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혹은 저수지의 흙을 떠다가 (사계절 언제 든지 가능함 ) 어항 또는 자배기에 적당한 두깨로 깔아두고 물을 부어 둡니다 . 주의 할점은 반드시 햇볕이 적당히 드는 곳에 위치 하여야 한다는 점 입니다 . 얼마후 실지렁이 물벼룩 자연 발생 됨은 물론 자생 수초도 봄부터 저절로 돋아납니다 .(아마도 흙속에서 잠자고 있던 동식물의 종자들이 다시 깨어 나서 번성 하는 것 같습니다 )붕어말 벗풀 물달개비 등등 .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물벼룩과 실지렁이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번식하며 개체수를 이어 갑니다 . 얼음이 꽁꽁 어는 한 겨울에도 실지렁이가 몸통을 내 놓고 춤을 추죠 .어디 까지나 개인의 경험일뿐 습지의 흙이라고해서 실지렁이나 물벼룩이 발생 한다 고 는 장담하지 못합니다 .허나 여러곳 에서 갈대 종류가 무성한 습지의 흙을 떠다 시험해 보았는대 효과 100% 였습니다 . 여담 이며 수생식물을 키우고 있는 분들은 경험 해 보신분도 계실 겁니다 . 돼지 새끼는 넣지 마세요 물벼룩 하루 이틀 만에 전멸입니다 하지만 실지렁이는 흙속으로 파고 들어가 끈질긴 생명을 유지 합니다 .

요놈들이 먹습니다 .
첫댓글 한번 시도 해보세요 ~~~~~ ^^ 사계절 중 초 봄이 가장 적당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