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Trump summit expected in US within 2 weeks 미국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트럼프 정상회담

[Condel]

미국과 관세협의가 극적으로 타결된후 이대통령과 트럼프대통령이 2주내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부문과 금액이 추가로 논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미국 무기구매와 같은 안보 및 방위 관련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정상회담후 주한미군에 대한 방위비문제가 어떻게 협의될지 주목됩니다.

Lee-Trump summit expected in US within 2 weeks

2주 이내에 미국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트럼프 정상회담

By Anna J. Park 박안나 기자

Anna Jiwon Park has been covering the politics at The Korea Times since the summer of 2024, when she joined the press pool for the Office of the President in Korea. Prior to that, she spent about five years reporting extensively on financial markets, regulatory authorities and the financial industry. She joined The Korea Times in 2019 after spending eight years as a broadcast journalist at Arirang TV, Korea’s leading global broadcaster, covering politics, defense and culture.

박안나 지원은 2024년 여름부터 코리아타임스에서 정치부 기자단에 합류해 정치를 취재해 왔습니다. 그 전에는 약 5년간 금융시장, 규제 당국, 금융산업에 대해 폭넓게 취재했습니다. 국내 대표 글로벌 방송사 아리랑TV에서 정치, 국방, 문화 등을 취재하며 8년간 방송 기자로 활동한 후 2019년 코리아타임스에 입사했습니다.

Published Jul 31, 2025 4:22 pm KST Updated Jul 31, 2025 4:47 pm KST

President Lee Jae Myung delivers a special lecture to senior government officials at Government Complex Seoul, Thursday. Yonhap 이재명 대통령이 목요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

Lee, Trump to discuss security issues, further tariff details

이, 트럼프와 안보 문제, 추가 관세 세부 사항 논의 예정

President Lee Jae Myung is set to have a bilateral meeting with U.S. President Donald Trump soon, as the two nations agreed on the meeting while reaching a deal over the U.S. tariff on Korean goods, Thursday.

목요일, 미국의 한국산 제품 관세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면서 두 나라가 이 회의에 합의함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곧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It will be the first face-to-face meeting between the two leaders. They are expected to discuss further details about the tariff agreement as well as security issues that were not addressed in the deal.

두 정상 간의 첫 대면 회담이 될 것이다. 두 정상은 관세 협정과 협상에서 다루지 않은 안보 문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Trump announced the upcoming summit via his Truth Social account, disclosing plans to host Lee in Washington in the coming days.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다가오는 정상회담을 발표하며 앞으로 며칠 내에 워싱턴에서 이 대통령을 초청할 계획을 공개했다.

Mentioning the agreements of Korea's $350 billion investment and $100 billion worth of liquefied natural gas and other energy purchases, the U.S. president said further details of the tariff deal would be finalized and announced during the upcoming summit.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3,500억 달러 투자와 1,000억 달러 상당의 액화천연가스 및 기타 에너지 구매 합의를 언급하며, 관세 협정의 추가 세부 사항이 다가오는 정상 회담에서 확정되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This sum will be announced within the next two weeks when the President of South Korea, Lee Jae Myung, comes to the White House for a Bilateral Meeting,” Trump wrote. “I would also like to congratulate the new President on his electoral success.”

트럼프 대통령은 "이 합의는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위해 백악관에 오면 향후 2주 이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썼다. "나는 또한 새 대통령의 선거 성공을 축하드리고 싶다."

Kim Yong-beom, presidential chief of staff for policy, speaks during a press briefing at the presidential office in Seoul, Thrusday. Yonhap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이 목요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

Korea's presidential office also confirmed the summit plan, saying both governments are expected to finalize the date and format of the summit imminently.

한국 대통령실도 정상회담 계획을 확인하면서 양국 정부가 곧 정상회담 날짜와 형식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 believe the exact date will be decided soon through diplomatic consultations between Korea and the U.S.,” Kim Yong-beom, presidential chief of staff for policy, said during a press briefing.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정확한 날짜는 곧 한미 간 외교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Lee was initially considering taking vacation during the first week of August, and with diplomatic and logistical arrangements still in motion, observers speculate that the summit may take place between Aug. 11 and 15. However, late next week still remains a possibility.

이 대통령은 당초 8월 첫째 주에 휴가를 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으며, 외교 및 물류 협정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상회담이 8월 11일에서 15일 사이에 열릴 수 있다고 관측통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 주 후반에는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 있다.

U.S.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at an event to promote his proposal to improve Americans' access to their medical records in the East Room of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Wednesday (local time). AP-Yonh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요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미국인의 의료 기록 접근성 개선 제안 홍보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

Kim explained that the specific sectors and amounts of Korea’s investments in the U.S. would likely be further discussed at the summit. He also confirmed that security and defense-related issues such as the purchase of U.S. weapons would likely be addressed during the summit.

김 실장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부문과 금액이 추가로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미국 무기 구매와 같은 안보 및 방위 관련 문제도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확인했다.

“This trade deal was negotiated primarily under U.S. Secretary of Commerce Howard Lutnick and focused on commercial and investment issues,” Kim said. “Issues like defense spending and arms procurement are separate and are expected to be discussed during the summit."

김 실장은 "이번 무역 협정은 주로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밑에서 협상되었으며 상업 및 투자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국방 지출과 무기 조달과 같은 문제는 별개이며 정상 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His comments were in response to earlier speculations that the two nations might link trade and security issues, especially defense costs, together as a "package deal" — which was clearly not the case this time.

그의 발언은 양국이 무역 및 안보 문제, 특히 방위비 문제를 '패키지 거래'로 연결할 수 있다는 이전의 추측에 대한 답변이었지만, 이번에는 분명히 그렇지 않았다.

Kim noted that Trump directed Secretary of State Marco Rubio to schedule the meeting as early as next week. However, due to logistical considerations, the summit is expected to take place within the next two weeks.

김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이르면 다음 주에 회담 일정을 잡으라고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물류 문제로 인해 정상회담은 향후 2주 이내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Deputy Prime Minister and Finance Minister Koo Yun-cheol also said it was Trump who proposed the meeting with Lee.

구윤철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도 이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한 사람은 트럼프라고 말했다.

“President Trump seemed very eager to meet President Lee,” Koo said during a press briefing with Korean correspondents at the Korean Embassy in Washington, D.C., Wednesday (local time).

구 장관은 수요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들과의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Deputy Prime Minister and Minister of Economy and Finance Koo Yun-cheol, center, reads a statement during a press briefing at the Korean Embassy in Washington, D.C., Wednesday (local time.) On the left is Industry Minister Kim Jung-kwan, and on the right is Minister of Trade Yeo Han-koo. Courtesy of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수요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왼쪽은 김정관 산업부 장관, 오른쪽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기획재정부 제공

August's bilateral summit will mark the first-ever face-to-face encounter between Lee and Trump, as they only talked over the phone on June 6, two days after Lee's inauguration.

8월의 양자 정상회담은 이명박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틀 후인 6월 6일에야 전화 통화를 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The two were previously expected to meet during the G7 summit in Canada in mid-June. However, the meeting was canceled when Trump returned home early, citing escalating military tensions between Israel and Iran.

두 사람은 6월 중순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 고조를 이유로 조기 귀국하면서 회담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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