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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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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전술/트레이닝 02월드컵 국대 전술과 4-4-2 비교분석. (참고용. 초장문. 큰맘먹고 볼것;;)
아싸리80 추천 0 조회 527 04.09.12 16:35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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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1.01 09:22

    첫댓글 안정환 이탈리아에서만 헤딩골 2개 이상 넣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즉 월드컵에선 3번째란 이야기죠 ^^;

  • 04.01.01 10:27

    사실 동의 하는 부분도 있고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네요

  • 04.01.01 11:16

    사실 알아 먹는 부분도 있고 알아먹지 못하는 부분도 있네요

  • 04.01.01 21:26

    몇몇 군데, 틀린 부분이 있긴한데.. 이 글을 읽고 CM을 이해하는데 방해를 주는 건 아니니...

  • 04.01.01 22:48

    이 글을 읽어보니 CM의 사실성이 더 실감 나는군요..실제로 저의 팀도 압박형 4-4-2 전술을 쓰고 있는데 종종 상대편 속공으로 골을 먹혔던 적이 많았는데.. 글을 읽어보니 해결책이 나와있군요.. 좋은 참고 되었습니다.^^

  • 04.01.02 14:15

    중앙수비가 가장 중시되는게 맨마킹 능력이랑 스피드라...-_-;;; 별로 그렇게 생각 안되는데... 저로선 제공권과 위치선정에 더 우위를 두고 싶군요... 특히나 상대 역습시 스피드가 뛰어난 수비수보다 헤딩이나 인터셉트로 공을 가로채서 역습을 저지하는 면이 오히려 많습니다... 그리고 4-4-2에선 골리의 활동범위가 꽤

  • 04.01.02 14:19

    넓은 편이라는 거도 있구요... 그리고 미국전은 몰라도 터키전은 솔직히 체력적인 부분과 정신력에서 뒤쳐졌다고 보구요 독일전의 발락의 골도 발락을 놓쳤다기 보다 이운재가 커트한 볼을 수비수들이 서로에게 미루다가 먹었다고 봐야 옳습니다... 본래 역습시에 미리 볼을 커트하지 못했다면 수비수들은 슛코스를 좁혀서

  • 04.01.02 14:19

    골리에게 볼을 처리하도록 하는것이 정석입니다.

  • 작성자 04.01.03 02:03

    허접감독님 말씀은 조금 잘못생각하신듯. 헤딩으로 컷하는거 좋죠. 10번해서 10번 다 커팅해낸다면 말이죠. 그러나 단한번 헤딩을 실패하여 상대공격수에게 단독찬스가 났을때가 골이 들어가는 때랍니다. 그래서 속공을 저지하는 역할의 수비는 스피드와 맨마킹력이

  • 작성자 04.01.03 01:13

    우선이라는겁니다. 속공저지 역할의 수비의 근본적인 목적은 인터셉트가 아닙니다. 그건 부가적인 문제구요. 근본적인것은 상대 진행 시간을 끌어서 자기팀 수비가 목귀할 시간을 버는게 그 근본적인 목적입니다. 속공을 안당하게 만드는게 역할이라는거죠.

  • 작성자 04.01.03 01:30

    터키전은 제쳐두더라도 독일전 골은 수비가 서로 미룬게 아니랍니다. 발락의 스피드를 따라오지 못했고 중앙쇄도중인 발락을 밀착마크한 선수도 없었죠. 발이 더 빨랐다면이라는거죠.. 그때 패스가 높았던가요.. 그때 제공권이 뛰어난 수비가 막을수 있었을까요? 맨마킹과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가 막을수 있었을까요?

  • 작성자 04.01.03 01:30

    더불어서 cm상에서도 투톱중 한명이 땅에 떨궈주고 다른 한선수가 그 공을 받으면서 속공이 되는 경우가 자주발생하죠. 이때 중요한게 과연 제공권일까요? 스피드와 마킹 능력이 먼저랍니다. 그리고 수비 뒷공간으로 주는 헤딩컷이 불가능한 패스는 어떻게 대처할건가요;;;

  • 작성자 04.01.03 01:32

    마찬가지로...지금 각광받는 공격수들을 생각해보세요. 비에리같은 제공권형 스트라이커는 얼마 안됩니다. 대부분 발재간과 스피드의 선수들이죠. 그럼 어떤 수비수들을 선택해야하는지 이해가 되실런지. 제공권 물론 있으면 좋죠. 그러나 그것보다 스피드가 더 중요하다는겁니다.

