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돌아와 점심먹고 자다가 한시간 반전에 일어나서 저녁먹고 후기쓰는 소리임다.ㅋ
어제는~~~ 자이브 초중급반 강습이 있는 날이었더랬죠~ ^ㅡ^
지난주까지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그 부분에 이어서 새로운 스텝 한가지를 배웠답니다 ^^
(역시 스텝이름 잊어버렸지요. ㅡㅡ^ )
파트너와 맞아야 하고 자신감이 있어야 하며 노래의 리듬을 탈 수 있어야 한다는 남준 샘의 말씀 깊이 아로새겨야 할것 같았습니다.ㅋㅋ
2주만에 하는 강습이라서 그런지~ 시간도 더 빨리가고 더 즐거운 강습시간이었답니다^^
게다가~~~ 어제 강습이 끝나고 바로바로바로바로~~ 우이동으로 놀러가는 우리 자반자반~
오산소 언니와 남준샘이 숙박도 미리 알아봐 주시고~ 장도 봐주시고~ 오산소언니 어제 휴가도쓰시고~~ 진짜진짜 넘넘 감사했어요.ㅠㅠ 제가 하는 일이 거의 엄서서 죄송하고 무한 감동받았답니다^^
총 17명의 인원이 참석한 우이동 뒷풀이~~
삼겹살에~ 대하까지~ 넘넘넘 맛있는 음식들과 졸졸 흐르는 계곡과~
노래몬하는 노래방기계에 춤추던 우리들~~ 완전 재밌었어요~ 중간 앨비스님의 라인댄스 강습과~
계속계속 마시는 우리들의 모습~ 내일 생일이신 남준샘덕분에 전골그릇에 술도 담아지고~~
자반 분들과 오랜시간 함께해서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새벽 6시넘어서 주무시는 대단 체력..ㅋ 전 못따라가겠드라구요.ㅋ
한참자던 우리 폐인된 모습으로 라면끓여먹고~ 서둘러(?) 집에 돌아왔답니다~
준님은 아파트 열쇠 들어있는 옷 두고 가셔서.. 겸사겸사 아파트 열쇠 뭐 바꾸셨다는; 금욜날 옷 드리께요^^ 즐거웠습니다~
미리 도착해 계셨던 다크님, 준님 -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들이었답니다 ^^
우이동 출발전 와주신 이오니스님 - 점심,저녁도안드시고 함께해주셔서 진짜감사감사^^
멋진 남준샘, 오산소님 - 말 안해두... 제맘... 아시죠?? ^ㅡ^
엘비스님 - 명단이름 안적어서죄송요.. 명단에 제이름도 안쓰는 부실한 정리정신 덕분에;; 차량지원과 멋진~~ 라인댄스 강습과 라면요리와 정리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블루오션님 - 일찍가셔야 했는데..아침까지 계셔주시고.. 제가자는동안 가셔서 인사도몬드리고 좋은말씀까지 감사합니다^^
스팅님 - 차량지원과 묵묵히 대화에 참여해주시는 모습.. 담엔 춤도 얘기도 많이 해봐요^^
cool2님 - 중간중간 깜짝 요리들이 어디서나오나했더니 쿨님의 솜씨.. 맛있었어요^^
댄스신동님 - 자반은 두 부류가 있습니다.. 술 잘 먹는 사람, 술 못먹는 사람.ㅋㅋ 댄스신동언니 우리 둘이 언제나 함께해요~ ㅋㅋ
나야나님 - 초급반의 인연으로 항상 반가운 나야나언니.. 일보시고 놀러가는것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제 어디가셨나 한참 찾았었다는.ㅋㅋ
여우냥이님 - 섹시 웨이브의 진수를 어제 보았답니다^^ 어제 젤먼저 주무신거같은데.ㅋ 정모때도 뵈어요~
나뚜루님 - 손이 매운걸 알아버린 나뚜루언니... 어제 즐거웠어요~ 주량.. 진짜 대단하세요..^^
포잇님 - 오늘.. 내가 타준 커피 맛있었지?ㅋㅋ
나무님 - 맛난 와인과~ 한쪽에서 계속 스텝 밟고 계시던 모습.. 잊지몬해요.ㅋ 담엔 파티때 연락 드리께요.ㅋ
아이언맨님 - 이분도.. 일찍 가셔야 했는데 담날까지 계시고.. 감사감사합니다^^ 즐거웠어요~~ 차안보다 방이 나았죠?ㅋ
자반 초급때도 놀러갔음 좋았을텐데, 아쉬운맘에 1박2일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밤샘 뒷풀이~
즐거웠구요~ 이번에 함께 못하신 자반분들 담엔 꼭 꼭 꼭 함께 하셨음 좋겠구요~ 또 놀러가요..ㅋ
즐거운맘에.. 정모때도 뵙고 강습때도 더 열심히 하고, 집에서도 열심히 연습해서 즐겁게 자이브 춥시다~~ ^ㅡ^
소리였습니다~ 그럼이만 총총~~!!
