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양)
양윤모 선생님 구속 380일 째, 릴레이 광고 12일 째
(이하: 혜영)
<양윤모 구속 1년 응원 릴레이 광고>
구속 380일 째.
양윤모 선생님,
평화를 위한 당신의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손편지와 인터넷 서신 쓰기, 영치금 보내기 등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1. 손편지 보낼 주소 : 평화의 섬 제주 제주시 오라2동 161 제주교도소 301번 양윤모 앞
2. 인터넷 서신 혹은 영치금 보내기 : 교정본부에 들어가셔서 우측 상단에 인터넷 서신을 누르고 보내시면 24시간 이내에 양윤모 선생님께 전달 됩니다.--> 사이트 가기
'지금은 미사 중입니다.
종교의 자유를 보장 받고 싶습니다.
2014.2.15. 토.
+
대학 청년들이 강정에 오래 머물러 주어
든든합니다.'
(아래: 세실)
(아래 글, 사진: 롱)
고맙습니다.
우리 구럼비 많이 좋아했죠? ㅋㅋ
꽁지. 깡지도. 챙겨주셔용~!
아름답다!!!!
한라봉으로 이어진 강정과 밀양 연대
(아래: 혜영)
밀양송전탑 반대 모임에서 보내진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에 함께 있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4일 보름을 맞이하여 마을마다 행사가 이뤄지고 있을때,
상황실로 찾아온 한라봉 8박스입니다 ^^
늦었지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번 제주에서 날라오는 귤과 한라봉을 받을 때마다 강정생각도 많이 나고 저희도 무언가를 보내드려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
오늘 촛불집회때 마을어르신들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강정의 이모저모
(아래 사진: 롬, 혜영, 상우, 복철/ 전송: 레지나 변)
'강정아, 너는 작은 마을이지만 땅에 모든 평화를 가져오리라' (강우일 주교님)
'교회는 정의를 위한 투쟁에서 비켜 설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당신을 기다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제주로 와주세요.
어둠 속을 걸었던 이들은 큰 빛을 보았습니다. 절망의
땅위에서 사는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이 비쳐졌습니다. (이사야)'
2014 육지사는 강정앓이 모임. 강정아 모여라!
2014 신년회있는거 아시는 분~ 강정아, 모여라~!
이번주 토요일(15일) 저녁 6:30
홍대역 도보 1분, 가톨릭청년회관 3층 바실리오홀
육지에 계신 강정앓이는 물론 강정에 다녀오시지 않은 분, 지인 등도 환영>.<
간단한 신부님 축사와, 강정 영상 이후
즐거운 만담/토론회가 있슴다. 끝나구 뒷풀이 고고.
'2014 육지사는 강정앓이 모임. 강정아 모여라! 50여명이 함께하시면서 진지하고 재미있게 수다 중입니다. 아~ 진작 우리 이렇게 모여 볼 것을요. 강정의 평화, 우리의 평화!' (글, 아래 사진: 김덕진)
에밀리에 의하면 강정을 위해 무언가를 하길 원하나 강정에서 살 수 없는 서울 지역의 강정 친구들이 모여 강정의 현재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았다는 군요 . 또한 강정의 한라봉이 제공되었다 합니다. ㅋ(아래 사진: 에밀리)
아래는 실버의 사진과 글
1. 강정신년회 김정욱 신부님의 인사말씀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2. "강정에 필요한 것은?"이란 주제로 6개의 소그룹 논의 후 발표시간이예요.강정에 아직 와보지 못한 분들, 강정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계셔서 참 좋네요.
3. 심지어 경품까지...
(아래 글: 방* 나)
'서울 강정앓이 모임'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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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하는 '강정앓이' 모임에 다녀왔다.
멀리서 지내고, 강정 소식이 잘 들리지 않으니까 점점 잊히는 듯 해서...
여전히 꿋꿋하게 마을을 지키는 활동가들, 신부.수녀님들, 그리고 강정에 대한 미안함, 그리움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다.
공감대가 있어서인지 처음 보는 사람도 친근하고 반가웠다.
잘 들리지 않아도. 신문이나 방송에 나오지 않아서 잠잠한 듯 보여도.
지금 이 시간에도 강정을 지키면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불의에 눈 감지 않고, 어려운 시간을 견디는 사람들.
돈도 없고 권력도 없고 힘도 없지만.
평화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는 사람들.
소망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
그동안 강정에서 해군기지 반대 활동을 한 700여 사람들이 연행 기소되고, 현재까지 500여명에게 부과된 벌금 총액은 2억 7천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재판 비용까지 포함하면 3억원에 가깝다.
부당한 벌금을 내지 않겠다고 감옥에서 노역을 살고나온 사람들.
지금도 수감 중인 양윤모 선생님.
아직도 재판은 많은 이들을 괴롭히며 진행중이고 또 새로이 시작되고 있다.
이런데도 강정이 분쟁 종료 지역인가?
이런데도 강정은 끝난 사건인가?
아니다. 강정은 현재 진행중이다.
현재 진행형이다.'
삼성물산 앞 페인트 퍼포먼스, 레드 퍼포먼스 상 수상!
(글, 사진 전송: 여옥)
'제2회 레드어워드 퍼포먼스 부문에서 삼성물산 앞 페인트 퍼포먼스로 상을 받았다. 같이 후보로 올랐던 <H-20000>과 <안녕들하십니까> 사이에서 상을 받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심지어 퍼포먼스는 2012년에 했음), 한참 뜨겁던 관심이 식은 이후에도 여전히 법정투쟁을 비롯한 싸움을 이어가고있는 제주해군기지 저지운동에 힘을 보태 주신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2014 제2회 레드 어워드 수상자들
★ 음악 부문: 윤영배 <위험한 세계> ★ 만화 부문: 최규석 <송곳> ★ 연극 부문: 진동젤리 <구일만 햄릿> ★ 올해의 퍼포먼스: 구럼비를 사랑하는 사람들 <삼성물산 앞 구럼비 살리기 평화행동>
★ 특별상: 이동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