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이야기
첫날 비가오더니 다음날 무지개가 뜨네요^^
<PIC 객실>
20일 저녁 9시 비행기다 보니..괌에 수속 모두 끝내고 객실에 들어오니 5시경
우린 오세아니아B동 (로얄, 오세아니아A, 오세아니아B동)
위가 카운터나 모든메인에 가까운 순서입니다.
오세아니아 B동은 제일 멀리있어요.
식사할때는 불편..그러나 수영장갈때는 G층으로 가시면 되어서 괘않아요.
새벽에 도착해서 방상태를 보고 신랑..무지 실망했나봐요.
저는 뭐 그닥 좋지않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신랑은 그게 아니었는지..
더우기 우리아들녀석이 아기로 되어있었는지 베이비시트가 가운데 떡!
방상태는 뭐 울나라 콘도정도?
근데 벽에 문이하나있어서 열어봤더니 옆방과 연결된 문이었어요.
같은일행도 아닌데..
넘 신경씌이더라구요. 이쪽에선 열수없다지만..
동시에 둘이열게되면...헉~~
우리 열어보고 조금있다 저쪽에서도 열어보는 소리 들리고.
결국 방 바꿔달라 요청했어요.
처음에 금고를 못찾았어요.
금고는 TV밑에 서랍두번째에 있구요.
TV에서 울나라 YTN뉴스 나옵니다.
전 수영복은 욕실에서 비누칠하고 밟아서 빤다음에..
걸어놓으니 다음날 아침이면 거의 말라있어서 입기 좋았어요.
다른옷들은 중간에 오세아니아A동 222호가 세탁실인데..
거기서 세탁했구요.
세탁기에 많이 넣어도 되요 대부분 수영복 빠시던데..
입던옷들 전 입고간 아들겨울옷까지 전부 다 넣고 한번에 빨았어요.
아마도 5박6일동안 PIC에 있었다면 오는날 전부세탁해서 왔을거예요.
건조기있어서 다 마르더라구요.
세탁 30분 그리고 건조기로 옮겨야하는 불편함은있어요 건조는 40분.
<PIC 식당>
우리는 PIC골드카드를 이용했구요.
어느곳이든 카드 가지고 다니셔야해요.
모든식당을 이용하고싶다면
미리계획하시고 예약을 잡으심이 좋아요.
적어도 하루전이나 저녁이라면 아침일찍이라도..
안그럼 스카이라이프를 제외하고는 모두 드시고오시기 어려워요.
(하나기 )
첫날 새벽도착하고 아침을 못먹고 자다가..일어나 점심먹으러 갔어요.
하나기가 맛있다해서 갔더니 11시30분부터 시작 11시쯤에 도착해서 조금 기다리니
OPEN 하더라구요.
젖은 수영복입고는 들어갈수없어요.
울가족은 정말...별로 였어요.
배가 넘 고팠는데도 아들녀석은 하얀밥만 입속에 넣고..
저도 선뜻 음식들이 손에가지않고..
나중에 보니 하나기는 공사중이고 아이안푸드쪽이더라구요.
음식이 두곳모두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울가족은 입맛엔 아니었네요
그런데, 볼때마다 사람들이 엄청 줄서있더군요.^^;;
(스카이라이프)
저녁과 아침두번..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이 젤 좋았어요.
싱싱한 샐러드와 저녁엔 새우랑 스테이크가 맛나구요.
일반적인 부페이지만 김치도있고 미소된장국도있구요..
전 좋았답니다.
커피요~ 울부부는 좀 연하게 마시는데..커피옆 위쪽에 빨간스위치...
그거내리면 뜨거운물 나와요.
커피를 반넣고 물타니 연하고 좋더라구요.
(하드롹 카페)
이름이 맞나? ㅡㅡ;;
암튼 여기는 예약안하고 갔구요 조금 기다려서 자리에 앉아 먹었구요.
신랑은 김치라멘 저는 아이가먹고싶은 햄버거 아이는 선택의여지가없이
정해주는걸로 먹어야해요.
전 일본식 라멘 안좋아해서 맛평가 어렵구요..
햄버거는 고기냄새안나고 좋았어요.
(원형극장-디너쇼)
쇼관람하면서 식사하는것이었구요.
