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깝고 안타깝고
비통하고 애통하여 할말이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가만히 그냥 입닫고 있기에는 너무 억울하고 너무 분합니다
숭례문이 어떤문입니까???
숭례-예를숭상한다는....
예전에 우리조상들은 자신이 죄를지으면 자손에게 미칠까
걱정을 하였다지요??
그 예를 숭상한다는 숭례문 ...
조선의 한양도성의 정문으로서의 역할을떠나서 예를숭상한 우리민족의 자존심이었습니다.....
조선이 한양으로 천도하면서 한양도성을 축성화면서
삼봉정도전의 5행의 주장에따라
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
의 4대문과 광희문 소덕문 혜화문 창의문의 4소문을 두고
그중심에 보신각을 둔 이래로
일제강점기때
일본에서 어떤사이코가 우리나라를 오는데
그놈이 귀하신놈이라 돈의문을 헐면서 길은 내야한다는 일본놈들과 매국모들의 주장에
헐려나가는 돈의문의 현실을 안타가이 지켜봐야 한이래....
그숭례문이 어떤 싸이코영감쟁이의 불장난에...
윗대가리 기득권층들의 밥그릇싸움에 흔적도 없이 싸거리 우리자손들의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언젠부터인지 누구의 입에서 부터인지
숭례문이 .국보1호 의 위상이 아니다' '바꿔야한다'
말질들을 해대는 인간들이..
참 많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만은...
그래도 그네들의 배움이 나보다 많으니 내생각보단 앞서겠거니 믿었었는데....
그렇게 갖은 서러움과 무시를 당하더니 이젠 견딜수없었나 봅니다....
그렇게 허무하게 우리들의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우리의 자손들에게 600년의 세월을 어디서 보고 어디서 느끼라 하겠습니까???
어디서 어떻게 600년을 보상 받겠습니까?
애통하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흘러내린 우리의 영원한 국보1호는 숭례문입니다
누가 번호없는 국보를 원했습니까???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그번호가 서열이 아니라는거쯤은 알고있지않습니까?
그자리에서물러나는대신 이렇게 우리의 곁을 우리자손들의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버린데는
기득권층의 밥그릇싸움이 너무치열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한번쯤은 밥그릇 밥줄..이런거떠나서 지켜내야할 자존심 같은거 있지않으려는지요?
문화재청에서야 작은불씨로알았고 연기만 나는 작은 불쯤으로 알았으니....
그리고 처음 발견됐을땐 그야말로 작은 화재였으니
될수있으면 파손적게 진화하길바랬겠지요?
그렇지만 소방방제청이 하는일이 뭡니가?
불부터 잡아야지요
소방서는 불끄는일이 가장주된임무라는건 유치원생들도 압니다
문화재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 두 부서가 어짜피 문책을 피할순없었습니다
그랬다면 원초적업무부터 처리해야함이 옳지않았을까요?
사후약방문 이 되어버렸습니다만은....
이런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자리에 앉아있다는건 참 통탄할일입니다
목조건물은 불이붙으면 순식간에 타버린다는 건 2005년 낙산사 화재로 국민거의가 아는 일이지요
그 엄청난 비용의 공부가 아니더라도 바보만 아니라면 다들 알지않을까요?
그런바보 빙신 멍청이 매국노들이 그런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경탄을지나 경이롭기까지 한사실은
목조건물이 관할에 있는 소방관서가 그목조건물에 대한 파악조차 안하고있다는겁니다
목조건물도 그냥목조건물도 아닌 600년을 견뎌온 문화재 그것도 국보인데 말입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우리의 건축문화재는 성곽빼면 거의가 다 목조입니다
그런데 그목조건물 소중한 역사를 간직한 그 국보 보물들을 품고 관할하는 소방관계자들이 목조건물의 이해조차도
못하고 있다는거또한 경탄할일입니다
소방관시험과목에 목조건물의 구조와 이해 진화방법 에대한 과목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사실들을 모르고 있었다는건
세상이 웃을일 아닙니까?
우리의 문화재사랑에대한 우리민족이 문화민족이라는 자존심은
이번화재사건으로......우리의 영원한 국보 1호 숭례문의 어처구니 없고 어처구니 없는 화재사건으로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졌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국보1호 숭례문....
600년 자존심 600년 세월의 허무한 살신성인으로....
교훈을 삼아야겠습니다....
예전에 없어진 문화재들에 대한복원도 중요하지만
있는문화재....그오랜 세월을 느낄수있는 문화재를 지켜냄이 먼저아닐런지요?
첫댓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요. 억장이 무너진다는 말이 이럴때 쓰라고 만들어 놓았나봅니다. 흐흑 소읺고 외양간 고치면 무슨 소용이냐 만서도 우리발등도 차근차근 살펴봐야 될것 같습니다.
그영감쟁이가 세사을 뒤집긴했어요오~~~
서울시에서 주변을 대리석으로 포장하고 사람들이 수리로 드나들수 있도록 한 것이 화재를 이르킨 원인입니다.
이재흥선생님 오랜만에 뵙습니다......잘지내시지요??...건강하십시요
하루종일 우울하고 슬펐어요. 새벽까지 TV앞에 앉아 그리도 간절히 빌었건만...부끄러운 역사를 공부하면서 그 당시의 사람들은 무얼했나? 하였더니...나두 부끄러운 시대를 살고있네요 -.-
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낡은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떠나는것일가?????
누구인들 안타깝지 않으련만 정곡의 핵심은 문화재에 대한 우리나라 전국민 특히 관계 공무원들의 무지 내지 무관심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문화재를 바라보는 마인드 개선을 혁 명적으로 하고 그 종사자들의 사명감을 고취시켜야 하겠습니다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