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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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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미친 짓-공룡능선
둥실 추천 0 조회 154 24.10.07 13:1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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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7 15:01

    첫댓글 ㅋㅋ 고생하셨네요
    이번에는 좀
    힘드시겠지만
    오색ㆍ대청찍고
    마등령ㆍ금강굴
    비선대로 산행
    코스를 잡아보세요
    멋진공룡능선
    긴여정의 산행
    고생하셨슴니다
    (버스는양양까지
    그리고양양에서
    택시로 오색
    1만6ㅡ8 천원)
    도전에 응언함니다

  • 작성자 24.10.07 15:51

    ㅎㅎ 그 코스는 감히 꿈도 못꿉니다.
    무리하지 않고 즐겨야하는데 그게 아직 어렵기만 합니다.^^

  • 24.10.07 17:29

    @둥실 ㅋㅋ
    저두 나이가 더
    먹기전에 그코스로
    당일치기로
    한번더 가보고
    싶지만 엄두가
    안나네요
    희운각 예약하고
    사부작사부작
    가고싶지만
    당일치기로
    다녀봐서
    쉽지가 않네요
    으짜든간에
    둥실산우님께서
    안전산행하시고
    즐건산행 하세요
    저는매주 주말에
    산행 을 꼭 한번은함니다
    어제도 오대산
    비로봉산행했슴니다

  • 24.10.07 17:38

    무박 이일을 등산하셨나 봅니다.
    의지도 되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재미도 있는 시간이네요.
    우선, 지난 주에 지리산에 이어 비선대를 오르니,
    그맛이 꿀맛인 것 같네요.
    부부정 좋고 산을 오르는 멋이 살아가는 맛에 취하는 듯 합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셔서
    복이 되는 줄 알겠습니다.^^

  • 작성자 24.10.07 22:24

    서로 격려하고 챙겨주고 하면서도 티격태격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ㅎ 사진을 잘찍었네 못찍었네함서요 ㅎ
    연이어 장거리를 다녀왔으니 올해 할일을 마친 기분입니다.^^

  • 24.10.07 21:20

    대청봉은 몇 번 가봤고 서북능선에 귀떼기청봉은 가봤어도 그렇게 멋있다는 공룡능선은 못 가봤어요.
    넘나 부러워요.
    더군다나 아내와 산행 이보다 더
    편할 수가 있을까싶어요.
    부부 뒷모습이 다정해보이고 멋있어요.
    앞으로도 쭈~욱 건강이 허락하는한
    루틴 산행 응원해 드릴께요.

  • 작성자 24.10.08 09:29

    저는 귀떼기청봉은 못가봤습니다.
    그리고보니 서북능선에서 거기만 빼먹었네요 ㅎ
    하다못해 물병꺼내 먹는 것도 아내랑 같이하니 편하더군요.
    살살 달래가면서 예전처럼 같이 다니고 싶습니다. ㅎ 응원감사합니다.^

  • 24.10.13 20:18

    공룡은 꼭 가보셔야 해요.
    한계령이나 오색에서 올라가 대청봉 거쳐서
    희운각 대피소에서 하루 자고 공룡을 타면
    큰 부담없어요.

    소청대피소에서 양쪽으로 보이는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이 그립습니다 ^^

  • 24.10.07 21:02

    두분넘 멋지세요.
    설악 비선대 , 마등령,
    공롱넘어 무너미~~
    천불동계곡~~
    저도 한번가보고
    싶은코스입니다.
    하산시
    비선대에서 주차장까지가
    제일힘들었던 기억입니다.

    저는 마등령에서
    오세암거쳐 백담사로
    하산하였는데 그곳도
    너덜길이라 힘들있습니다.
    사모님 체력대단하십니다.

