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씻는다
자고 나면 피고
자고 나면 지고
자고 나면 잎이 나오고
자고 나면
연초록 잎 짙어지고
자고 나면 아침이
금방 노을이 내리고
상처 난
가지에 핀 봄 꽃사태
그 꽃에
취해 상춘을 하며
여러 모양의 상처를 씻는다
- 권희수의 시집《밀려왔다 밀려갔을》에 실린
시〈상처를 씻는다〉전문 -
* 나무도 꽃도
상처와 함께 자라납니다.
더 단단한
옹이가 생기고,
더 강력한 향기를 풍깁니다.
사람을
취하게 합니다.
사람도,역사도, 고난과 상처 속에 자랍니다.
지나간
고난 속에 뜻이 있고,
씻고 또
씻어낸 상처 속에
미래가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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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맑은 무더운 날씨속에서 수요일날 잘 보내셨는지요 컴앞에서 음악소리와.
고도원의 아침편지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날씨는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여름 날씨를 보여습니다.
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씨가 취임을 하여씀니다 여,야 서로 화합하여서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갔스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