  • 작성자 04.01.03 02:06

    더불어서 제공권이 강한 수비수가 필요한건 오히려 상대가 지공을 펼칠때의 이야기입니다. 지공을 펼칠때는 수비들이 충분히 수비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공격수들이 더 높이떠서 헤딩하는것에는 속수무책이니까요.. 그래서 중앙수비들에게 적당한 제공권도 요구되지만. 4-4-2에서는 제공권이 먼저는 아니랍니다.

  • 04.01.03 04:57

    독일전의 경우 발락보다는 노이빌레를 막지 못한게 실점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그 상황에서 노이빌레를 마크하던 선수가 지금의 포항 소속이니...쩝...아햏햏한 기분..근데 그 장면 다시 보면 수비가 서로 미뤘다는 생각이 든다는...서로 미룬게 아니라 반대편에서 발락이 쇄도하는걸 수비수들이 미처 몰랐던

  • 04.01.03 05:05

    거 같은데..그 상황에서 노이빌레가 발락에게 패스하는걸 늦출수만 있어도 그 상황까진 안 갔을거 같다는 생각...글구 물론 수비수들이 공격수보다 빠르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런 수비수들이 넘쳐나는것도 아니고...그럴때 필요한게 위치선정이나 선수간 호흡이 아닐지....

  • 04.01.03 05:13

    상대방의 발빠른 공격수보다 빨리 움직일수는 없어도 움직임을 예측하고 공의 낙하지점으로 가는...상대적으로 공격수는 공을 등지고 달리니 공을 보면서 위치를 잡는 수비가 스피드는 느려도 공이 떨어질 위치를 잡는데는 편하다는...허접감독님말씀에는 그런것도 있는게 아닌지...

  • 04.01.03 05:18

    그리고 칼같은 스루패스에 의한 공격을 막기위해 오프사이드 트랩을 쓰구...뭐 오프사이드 트랩이 무너지면....그때는 운에 맞겨야죠...골키퍼가 처리하던가...이 무책임한 발언...ㅡㅡㅋ...하지만 오프사이드 트랩이란게 양날의 검같은 거니...골키퍼가 나와서 발로 차내거나...요즘은 골키퍼가 스위퍼역할두 하니...

  • 04.01.03 05:18

    그리고 칼같은 스루패스에 의한 공격을 막기위해 오프사이드 트랩을 쓰구...뭐 오프사이드 트랩이 무너지면....그때는 운에 맞겨야죠...골키퍼가 처리하던가...이 무책임한 발언...ㅡㅡㅋ...하지만 오프사이드 트랩이란게 양날의 검같은 거니...골키퍼가 나와서 발로 차내거나...요즘은 골키퍼가 스위퍼역할두 하니...

  • 04.01.03 05:39

    글구 아싸리80님 글대로라면 중앙수비수의 키가 그다지 클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는데...대부분의 중앙수비수의 경우 장신이지 않나요? 코르도바선수같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여...딴짓거리 하면서 하느라 정신없음..20000...(쩝..30만원 잃어뿌땅...ㅠㅠ 어떤넘이 돈따고 도망갔음...고스톱중..)

  • 04.01.03 06:18

    일부부는 납득이 가지 않지만 대략 옳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우리 월드컵 팀의 경우에 4백을 사용하려다 실패하고, 겉으로는 3백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5백이라고 보면 될 것 같군요.

  • 04.01.03 06:21

    이런 상황에서 유상철과 김남일 두 명의 수비형 미들을 운용하니까 더더욱 우리 공격수들에게 부담이 가중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어떻게 보면 요행을 바라는 것일 수도 있는 차두리의 기용 또한 이해가 되더군요. 히딩크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지는 것보다는 1:0으로 겨우 이기기라도 하는게 낫죠.

  • 04.01.03 06:23

    결론적으로 당시 우리 선수들이 세계 수준에 조금 못미쳤고, 4-4-2를 써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힘겨웠던겁니다. 4강은 열악한 조건으로 짜내고 짜내서 이루어 낸 성과였군요. 마지막으로 월드클래스 미들 유상철에게 1표를 던집니다.

