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이 끝도 없이 치솟고 있다. 전국이 74주 연속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세수요자들은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전세가율은 이미 70%를 돌파했으며 80%가 넘어서는 곳도 등장했다.
이처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 근접해 가면서 전세입주자들은 또 다른 근심거리가 생겼다. 만기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전세수요자들은 깡통주택의 두려움과 전세품귀현상으로 인해 전세난민으로 둔갑하기도 하며 전세난에 지쳐 직접 주택을 매입하기도 한다.
전세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전세를 공급하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이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인천 청라지구 중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A36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 26~30층 7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114㎡· 125㎡로 구성됐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전세가격이 최저 1억5000만원부터 형성되며 주변의 평균 전세 가격보다 10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실제로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1월 24일 기준)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확인해본 결과, 인근에 위치한 ‘청라 한화꿈에 그린’은 113㎡형이 2억1500만원· 125㎡형이 2억2500만원 선으로 전세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대한주택보증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입주자가 전세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대한주택보증에서 전세보증금 전액을 직접 반환해주는 상품이다. ‘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이후 전세계약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끝도 없이 치솟는 전세가격이 전세수요자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그 문제가 해결되면서 계약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대한주택보증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이후 전세계약률이 크게 올랐으며 상담문의도 늘었다”며 “이 아파트의 중대형 전세가격은 청라지구 중소형아파트 전세가격과 거의 차이가 없어 평형을 넓혀 이주하려는 분께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청라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아파트 주변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입점해 있어 쇼핑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운하)· 청라지구 생태공원· 심곡천 등이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이 위치한 청라지구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 해 6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되면서 여의도까지 차량을 이용하면 30분 정도 소요된다. 경인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주변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해원초는 도보 2분 거리에 불과하다. 또 해원중과 해원고는 도보 5분 거리다. 청라중· 청라고· 청람중· 청람고· 초은중· 초은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청라동문굿모닝힐 아파트전경사진
청라동문굿모닝힐 아파트탐방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조감도및 단지안내도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평면도
42평형/a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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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평형 /b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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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평형/a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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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굿모닝힐 아파트기사(회사전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