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느림보 산악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산 행 이 야 기 나의 소백산 솔로 야간 산행기? 여행기?
서치문 추천 0 조회 425 15.06.03 21:5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5.06.03 23:20

    첫댓글 글을 메모장에서 편집을 했더니 단락이 보기 싫게 늘어졌습니다
    짜증나서 그냥 방치 하겠습니다

  • 15.06.04 00:47

    가식없는 소박한 산행기 읽으면서
    서치문님의 성격을 알거 같습니다.
    화려한 수식어 한 줄 없지만 마음을 끌어 당기는 산행기였습니다.
    그 새벽에 소백산 자락길을 잘못들어 다시 돌아 나올때의 그 황당함..
    산길을 아는 사람에겐 어려운 길이 아니지만 모르면 힘든 길이지요.
    혼자 걸으시는 길이라 더욱 어려우셨을테고..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도시락 나누어 드렸지만 저는 배고프지 않았습니다.
    행동식으로 계란을 두개나 먹었거든요.ㅎ

  • 작성자 15.06.04 13:30

    @sannary 사실 밥 그릇 다 비울 때까지 강대장이 뭘 먹고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사실 밥이 두 그릇이겠거니 편리한데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15.06.03 22:25

    ㅎㅎ
    박수~~~~~짝짝짝
    용감하세요.
    이나이에 뮈가무서운지 못하고있습니다.
    사실 따라나서고 싶었던생각75%
    ㅋㅋ 소백의 꿈은 푸른초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싶었던 꿈은
    산산히 부서져버렸어요.
    ㅎㅎ그래서 다시꿈을 꾸기시작~~~^^
    저는 덕유산 곤두라타고 올라가서
    저도 덕유산을 가져볼꿈 설천봉 향적봉 중봉 반대산행을 해보고
    싶은생각^^
    언제 해볼수있겠죠^^

  • 작성자 15.06.03 23:19

    나도 무서웠떵 ㅋㅋ
    용기를 내 보셔요
    뭐든지 처음만 어렵다우~~^^

  • 15.06.04 00:35

    서치문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꿈을 꾸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집에서 반대하고..이상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ㅎ
    저의 꿈은 정상 비박하고 새벽 새소리에 잠을 깨는 것입니다.
    밤하늘 가득한 별을 보면서 잠든다면? ㅎ
    실행에 옮기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다른건 다 그냥 넘기더라도..
    그런 용기를 낼 수 있다는데 높은 점수를 드립니다.
    다음에는 지리산 종주도 도전해 보세요.

  • 15.06.04 12:40

    사실저는 소백산땜 잠을 못잤답니다.
    근데 소백산에 왠 파리와 벌레들 날파리가 너무많아서 실망스러웠답니다.
    가믐탓일까요?
    산객들이 너무많아서 깨끗하게
    처리을 못하는 문제일까요?
    겨울에는 몰랐는데
    점점 ~~~~^^
    ㅋㅋ
    아쉬움을~~~~

  • 작성자 15.06.04 13:37

    제 집의 마님도 전장터에라도 보내는 것처럼 쓸데 없는(?) 걱정을 하데요
    그렇게 큰 산은 혼자서 나서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괜시리 법석 떨지 말고 조용히 느림보 버스 타고 갔다가 느림보 버스로 올라 오라고요
    결과만 예기 하자면 마님 말씀이 틀릴 때가 없어요
    지가 너무 요란 했지요? ㅋㅋ

  • 작성자 15.06.04 13:59

    @꽃님 꽃님씨 한테 꽃내음이 나서?

  • 작성자 15.06.04 16:15

    저 지리산 종주 오래전에 마쳤어요
    엄마 오름회인가를 따라서...7, 8년 전 쯤?

    "나 따라서 요번에 지리산 가지 않으면 평생 지리산 못 가보고 죽는 줄 알라"는 아내의 엄포에
    멈마들 쯤이야 하고 따라 나셨다가 지리산에서도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요
    내가 먼저 죽으면 내 아내가 비석에 써 줄겁니다 "지리산 종주한 이"라고...

  • 15.06.04 14:03

    @서치문 님 ㅍ담주시간한번 더 내세요.
    지금껏 잘 계시니 다행입니다.