  • 작성자 04.01.03 09:34

    포항감독님 말씀처럼 중앙수비수가 제공권이 없어야 한다는 뜻으로 적은 글은 아닙니다. 저도 적고 난담에 읽어보니 그런 느낌이 드는 글이 됐네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공상황에서는 당연히 제공권이 있어야 하니까요. 그러니까 제가 말하자는건 중앙수비수가 예를 들어 점프 13 스피드 15인 선수가 점프 18 스피드 10 인

  • 작성자 04.01.03 09:36

    선수중에 4백의 중앙수비수에 더 적합한 선수는 점프 13 스피드 15인 선수라는겁니다. (마크능력과 위치선정이 같다고 볼때 말이죠.) 포항감독님 시각도 어느정도 맞습니다. 제말은 당시 3백만 후방에 남고 우리국대는 전원 공격에 가담한 상황이었습니다. 측면돌파에 공간이 있던 상황이었죠.

  • 작성자 04.01.03 09:38

    그 상황에서 측면돌파는 그냥 줄수 밖에 없습니다. 측면을 돌파당하더라도 골은 어차피 중앙으로 와야 나는겁니다. 측면 돌파당하는 속공상황에서는 중앙쇄도 선수를 철저히 마크한다면 결국 슈팅으로 연결이 안된다는거죠. 슈팅을 해도 마크당하는 상황에서 하는 슈팅과 노마크상황에서 하는 슈팅은 정확도의 차이가 크죠.

  • 작성자 04.01.03 09:44

    끝으로 한번 더 정리하자면;; 수비뒷공간으로 오는 패스라던가 현대축구에서의 속공패스는 공격수와 수비수를 경쟁시키는 패스가 나옵니다. 제공권이 있는 선수라한들 모두 헤딩컷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없는 선수보다 더 많이야 하겠지만요.) 그렇게 상대 패스가 연결되고 난후를 생각해보시면 왜 스피드와 마킹이

  • 작성자 04.01.03 09:47

    먼저라는건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제공권은 아무리 있다고 한들 10번 떠서 10번 다 헤딩성공하는거 아닙니다. 애초에 헤딩이 불가능한 패스도 오구요. 그런데 발은 빠르면 느린 선수보다 10번이면 10번 다 빠릅니다. 느린선수가 앞에 뛰어가도 따라잡는다는거죠. 상대 공격수 스피드가 13이라면 위에 예를 든 15와 10인

  • 작성자 04.01.03 09:49

    수비수드의 경우 10이고 제공권이 되는 선수의 경우 방금 말씀드린 상황이 발생하면 따라만 가다가 골키퍼와 1:1 슈팅까지 줘버립니다. 그러나 15인 선수는 따라잡고 공을 뻇을때도 있고 골키퍼와 맞서게 되더라도 마크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는거죠. 그 차이를 얘기한겁니다.

  • 04.01.03 10:04

    저도.. 아싸리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월드클래스의 중앙수비수들의 경우 대부분 이러한것들을 다 갖추고 있는경우가 많죠.. 그래서 월드클래스인가.. 네스타, 칸나바로, 리오, 켐벨등등..

  • 04.01.03 10:06

    수비수의 주 목적은 슈팅을 봉쇄하는게 1번이고 인터셉터해서 속공이나 공격을 연결하는건 2번이라고 생각이 드는 데요.. 그리고 뛰어난 선수일수록 1번이 뒷받침되면서 2번을 잘하죠.. 이경우는 네스타보다는 리오가 더 뛰어난것 같군요..

  • 04.01.03 10:07

    하지만 다들 수비수로서는 네스타가 리오보다 조금더 낳다 라고하는게 주로 평이죠.. 이건 수비수의 목적이 2번이 아닌 1번이란 예기죠.. 그리고 1번을 확실히 갖추기 위해서는 앞의 아싸리님이 말한것들이 필요한거고.

  • 04.01.03 10:11

    그리고 헤딩20 주력20인 선수가 더좋다는건 알죠.. 하지만 울 국대에 이런 선수가 있을까요?? 그래서 울국대에 보면..주로 주력이 좋은 선수들 이 많죠.. 예전부터.. 나머지는 체격조건에 맞겨버리고..--;

  • 04.01.03 18:13

    조은 글이에요^^

  • 04.01.03 18:14

    정말 씨엠과 현실이랑 비슷한가보군요...2명의 수비가 최종수비다..모 이런말 좋습니다^^이치에도 맞구요 고맙습니다

  • 04.01.03 23:17

    이 글 작성하신분.. 또 여러개 연달아 리플다신분들.. 모두들 대단하단생각밖에 들지않네요 ^^ 훌륭한글. 또 훌륭한 리플들이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 04.09.12 15:50

    전술트레이닝/9405 날짜:2004/01/0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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