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회에서 가진 「충청권 여름 훈련집회」에서 임홍 형제님이 7월 31일 밤에 특별히 「목양」에 대한 부담을 말씀하실 때, 윗트니스 리 형제님의 하나님-사람의 생활 메시지2의 말씀을 인용하셨다. 여기에 그 메시지의 개요와 말씀을 요약하여 올립니다. 추구하시어 많은 공급이 되시기 원합니다. ]
하나님-사람의 생활에서 거듭남의 다음은 목양이다. 거듭남은 자녀를 낳는 것이고, 목양은 자녀를 먹이고 돌보는 것이다. 여러분이 자녀를 낳아서 인큐베이터에 그대로 고아처럼 넣어둘 수는 없을 것이다. 그것이 오늘날 기독교에서 하는 일이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먹임과 목양이 필요하다. 목양하는 것은 먹이는 것이요 먹이는 것은 어머니의 일이다. 먹일 때 자랄 수 있으며 유기적인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할 수 있다. 이러한 먹이심이 바로 하나님의 유기적인 구원의 한 부분인 것이다. 출생 후에 여러분에게는 계속적인 먹임이 필요하다. 모든 생명에는 생명의 자람과 보존을 위해 계속해 먹어야 한다. 하나님-사람도 여전히 하나님의 생명을 받은 자로서 계속해서 먹어야 한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두유를 먹고 있다. 여러분이 장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장성한 사람도 여전히 먹어야 한다. 우리는 먹는 것이 필요하다.
Ⅰ. 생명의 복음인 요한복음은 그리스도가 그분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거듭나 우리에게 생명이 되시는 생명(11:25, 14:6)이실 뿐 아니라 그분의 양떼인 우리를 먹이고 목양하시는 선한 목자(10:10하-11, 14, 16)이심을 우리에게 계시함.
생명의 복음인 요한복음 10장에서 주님이 친히 우리의 목자이심을 말한다.
Ⅱ. 그들의 영적 출생 후에 갓난아이들인 믿는 이들에게는 그분의 첫 번째 사도인 베드로에게 그분의 어린 양들과 양인 믿는 이들을 먹이고 목양함으로 돌보라고 분부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먹이심과 목양이 필요함(요21:15-17)
우리 모두는 어린양이고 조금 장성한 자는 양이다. 하나님-사람들이라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장성한 사람들로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특별히 갓난 믿는 이들이라고 표현했다. 하나님의 자녀나 하나님-사람으로 바꿔도 될 것이다. 요한복음 21장은 추가의 장으로서 주님이 베드로에게 특별히 어린양을 먹이고 양을 치라고 세 번씩 반복하시면서 부탁하신 것이다.
Ⅲ. 교회생활에서 머리이신 그리스도는 목자들 가운데서 성숙한 자들에게 성도들을 온전케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도록 그분의 은사를 나눠주심(엡4:11-12)
우리 모두에게는 우리를 온전케 하는 그분의 목양하심이 필요하다. 2, 3년 전 내가 처음으로 활력그룹을 말하기 시작하고 아직 다 전하지 못했지만, 성도들이 무리 지어 모이는 것이 활력그룹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활력그룹은 하나님-사람의 그룹이어야 한다.
Ⅳ. 믿는 이들의 구속주요 구주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는 믿는 이들의 감독으로서 그들을 목양하는 목자장과 큰 목자가 되심(벧전2:25, 5:4, 히13:20)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칭호에서 「목자장」과 「큰 목자」라는 말을 주의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목자장」이라는 말은 베드로가 사용했고, 「큰 목자」라는 말은 사도 바울이 사용했던 말이다. 그리스도가 「목자장」과 큰 목자라는 것은 많은 목자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체들을 목양하는 자들이 목자들이고 그리스도는 그 목자들의 대장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목양하심 아래 있는 것이다. 왜 교회가 그렇게 약합니까? 그분의 목양하심 아래 있지 않기 때문이다. 활력그룹이 없기 때문이다. 감독인 목자가 없고, 목자장 아래 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별히 먹임과 목양에 있어서 우리는 활력그룹을 실행해야 한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만약 우리 가운데 다른 사람을 먹이고 목양하는 것이 없다면 교회생활 안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경륜과 주의 회복은 이루어질 길이 없는 것이다.
