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치고 빠르게 뛰어 지하철역으로 갔다. 기자단활동을 평일에는 처음으로 학교 마치고 나서 하게 되어 기대가 되었다.
오늘은 부산상공회의소로 갔다. 나는 처음에 위에서 하는 회의라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뜻은 모두가 소통한다는 것이고,
하는 일은 부산의 기업에 혜택을 주는 것이다.
상공회의소는 1889년에 설립되었다. 그이유는 강화도조약으로 부산항이 열였을 때 일본인이 들어왔는데 장사할 때, 경쟁이
되지 않아서 상인들이 모여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순종황제가 500원(그때 당시로 500원은 5억원이었다..)을 줄 정도로 의미
있는 회사 였다.
전시관은 총3개의 관으로 나누는데,
1관은 부산상공회의소의 역사이고, 2관은 우리나라의 역사, 3관은 회사에 대한 것이다.
상공회의소가 한 일은 부산도시가스 건설, 부산은행 건설, air Busen 건설을 도와줬다. 또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녹산공단 산업단지 추진, 삼성 자동차회사 건설, 부산국제공항 건설등 여러 일을 하였다. 우리나라의 역사 중에 이야기가
있는데 조방낙지가 조방에서 유럐 되었는데 조방은 조선방직공장이다. 조선방직공장은 실이나 옷, 신발을 생산했던 곳이다.
이렇게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또 부산에 이렇게 만든 회사들이 생긴 이유는 6.25때 회사와 공장이 다 부서졌는데 부산 만
않아서 많이 생긴 것이다.
그다음 부산기업관에서는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도와준 회사가 나와 있었다. 상공회의가 도와준 회사는 330여개가 되고
대표적인 회사는 섬성, 느로, 현대, LG, 대우 등이다. 원래는 부산에서 생긴 회사 였는데 다 수도권 지역으로 갔다.
오늘 상공회의소를 갔다 와서 나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 많은 회사가 부산에 있었다면 부산이 어떻게 되었을까?
많이 발전을 했을 것 같다. 그리고 일본에 ‘유니버셜시티’라는 곳이 있는데 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돈을 많이 벌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여러회사가 협력하여 만들고, 상공회의소가 도와 주게 된다면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어 될것 같다.
이번취재는 평일이라 바빴지만 경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