 계획은 우측능선을 통해 하산길로 들 예정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산악회 코스대로 보현지맥을 더 따르다가 412봉에서 보현지맥과 이별하고 지도에도 잘나오지 않은 용각산(364m/의성407)을 향하기로 한다.
완만한 내림길 내려서 (13;20)412봉 즈음에서 좌측으로 보현지맥을 보내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예상대로 길이 사람이 다니지 않아 거칠다. 오름길 올라 (13;38)공기돌 바위들이 줄지어 있는 421봉에서 우향 내림능선을 내려서고 계속된 빨래판 능선을 힘들게 오르내린후 묘지봉에서 말벌의 공격을 받고 마지막으로 힘들게 올라선후 (13;58) 용각산 정상에 선다.[2.9km][55분]
10.8km 203분 [용각산](364m)(13;58)
아무런 특징이 없는 조망도 없는 봉이다. 삼각점(의성407/판독불가)이 그나마 정상임을 알려 준다. 어떻게 하여 용각산이란 이름을 얻었는지 알지 못한다. 하긴 이렇게 길고 오르내림이 심한 능선에 용각산이라도 하나 있어야 찾는 보람이 있을 법하다. 일행들이 부착한 표지기옆에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후 하산길에 든다.
하산길은 독도를 신경써야 할 지점이 많고 등로도 없고 불확실하 내림길에서 잡목의 저항에 얼굴에 상처도 입고 개고생후 그나마 임대장님이 먼저 가면서 부착해준 바닥지 도움을 많이 받아 (14;21) 도로에 내려서고 용봉고개에서 오는 도로만나 우향 (14;23) 30번 고속고가도로밑 안평면 삼춘리 마을회관 입구 3거리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에서 산행종료한다.[1.2km][27분]
12.0km 230분 [안평면 삼춘1리마을 회관 입구](14;25)
산악회 허용시간 까지 약1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목마름 달래려고 산악회 제공 육정섭 사장님이 따라주신 한잔에 먹다남은 막거리병 합쳐 종이컵 2잔 합 3잔을 거푸 마시고, 차안에서 대충 베낭정리 한후 옷보따리 챙기고 막걸리 1병에 종이컵 2개 챙겨들고(통상 내려오면 홍회장님이 막걸리 1병은 챙겨주시어 특별한 생각없이 씻고 옷갈아 입은후 먹는 막걸리 1잔이 더 맛있어서 1병을 챙김.)
마을회관에서 잘씻고 새옷 환복후 한잔 할까 하다가 신상호님도 안먹는다하고 먼저 가고 혼자 먹기도 뭐해 마을 노인과 한잔 할까 하다가 잘 못알아 듣는 듯하여 차로 가지고와 길가 그늘에서 후미들 도착 기다리면서 안종호님과 윤인순님과 함께 막걸리 1병을 비웠습니다.
막걸리가 부족하였는지 귀경길에 임대장이 마이크 들고 "막걸리가 부족 했다. 인간은 이기적이다."는 멘트를 들으면서 아~! 이것 무더운 날 나 목마름만 생각하고 막걸리가 부족할 줄 모르고 나먹겠다고 가져간 1병에 대한 자책 많이 했습니다.
오늘은 출발부터 끝날때까지 대원 여러분께 많은 실수로 불편을 드린점 반성하고 사과합니다.
통상 점심을 사주는 산악회에서는 술은 제공치 않기 때문에 오랜동안 내가먹는 술은 준비해 갖고 다녔는데 그동안 강송 홍회장님의 후덕에 깜박했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제가 먹을 술은 제가 준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석촌역 도착시간 1분전 (07;00) 에 알람도 맞추어 두어 오늘 같은 사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후미들 도착되어 환복 끝난 (14;50)경 삼춘리마을회관 입구를 출발 예약된 안동 뷔페식당에 (15;20)경 도착 맛난 뷔페식사 하고 (16;22) 안동 오아시스뷔페식당을 출발 중간 천등산 휴게소에서 휴게 시간 약10분 (17;35~17;45) 갖고 (19;00) 죽전 휴게소 서울방향에서 하차 10여분 이동 동천역에서 신분당선 논현역에서 9호선 환승 (20;06) 가양역 도착 귀가합니다.
10;38 검실재 우곡정(羽谷亭) 정자입니다.
10;38신평면 표지석과 표지판 그리고 도로교통표지판 뒤로 등로가 열립니다.
10;41 이동통신 중계탑입니다.
(10;48)벌거숭이 김해김씨 묘를 지나고 90도좌향후 한동안 더 오릅니다
(11;28)노동령(435m) 정상 3각점(의성404/2004재설)입니다.
11;28 노동령 정상 준.희님의 표지판 (보현지맥/ 노동령43.4m)이 걸려있고 독도님의 비닐코팅 노동령 표지판이 부착되어있고 많은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려있습니다.
11;28 노동령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1;33 소나무 숲 등로 입니다.
(11;49) 땅에 놓인 의미를 모르는 표지판 (봄사리둘레길 km) 입니다.
11;50 깃대봉 정상입니다. 준희님의 표지판(보현지맥 408.4m)이 걸려있습니다.
11;50 깃대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07 독도는 우리땅님의 격려판입니다.
12;15 용봉고개 동물이동통로입니다.
12;15 용봉고개 동물이동통로에서 풍광입니다.
12;15 용봉고개 동물이동통로에서 도로를 내려다 봅니다.
12;16 용봉고개 이동통신 중계탑입니다.
12;50 삼표당산신각(476m) 입니다
(12;50)준희님의 표지판 (보현지맥 삼표당산신각476m)과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들입니다.
12;50 삼표당산신각476m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2;50삼표당산신각 내부 모습입니다. 가운데에 돌 의자 같기도 하고, 머리에 쓰는 탕건 같기도 한 ,사람 상체만한 돌을 윗부분을 창호지로 감싼 형태의 돌로만든 산신상이있고, 좌우에는 촛대가 있습니다. 안평군 삼춘리, 신평면 용봉리와 안동군 일직면 용각리의 주민들이 정월보름에 이산에 있는 산신각에 모여 제를 올린곳입니다.
12;51 삼표당 산신각에서 조망1
12;55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 산길로 진입합니다.
(13;03) 지도상 삼표당(三標堂 443.6m)정상입니다. 준.희님의 표지판 (보현지맥 /삼표당/ 443.6m)입니다.
(13;03)삼표당(三標堂 443.6m)정상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3;03)삼표당(三標堂 443.6m)정상 삼각점(의성 408/ 2004재설)입니다
13;20 보현지맥과 이별합니다
(13;38)공기돌 바위들이 줄지어 있는 421봉에서 우향 내림능선을 내려섭니다.
(13;58)[용각산](364m) 정상은 아무런 특징이 없는 조망도 없는 봉입니다. 용각산 삼각점(의성407/판독불가)이 그나마 정상임을 알려줍니다.
13;58용각산 정상 일행들이 부착한 표지기옆에 표지기 겁니다.
13;58용각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4;21 임도에 내려섭니다.
14;22 용봉고개에서 내려온 도로와 30번 고속화도로 교각입니다
14;23 교각아래(삼춘리마을회관 입구) 그늘에 서있는 산악회버스와 선두팀 및 B코스팀들입니다.
로커스트랙지도
오록스맵트랙지도
산행기록표
e-동아트랙지도
산행기록표
실트랙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