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서정시처럼 풀어낸 크래프트 하우스 |
|
|
2006년 메종&오브제에서 포착한 감각적이고 아트적인 터치. |
|
|
>> 사진을 보면 자연의 요소를 모티프로 완성한 이미지 월과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투박한 나무 테이블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뭇가지를 얼기설기 엮은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로빈힐 제품으로 가격은 미정. 이국적인 플라워 프린트 쿠션은 미쏘니 홈 컬렉션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하며 26만원.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원형 수납함은 태홈 제품으로 7만원이다. |
|
>> 작가의 따뜻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수공예품은 시간의 더께가 쌓일수록 그 멋을 더한다. 오랜 세월 비바람에 퇴색된 듯한 고목에 크리스털 비즈가 새겨진 촛불 모양 장식 거울은 라쉐즈의 홍현주 씨 작품으로 독특한 미감을 발휘한다. 가격은 38만5천원. |
|
>>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끌어들인 아르누보 스타일의 벽화, 나무판자로 만든 선반에 가공하지 않은 나무 그대로를 다리로 사용해 장식적인 느낌을 강조한 테이블은 모두 수공예의 멋과 자연을 모티프로 한 아트 앤 크래프트와 그 맥을 같이 한다. 테이블 위의 보트 모양 수반은 키아샤 제품으로 가격은 14만8천원. 철제로 만든 새 오브제와 산호 모티프 화기, 바닥 위의 나뭇잎 모양 오브제는 모두 로빈힐 제품, 앤티크한 느낌의 촛불 모양 주석 벽등은 와츠 제품. |
|
>> 코사지 장식이 포인트인 리넨 블랙 쿠션, 자수가 포인트인 스프레드, 리넨 패치워크 스프레드, 정겨운 손바느질 패턴이 어우러진 벨벳 스프레드 역시 정성스러운 손맛을 세심하게 전한다. 아네 제품으로 각각 7만원, 가격미정, 75만원이다. |
|
>> 디지털 테크닉과 크래프트 감성을 결합한 디테일에 주목해 보자. 벽면을 장식한 액자는 사이즈가 다른 앤티크 모양의 액자를 디지털 프린트한 후 여러 겹을 붙여 만든 것으로 트라마틱한 효과를 낸다. 나뭇잎 손잡이 화장대는 라쉐즈의 홍현주 씨 작품으로 가격은 1백50만원. 바닥에 놓인 비즈 장식 캔들 홀더는 키아샤 제품, 십자가 오브제는 아네 제품으로 가격미정이다. |
|
>>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큰 창을 장식한 아르누보 스타일의 거울은 직접 레이저 커팅하여 제작한 것으로 아티스트적인 에지가 눈길을 끈다. 바닥에 놓은 행잉 램프는 키아샤 제품으로 불빛이 새겨 놓은 파장이 멋스럽다. |
|
>> 유럽의 어느 고즈넉한 아틀리에가 연상되는 코너. 창문에 드리운, 흩날리는 꽃송이가 눈부신 커튼은 토드 분체 디자인의 ‘Nectar’로 웰즈 제품, 가격미정. 책상 위 빈티지한 느낌의 테이블 스탠드는 와츠 제품(TS 793)으로 가격은 90만원이다. 손으로 직접 깎아 만든 기둥 모양 나무 오브제는 키아샤 제품으로 15만원이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