  • 15.06.04 17:05

    @서치문 오잉? 엄마오름회?
    그럼 사모님도 제가 아는 분?
    점점 궁금해집니다.ㅎ
    그때도 제가 리드한거 같은데요..

  • 작성자 15.06.04 18:15

    @sannary 아마 알껄요?

    저야 그때도 꽁무니에서 허겁지겁 따라 댜녔으니
    유감스럽게도 리더가 누구였는지 기억에 없습니다

  • 15.06.04 08:23

    와~~
    그런 황당함이 새벽산행길에 있었군요
    하루전 가신다는. 말씀듣고 저도 소백산 밤하늘별도 보고싶고 이른아침 소백산의 여명도 느끼고싶어 따라 나서고싶은마음 굴뚝같았으나 아쉬운마음은 잠시,접어두기로~ㅎ
    옆길로 잘빠져 자주알바하신다는 소문도 들은터라 느림보 차를타고 가면서 전화와 카톡을했었지요.
    사실 어느분의 말씀처럼 소백산 비로봉주변이 꽃들의 잔치일거라는 이야기를 더 듣고싶었는지도~ㅎ
    비로봉주변에 조금 철쭉꽃이 있다는 카톡보고 대충 감잡았지요.
    철쭉꽃기대는 날샜다~~~~
    강대장님이 비로봉에 먼저올라 인증샷이라도 찍어주려고 후미를 기다리더니 서치문님 국망봉에서
    픽업해야한다고 부지런히 가는뒷모습보며

  • 15.06.04 08:28

    발걸음이 느린저는 뒤로빠져 실실노닐며 하산하기로~
    이번하산길은 옆길로 안빠지고 무사히 하산하시어 다행이입니다.
    소백산철쭉꽃에 조금 실망하셨겠지만
    내년이있고 기다림이 있으니 얼마나좋아요?
    산행기와더불어 사진 잘보았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15.06.04 14:29

    바위 난간에 한쪽 발만 걸치고 용쓰는 타잔 사진을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요
    자신도 못 추스리는 엉터리 타잔님!!

    내가 위에 있었어도 타잔님이 아래에서 차타고 올라오고, B조로 빠져서 요령 피운 것 다 알고 있지용
    타잔이란 닠 네임 박탈 당하기전에 스스로 내려 놓으셔요 ㅋㅋ

  • 15.06.04 15:23

    @서치문 에이~~
    이름때문에 밧줄잡고 엄청 노력했는데~
    그래도 밧줄은 안놓치고 끝까지 잡고 있었다는것 알아주세요.^^

  • 15.06.13 17:48

    @타잔_ ㅎㅎ 그래도 차마고도에 다녀온 타잔님이신데 ㅎㅎ

  • 작성자 15.06.13 21:37

    @에쉴리 당나귀 타고 댕겼는지도 모르지요 ㅋㅋㅋ

  • 15.06.04 11:50

    홀로 산행 멋지세요..굿 ~~
    저도 홀로 자주 다니는 사람으로서 ..

  • 작성자 15.06.04 14:03

    백두 대간을 다녀 오신 분?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무식하기 이를 데 없지요?

  • 15.06.13 17:46

    와 지두 함번 혼자서 갈수있을까요 아무래도 힘이들것같고 산친구랑 둘이가면 적이될까 무섭고 셋이서 가봐야겠네여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

  • 작성자 15.06.13 21:35

    둘이 간다고 항상 싸우남요?
    그러나 여행을 같이 하면 평소에 보지 못했던 상대방의 장단점이
    극명하게 들어 나는 수가 많지요^^^

    고건 그렇고 에쉴리님 본지가 오래지요?
    거의 동기생이나 마찬가지인뎅~~~

  • 15.06.14 17:31

    @서치문 오마니나 그래요 지랑 동기생이신감요 ㅋㅋㅋ
    넘 많이 쉬었더니만 보는이들마다 보톡스얼굴에 넣었냐고들 하는구만요
    이참에 다리아프고 말구없이 크게 맘 다져먹고 청량산 산행부터 다니기루 맘 먹었어요
    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