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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최고 유명세를 타는 ‘장골양반국수’집 방송 몇 번 타고 전국에서
국수 메니아님들이 찾아오십니다. 저도 그 중 한사람...
오늘도 가보니 전부 타지 손님들 역시 육수 맛이 끝내 줍니다. 디포리를
넣었다는데 멸치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쥔장 아주머니 이야기는 이런 육수를 개발하기 위하여 거의 10여년동안
국수집이라고 생긴집은 다 가보셨답니다.
옛날 종가집에서 야채를 뜸뿍 넣은 양반국수를 해드셨다는 종부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개발의 방향을 잡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수를 살펴보면 일반 잔치국수에
들어가는 고명(단무지, 어묵,계란말이, 김, 파)은 재료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역시 이 집은 탑국수, 육수 맛, 겉절이와 먹는 국수 맛이 젤로 좋습니다.
제 입맛 기준이지만요 한 번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한 번 드시면 국수 맛을
잊지 못해 자주 가야 됩니다. 완전 중독성 이라서요...
거의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가지만 사장님 친절하시고 비오는 날이면 정구지
찌짐도 해주시지요. 음식 맛도 맛이지만 인심 맛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위 치: 부산 지하철 2호선 덕천역 10번 출구 르노 삼성 자동차 골목안
전 화: 051-336-4123
주차장: 가게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손님이 부담하셔야 함.
휴 무: 연중 무휴
네비게이션 주소: 부산시 북구 덕천동 333-10번지
여기서 주물럭이란? 비빔이랍니다.
요거 겉절이와 같이 드시면 국수 맛이 일품이죠.
땡초 한 숟가락 넣고 곱배기 후루룩~ 땀이 비같이 흘러내립니다.
곱배기 입니다. 저는 요거 곱배기 먹고 인간적으로 국수 더 달라고 합니다. ㅎ
첫댓글 아...가격도 싸고 너무맛있게생겻다...부산가면 꼭가봐야겠네...군침...
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네요!
마싯겟다 함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