Ⅴ. 목양은 특별히 갓난아기들을 돌봄에 있어서 먹임을 내포하며, 갓난아기를 먹이기 위해서는 젖이 가장 좋은 것으로 사도 바울은 자신을 젖 먹이는 어머니에 비했음(벧전2:2, 고전3:2상, 히5:13, 살전2:7)
Ⅵ. 먹임과 목양은 다 하나님-사람들이 그들의 매일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신성한 생명 안에서 자라기 위한 것임(벧전2:2하)
우리는 매일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유기적인 구원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갓난아이처럼 말씀의 젖을 사모해야 한다.(벧전2:2)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오는 젖을 사모하여 매일의 구원에 이르라는 것이다. 우리들이 화를 내려할 때, 성질을 내려할 때,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멸시하려할 때, 심지어 거짓말을 하려할 때 우리는 구원이 필요하다. 우리의 모든 실행에 있어서 그 죄악된 행동에서 구원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유기적인 구원은 전적으로 그분의 말씀의 젖의 먹여짐에 의한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의 풍성과 누림의 모든 것을 전할 부담이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에베소서와 같이 심오한 책에서도 「도둑질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는 것이다. 바울은 구원받은 그들이 여전히 매일의 구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자녀들아 주안에서 부모를 순종하라」는 말도 있다. 우리 안에 여전히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말씀이 있는 것이다. 아무리 나이가 많은 자라도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해야 한다. 이러한 작은 모든 일에서 매일 구원이 필요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젖으로 먹임에 의해 우리가 구원에 이르도록 자랄 수 있는 것이다.
Ⅶ. 목자들의 먹임은 믿는 이들의 매일의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몸 안에 건축되는데 필요한 신성한 생명 안에서의 성숙에 이르게 하기 위한 것임(히5:14, 엡4:12-13)
이것이 나의 무거운 부담이다. 내가 몇 십 년간 여러분들과 함께 있어왔는데, 어떤 장로들은 너무 강하다. 또 어떤 장로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처럼 약하다. 이 두 가지는 다 잘못된 것이다. 너무 강한 사람과 너무 약한 사람은 사표를 내야 한다. 오직 너무 약하지도 않고 너무 강하지도 않은 온건한 사람만이 장로가 될 자격이 있는 것이다. 어떤 형제는 아주 좋다. 그러나 사람들과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항상 말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다. 두 눈은 아주 예리하지만 결코 입은 열지 않는다. 이러한 지체들은 그룹 안에서 강한 지체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건축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사람의 생활은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에 맞도록 자라는 것이다. 내가 30년이 넘도록 아나하임교회에 있었다. 어떤 장로는 너무 빠르고, 항상 성도 가운데 「자매님 스커트가 너무 짧습니다」「자매님 스커트는 너무 깁니다. 좀 자르십시오」「형제님 그렇게 늙은 사람처럼 늙수그레하게 하고 다니지 마시고 좀 젊게 하고 다니십시오」라고 말했다. 아나하임 교회는 결코 건축이 이루어진 적이 없다. 내가 치푸에 있었을 때 참된 교회의 건축이 있었다. 나는 모든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지냈다. 그들에게 솔직한 말을 했다.
결국 그들은 내가 솔직하고 그들을 사랑하고 신실하고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 일하는 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 모두가 나의 말을 받았다. 내가 칭찬을 하거나 꾸짖거나 그들은 다 받았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말씀을 젖처럼 취함으로 매일 생활의 작은 일들에서 구원에 이르도록 자람에 의해 배우는 것이다.