첫댓글 오옷.. 밤샘뒷풀이 재미있었겠네요. 삼겹살에 대하까지 으흐흐.. 따라갈껄 ^^
^^ 스윙반 엠티도 엄청엄청 재밌을것 같던데요 ^^ 겹살 대하 넘넘 맛있었어요^^ 담엔 함께해요
^^....낮잠자고 볼일 보고 이제야 집~~대하벙개나 또 할까 생각중~~대하가 너무 맞있어 ㅜㅜ
대하대하 맛있었어요 노량진수산시장의 보람이 있었다는. 대하 가고싶은데. 이번 주말까지 거의 죄다 일이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 출근에 당직에 대학교 일에.. .;;
정말 잼나는 하루 보냈네... 무려 17명이나... 따라 갈껄....ㅋㅋ 수업때 봐...
그르게요 낮에놀다가 밤에 놀아보니 이것 또 느낌이 새롭던데요 ^^ 저도 첨에 생각했던 부분보다 인원이 늘었지만 겁고 재밌고 그랬다는.. 땐 못뵈나요
소리야... 나한테 꼭 주량 이야기를 써야겠니? ㅋㅋㅋㅋ 그리고 댄스신동 술 잘 마신다.. 이제까지 사기친거야..으흐흐.. 다음주가 빨리 왔음 좋겠네~
자반은 주량이 무서워...여인네들이 맥주는 안마시고 죄다 소주만 그리고 폭탄주 제조해서 돌리기나하고.. 일이 있어서 빨리(그것도 새벽이지만)가서 무지 아쉬웠다는... 고생했다
왜 그런 날 일이 있고.. ㅠㅠ 우리반 여인네들이 쫌 무섭긴 한 거 같아요.. 냐하~ 와서 고생하고 가셨네~
덕분에 이틀간 혼수상태다 ㅡㅜ 무서운 자반 ㅎㅎ
하하하 뭐 그 정도로 혼수까지야.. 새벽에 눈 마주친 거 생각하면 너무 웃겨요,, ㅋ 오셔서 고생하셨어요,,
준비하느라고생한 오산소님 남준선생님 소리님 포잇님 같이해주신 다크님 준님 이오니스님 그리고 자반식구들 감사합니다.
쿨님이 함꼐하셔서 더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차차도 잘하시고 이제 룸바까지 접수하시고 저보다 더 여러가지 춤 아시던데 멋져요멋져요^^
자이브반..넘흐..좋아..^^
넘흐넘흐 좋아효
한 20여년에 가보는 MT. 잠시 참석만 하고 오려다가 자고 왔다...오산소는 음식점 하는 사람인줄 알았다. 술을 오랜만에 거의 대야 수준의 그릇에 담아서 돌려 먹었다. 요즘 친구들이 폭탄주도 안먹고 술도 안 돌리는 줄 안 것은 착각이었다..
에공.. ^^ 블루오션님 그날 많이 드셨어요.ㅠ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정모에서 답글쓰고있는데 블루오션님은 아직 회사신듯.ㅠㅠ
아 부럽다.
담엔 제임스님과도 함께하고싶슴다^^
같이 못가서 엄청 아쉬웠어~.. 담엔 낑거줘잉~
네엡~~ 담에 함께가요~~ 화욜날 얼굴뵈어서 넘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