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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철도여행기 게시판 여행기 (역의 재발견-13회) 웅장한 현대적 일본풍의 역사 건물을 갖는 후쿠이현 JR서일본 오바마선 히가시 오바마역(東小浜駅)
Fujinomiya 추천 0 조회 528 13.06.21 23:4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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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2 00:54

    첫댓글 일본은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역을 크게 만들지 않더군요. 이 역이야 오바마시종합복지센터가 있어서 크게 지었는데 그래도 승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잘 갖추었네요. 우리나라는 요즈음에 지어지는 역들은 필요 이상으로 크고 동선이 복잡한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신축하면 불편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 작성자 13.06.22 01:16

    ワンマン님 안녕하셨습니까? 부산에서 오신 이후 한번도 뵙지 못해 많이 송구합니다.
    전문성이 없는 제가 특화된 역 분야를 여행기로 이어나가는 것은 아닌지도 돌아보게 됩니다.
    님께서 언급하신 일본 철도역의 이용 편리성과 최소한의 동선 등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최근 청량리역에 갔다가 외부에서 역사로 들어가는 과정은 물론, 역 콩코스에서 플랫폼까지의
    너무 긴 동선 등을 볼 때 상당히 의아했었습니다.
    중요한 부연 설명 감사드리고, 조만간에 뵐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 13.06.22 01:12

    좋은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저도 히가시오바마역에 정차해 본 적은 있지만 하차는 못해 봤는데요. 이렇게 규모가 클 줄은 저도 몰랐네요... 시 복지센터 겸용으로 지어져서 규모가 큰 것은 알고 있었는데 상당히 멋있는 건물이라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생생하게 그 자리에서 구경하는 듯한 느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13.06.22 01:24

    주인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여러모로 하셔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분이신데, 이렇게 들러주셔서 더욱 분발해야 하는 의지가 생깁니다.
    사실 이 역은 주인장님의 오바마선 여행기에 나온 이 역의 통로 사진을 보고 순간 결행했습니다.
    아울러, 걱정스러운 것은, 운영진들께서 회원들을 위해 테마 여행기를 향후 전문적으로 기획하시는데,
    제가 너무 눈치 없이 테마 여행기로 앞서 나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공감해 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고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3.06.22 09:40

    오랜만에 Fujinomiya님의 테마여행기를 보게되어 반갑습니다 히가시오바마역을 보는순간 이렇게 웅장한 로컬선역이 있는줄은 처음알았습니다 아무튼 테마여행기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ㅋ

  • 작성자 13.06.22 10:55

    히카리N700계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도 님의 홋가이도까지 올라가셨다가 간사이로 내려오신 일본 광역 철도탐사 여행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님의 도호쿠 본선 차창 풍광과 츄오선에서의 풍광들을 보고 저도 여러 곳을 따라서 답사해 보았습니다.
    (물론 저 건물이 다 역 건물은 아니지만, 복지관에 역명 간판이 부착되어 있고, 역사 기능을 수행하므로
    사실 저렇게 웅장한 역을 로컬선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신기했었습니다)
    PS) 나중에 여행기 작성시 님 여행기에 나온 일부 풍광 사진들을 제가 님의 존함으로 인용하고 싶습니다.

  • 13.06.22 17:31

    저야 물론 환영입니다. ^^

  • 13.06.22 10:19

    CNN에 나왔다는 그 역이 저 동네에 있는 줄 오늘에야 알았네요.
    사진이 깨끗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여행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06.22 10:59

    Brad님의 댓글에는 신기하게 여러 의미들이 함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트렌드, 철도 철학, 수상록 같은 감상문, 전문적인 평론 그리고 항상 공감해 주시는 격려 등이군요.
    사실 저도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외신에 나온 오바마시가 어디인지 감도 못 잡았었는데,
    일철연 덕분에 노선으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항상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6.22 22:31

    우리나라에서는 역이 (민자역사등을 제외) 수송의 역할만 하는데
    일본은 저렇게 쓰는군요.(물론 우리나라의 신축역과 달리 역의 비중은 적지만요)
    히가시 오바마역 말고도 저런식으로 마을의 주요기관이 같이 있는 역이 또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 작성자 13.06.22 22:52

    바꿈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게시판에서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입회하셔서 게시판의 많은 분들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본은 교통체계가 버스보다는 철도 위주라 로컬 지역 경우 큰 규모의 역들은 문화관, 복지관을
    겸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재발견 11편에서 소개해 드린 와타리역만 해도
    매우 다목적입니다. 문화관, 방송국 등등. 도심권 경우는 작은 규모의 회사와 결합한 형태도 있습니다.
    7편의 후카야역은 지역 행정기관과 같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개해 드릴 많은 역들이 이 같은 지역기반의 공공건물을 겸하는 역사가 꽤 있습니다.
    깊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13.06.23 00:16

    정신없이 읽다 보니 벌써 10분이 지나가 있네요. 저런 로컬선에 왠 커다란 역사인지 의아했는데, 글을 다 읽고 보니 왠지 코레일이 초라해 지는군요...(시골 역도 대부분 수요보다 크게 짓고 정작 수요 넘치는 역은 수요에 비해 작은 규모를 자랑하는...코레일도 좀 효율적으로 생각해야 할 텐데요...)주변 주민들까지 생각하는걸 보니, 배울 게 많은 역인 듯 싶네요.