Ⅷ. 몸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양육하시고 소중히 품어주심(엡5:29). 그리스도의 목양은 양육하심과 소중히 품어주심을 포함하는데, 양육하심은 우리를 먹이는 것이고, 소중히 품어주심은 우리를 위로하고 달래고 부드러운 사랑으로 길들이고 부드러운 보살핌으로 기르시는 것임. 이 모든 것이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성숙하여 온전히 장성하도록 신성한 생명 안에서 자라게 우리를 도움(골1:28, 엡4:13)
어떤 어머니들은 개구쟁이 아이들을 먹이기 전에 얼래고 달래며 즐겁게 해준다. 그럴 때, 즐겁게 먹을 수 있다. 교회생활에서 여러분들은 성도들을 기쁘고 즐겁게 해주어야 한다. 양육한다는 것은 소중히 품는 것으로서 사람들을 기쁘고 편안하게 하고, 부드럽게 돌보고 사랑하며 보살피는 모든 것을 포함한 것이다.
Ⅸ. 그리스도께서 먹이심은 믿는 이들을 신성한 생명 안에서 자라게 하기 위한 것이며,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그들의 기능이 나타나도록 하나님-사람들의 신성한 생명 안에서의 성장을 위한 것임
Ⅹ. 믿는 이들의 신성한 생명 안에서의 성장은 또한 하나님의 영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임에 의한 것이며, 또한 그 영에 의해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믿는 이들의 기능이 나타남에 의한 것임. 따라서 그리스도의 먹이심은 결국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최종 목표를 완결하기 위해 온통 그리스도의 몸을 위하는 그 영과 관련된 것임(엡6:17, 고전12:11, 엡4:4)
결국 먹임과 소중히 품는 것과 양육하는 모든 것이 그 영에 관련된 것이다. 오늘날 교회생활에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이 모든 것이 다 그 영의 문제라는 것이다. 하나님-사람의 생활은 결국 다 그 영에 의한 것이다. 영의 사람만이 하나님-사람의 합당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Ⅺ. 그리스도의 그러한 먹이심과 목양은 반드시 교회들을 위한 장로들의 책임이어야 하며, 오늘날 우리의 활력그룹의 기능의 큰 부분이 되어야 함(벧전5:2, 행20:28)
교회를 위한 그리스도의 먹이심과 목양은 장로들의 책임이다. 만일 장로들이 먹이고 목양할 줄 모른다면 자격이 없어진 것이다. 또한 먹이고 목양하지 않는다면 태만한 자로서 이미 장로가 아니다. 또한 먹이고 목양하는 것은 활력그룹의 기능의 큰 부분이 되어야 한다. 상호목양의 활력그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목양하는 자들로서 목양하는 일에 유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람을 얻고 먹이고 목양하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활력그룹을 실행하려면 인내가 요구된다. 꾸준히 실행하여 내 자신이 성숙되어야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빨리 결과를 얻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한 사람을 온전케 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는 중점은 우리 모두는 먹고 마시는 목양이 필요한 자들이며, 그리스도와 동역하는 목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목자장, 큰 목자이시다. 우리 모두는 그분의 지속적인 목양 아래서 목양 받고 목양해야 한다. -끝-
「오 주 예수여!! 우리 가운데 다른 사람을 먹이고 목양하는 것이 없다면 교회생활 안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경륜과 주의 회복은 이루어질 길이 없음을 보게 하소서!!」
저도 충청권 집회에서 임 홍 형제님이 강하게 부담을 쏟아 내신 이 말씀들에 아멘합니다. 주여! 다른 사람을 먹이고 목양하는 것이 없다면 교회생활 안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경륜과 주의 회복은 이루어질 길이 없는 것임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생활에서 목양의 분위기가 충만하게 하소서!
첫댓글 기도집회와 소그룹집회 가운데 잃어버린 시간들을 구속하소서 참된목양이 있게하소서
모아도 형제님! 감사합니다. 다시 복습하닌 참 좋습니다.
저도 충청권 집회에서 임 홍 형제님이 강하게 부담을 쏟아 내신 이 말씀들에 아멘합니다. 주여! 다른 사람을 먹이고 목양하는 것이 없다면 교회생활 안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경륜과 주의 회복은 이루어질 길이 없는 것임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생활에서 목양의 분위기가 충만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