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숙소에 도착한 뒤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내일 오전에 비가 그친다는 예보가 있어 좀 늦게 출발하면 일산해변에서 마감하려고 했다. 주인께서 방을 뜨끈하게 하여 몸이 풀리는 것 같다. 비바람이 심하게 몰아쳐 새벽에 눈을 떴다. 1. 걷기일자 : 2016년 4월 17일(일) 2. 누 구 랑 : 어제처럼 여우와 함께. 3. 진행구간 : 방어진항에서 우가마을까지. 4. 걸은거리 : 예정구간 15.2km중 6.1km. 5. 소요시간 : 4시간 35분. 001. 아침 일찍 창문을 여니 바람만 세게 불고 비가 그쳤다. 002. 해변가 일주. 003. 조금 늦었지만 일출도 보았다. 004. 005. 006. 007. 가야할 슬도 부근에 파도가 친다. 구경을 못할 것 같다. 008. 009. 숙소에서 7시 4분에 나와 방어진항을 지난다. 010. 출항하려고 얼음을 싣고 있다. 011. 접안을 하려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어선. 012. 슬도. 013. 014. 015. 016. 017. 018. 019. 020. 021. 슬도에서 대왕암공원으로 가는 길. 022. 023. 024. 025. 026. 027. 028. 029. 030. 031. 032. 033. 034. 035. 036. 037. 038. 039. 040. 대왕암입구에서 본 지나온 길. 041. 대왕암. 08시 29분. 042. 043. 044. 045. 046. 047. 048. 049. 050. 051. 052. 053. 054. 055. 056. 대왕암 입구에 도착. 057. 058. 059. 060. 061. 062. 063. 064. 065. 고이. 066. 067. 068. 고이. 069. 거북바위. 070. 우리가 보기에는 바로 옆의 이것이 거북이를 닮았는데...? 071. 072. 073. 일산해수욕장 직전의 솔밭, 074. 일산해수욕장 9시 29분. 075. 076. 이곳에서 시내로 진입하여 버스를 타고 봉대산공원입구에서 하차. 077. 봉대산을 넘어오면 저 끝으로 연결된다. 도로에서 내려 하리해변 도착 10시 36분. 078. 079. 080. 081. 082. 083. 084. 085. 086. 큰불항 11시 03분. 087. 088. 주전 몽돌해변 11시 14분. 089. 090. 091. 092. 093. 094. 095. 용바위. 개인 묘소가 있다고 담으로 둘러 쌓았다. 096. 097. 098. 099. 100. 당사항. 이곳에서 회를 사서 윗층으로 가던지 아니면 주변 식당으로 가져가야 한다. 101. 우리는 사들고 가지않고 이곳에서 세꼬시를 주문하니 공판장에서 사다 준다. 102. 당사항. 103. 이 길을 따라 오르면 도로가 나오고 해파랑길 강동축구장으로 연결되는데 우리는 그냥 국도를 따라 진행한다. 104. 도로에서 본 당사항. 105. 우가마을. 106. 우가항. 107. 버스정류장. 14시. 108. 우가마을에서 14시 14분 버스 출발. 109. 성내삼거리에서 환승을 위해 하차, 기차시간이 늦을 것 같아 택시로 이동. 14시 53분 테화강역 도착하여 동대구로 출발 15시 9분. |
출처: 梅雨散房 원문보기 글쓴이: 매우梅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