  • 작성자 13.06.23 00:30

    시로이소닉님 안녕하세요. 이제 어느덧 한 학기의 기말 시즌이 되어 갑니다. 노고가 많으시겠네요.
    일본의 교통체계와 우리나라 교통 체계는 서로 상이하므로 단순 비교는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일본 경우 철도역이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고 상징성이 있으므로 역 상권과
    역사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코레일과 지자체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인구 감소와 낙후되어 가는 지방 경제 측면에서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회기적인 아이디어들이 배려되어 발전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님께서도 이 같은 열정이 학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13.06.23 00:43

    우리나라에도 간이역을 이렇게 복지관 또는 공동시설로 활용하였으면 합니다. 무정차 간이역 또는 무인역이 많아져서 자칫하면 우범지대 등으로 되어 마을의 골칫덩이가 되고는 하는데,
    최근, 코레일에서 몇몇 간이역을 대상으로 이러한 사업을 하는듯 보입니다만,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라 앞으로 이러한 모습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13.06.23 00:55

    Day Dream님 안녕하세요. 제 글에 자주 방문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 글이 다른 게시판지기님들 같은 전문성은 부족하지만, 이렇게 댓글로 부연셜명들이 채워져서 다행입니다.
    일전에 코레일 회원님들 몇 분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고자 일본 출장을 다녀오신 분들도
    계신 것을 보면, 우리나라도 한국적 특성에 부합되면서 지역 관광 홍보 및 철도 이용 캠페인 차원에서
    발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령화 시대에 농촌 인구 감소를 대비하여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항상 님께서 발전적인 대안을 찾는 댓글로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3.06.23 10:44

    제가 지금까지 정차해보긴 했으나 하차해본적도 없는역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역의 규모는 겉보기엔 작으나 밖에서 보면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는 역들도 많더군요

    대도시하고 떨어진 시골풍의 역이 저에겐 정겹기만 하네요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3.06.23 20:34

    東北本線님 바쁘신 중에도 항상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구회가 그간 10년간 빠른 속도로 자리잡는데 각역정차를 통한 노선도 작업이 큰 기여를 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회원님들이나 저도 지나치기만 한 역들도 많고 리뉴얼 역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대도시와 지방 로컬 지역의 특이한 역들을 비중을 같이 두어 탐사하고자 합니다.
    향후 님께서 친숙하신 도호쿠 본선의 역들도 각역 하차해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3.06.23 18:06

    정말 크네요. 현대적인 일본풍인 오바마역이라면 저는 동화풍인 요네자와역이 떠오릅니다. ㅎㅎ
    또 아름다운 역이 서일본의 가나자와역이라네요.
    보니 가나자와역은 JR패스로만 갈 수 있겠네요.

    이 글과는 상관없지만 후지산의 후지랑 같은 한자를 쓰고 후쿠시마현에 있는 아즈마코후지라고 아시는지요?
    일본의 절경 사진을 보다가 제가 갔던 기억이 나고 후지산을 닮아서 그런지 小를 써서 吾妻小富士인데 본래 산 이름은 따로 있네요. 이전에 갔던 것을 새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사진 보니 갔던 것이 떠오르고 후지산의 한자랑 같아서 얘기해 봅니다.

  • 작성자 13.06.23 20:57

    춘하추동님. 변함없이 연구회 게시판에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어떤 영문인지는 모르지만,
    일본 출정을 2박 3일로 짧게만 다녀오시는 것과 5월에 이어 6월에 또 가시게 되는 것이 상당히 의아합니다.
    야마가타 신간선 역들은 이미 님께서 여러번 보여주셔서 상당히 이색적인 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아즈마코후지는 후쿠시마현 산맥 중 야마가타현과 경계에 위치하는 한라산 크기의 화산입니다.
    아마 야마가타 신칸센 좌측 차창에서 날씨가 좋으면 요네자와역과 후쿠시마역 사이에서 10km 딸어진
    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유명 온천들이 많은데 후쿠시마역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갑니다.
    분화구가 매우 큰 후지산 닮은 화산입니다)

  • 13.06.24 11:29

    작년 가을에는 5박 6일로 김포-간사이-하네다-김포로 다녀왔고 2박 3일인 것은 시간이 없네요. ㅠ
    이번에 또 가려고 하는 것은 5월에 갔을 때 쇼핑을 못 했습니다. 귀국하던 날에 급하게 친구 줄 쵸코렛, 과자만 사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꼭 쇼핑을 하고 싶고 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쇼핑 뿐만 아니라 5월에 갔을 때 못 갔던 곳이 있어 거기도 가고 또 추가로 과거에 일본 철도 관심 생기기 전에 산 적이 있는 야마가타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중에 역에서 가기 쉬운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를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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