    내년 10 월 단풍 멋질때
    다시가보려 합니다.
    70세전 공룡마지막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10.08 09:29

    저희도 딱 한 번 어느 해 8월, 공룡타고 오세암으로 하산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젠 무리않는 산행을 즐겨야하는데....타임님께서도 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4.10.07 21:10

    지난 주 정형외과의사 쌤께서
    더 이상 힘든 산행 하지말라고
    충고 하셨는데.
    어쩌나. 마구 가고싶어집니다.
    공룡능선 못 가봤어요.~~
    일정을 짜보나 어쩌나.ㅠ
    두분 멋지 십니다.
    담주 쯤 맘이 변하실 듯하네요.ㅎㅎ

  • 작성자 24.10.07 22:41

    사실 뻔한 산행이야기라 안쓰려 했는데
    커쇼님이 저번 댓글에 멋진사진 부탁한게 생각나서 인사차 간단히 쓰게됐습니다.ㅎ
    무릎이나 어디 불편하시면 절대 무리하지마세요~저희는 다행히 아껴쓴 덕분인지 무릎은 아직 견딜만하네요.^^

  • 24.10.08 01:06

    공룡의 등인가요?
    함께 바라보시는 그 준봉들이
    두분이 함께 사시며 이겨내온
    역경들이겠어요.ㅎ
    이젠 계곡물에 발 담그고 편한
    식사를 하는 중년 부부의 모습이
    눈부신 햇살 아래 빛이 납니다.

  • 작성자 24.10.08 07:10

    여러번 다녔어도 이렇게 둘이 사진으로 남기기는 처음인듯 합니다. 주변에 부탁하기 어려워서 ㅎ
    힘들지만 함께 했슴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24.10.08 07:30

    미친짓이라 하셨지만 그것을 잘 해내신 두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부부가 함께하는 산행이 많은 분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시겠네요.
    읽어가는 과정에 땀이 섞인 가을 산을 느껴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10.08 09:31

    함께하는 산행이 단점보단 장점이 많긴합니다.^^
    단풍은 아직 멀어보였지만 아내의 9년만의 장거리 산행을
    많이 칭찬해 줬습니다.
    (그래야 다음에 또 같이....ㅎ)

  • 24.10.08 08:56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열정이 부럽습니다
    관리만 잘하시면 80대에도 등산이 가능하다 합니다

  • 작성자 24.10.08 09:33

    어휴~80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5~6년만 더 다닐 수 있어도 좋겠습니다.^^
    살살 무리 안하고 다녀야 하는데요 그게 ㅎ

  • 24.10.12 15:56

    김장군님까지 모시고 잘 다녀오셨군요.
    참 대단하십니다 ^^

    저는 요즘 북한산 의상능선쪽을 허덕이며
    다니는데, 다음주말에 천왕봉에 갑니다.

  • 작성자 24.10.14 08:43

    네~하산시간을 길게잡고 버스도 두차례 뒤로 미뤄서 잘다녀왔습니다.
    이번 주 설악단풍이 어느정돈 볼만할텐데 설악산도 지리산도 버스자리가없네요 ㅎ

  • 24.10.17 15:24

    "내려가면 제일 먼저 시원한 콜라를 사 먹을거야~"

    ㅎㅎ 아내분의 이 말에 빵 터졌습니다.
    얼마나 산행에 목이 마르셨으면~~

    체력 의지력 모두 짱짱하십니다.

    저도 설악산만 근 30여회를 다녀왔는데,
    40여년전 공룡능선위에서 하룻밤을 잔것이
    아직도 기억에 삼삼합니다.

    저는 주로 오색에서 1박을 하고 새벽에
    대청을 올라 화채봉을 통해 내려오는
    코스를 많이 했었지요.

  • 작성자 24.10.18 09:35

    대선배님이십니다.^^
    콜라는 결국 마시진 않았습니다. 순댓국으로...ㅎ
    어제 다시 무박으로 같은 코스를 저 혼자만 다녀왔더니 살짝 뻐근한 아침입니다.^^

  • 24.10.21 10:39

    @둥실 이런!! 콜라를 못 드셨군요^
    설악산 단풍이 올해 무지 좋다는데
    어떠셨나요?

  • 작성자 24.10.21 13:20

    @마론 간만에 단풍다운 단풍구경을 했습니다.
    오련폭포부근 단풍도 멋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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