여행통에서 견적내주실때 그게 둘째날저녁 서비스로 나와있더라구요.
그래도 하루전에 미리 예약했구요.
예약은 출입구 나가시면 오른쪽(밖) 카운터에서~
식사는 스카이라이프에서 조금 더 메뉴가 없는정도여요.
맛은 so so
디너쇼는 볼만해요 그래도 한번쯤은 신청해서 보고오세요
많은기대하지않으셔야 재미있을것같아요^^;;
(비스트로)
체크아웃하는 수요일에 점심으로 먹었어요.
하루전에 예약했구요.
체크아웃 12시에 하고 짐은 맡아주시지만
우리는 차를 렌탈한게있어서 거기에 짐 실어놓고 점심먹었어요.
골드카드로는..
아이는 역시 선택의여지없이 정해주는거 나오구요.
어른은 선택하면 되는데 우린 스테이크와 파스타..
저는 맛있었어요. 아들도 스파게티와 감자튀김나왔는데..
양이적다고 ㅜㅜ;; 그래도 맛나게 먹었네요.
BBQ는 못먹고 이동한게 조금 아쉬웠던 PIC였네요.
<PIC 물놀이와 액티비티>
우리는 전부 이용하진 못했어요.
특히 액티비티..
테니스, 양궁, 배드민턴...특히 양궁하고싶어했는데..
시간이 없어 못하고 왔어요.
다들 아시듯이.
수건교환권으로 수건 교환하시고..
젖을때는 다시 교환가능해요.
들어가실때 수건과 카드 다시교환하시면 되구요..
모든 장소 복장 자유롭구요 구명조끼는 요트탈때 걸려있는거 입으심되요.
카누타실때요..카누가 흔들려 타기힘든데요..
사실 수심이 굉장히 낮아요 어른 무릎보다 조금 높은정도?
그냥 내려서 밟고 타도 될정도구요 거의 모든곳이 깊은곳이 없었는데..
안보이니 겁이 났었나봐요.
글구 앞뒤 두명이 노를 저을때는 앞사람노에 뒷사람이 다칠수도있어요.
가능하면 앞의 한사람만 노를 저어도 되겠더라구요.
(울아들도 아빠뒤에 앉아 아빠의노에 얼굴을 맞아 시퍼렇게 멍들었다는^^;;)
PIC내 스노클링은 제가 생각하고 갔던것보다 정말 작았어요.
글치만 한번쯤은 듣고 해볼만해요.
특히 스노클장비무는법과 하는법을 알려줘요 재미있게..
우린 들어가지는 않고 설명하는것 듣기만하고..
실제 스노클링은 PIC앞 바다에서 했어요.
스노클링장비는 PIC바로앞에 ABC마트에서 구입하심되요.
연두색은 초등한테 넘 작아요 파란색 큰걸로~!!
중간에 수중핸드볼 할 사람들을 모집해요.
손목에 띠를 묶어줍니다.
노란띠와 분홍띠..
한번쯤 참가해서 해보시는것도 재미있어요.
날씨가 덥고 그렇지않아요..
간혹 추울때도 있는데..
슬라이딩 타는 쪽으로 올라가시면..
따뜻한 풀 2개 있어요.
거기서 몸좀 녹이셔도 좋아요.
원형극장뒤쪽에.
다양한 놀이시설있어요.
탁구,체스,당구,그리고 아이들 놀이기구..
아이들 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그외>
PIC내에 와이파이 잘 안되요.
신랑 로밍걸었는데..전화도 잘터지는곳과 안터지는곳이 있다하더라구요
로비에서도 가져간 아이패드 와이파이 안잡히구요..
IT는 정말 울나라가 짱이네요.^^
데스크에 한국인 있구요..
역쉬 불친절한건아닌데...표정들이 없으세요^^;;
울아이는 커서 키즈클럽안넣었는데..
아이들모두 밖에서 술래잡기하는거 봤네요..
첫댓글 근데 요트가 아니라 카약 같은거 아닌가요?
아~카누네요^^ 요트가아니라..수정할께요^^
후기 보면서 많은 도움 얻고 잇으니 감사^^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댓글도 감사하구요^^
꼼꼼한 후기네요,,^^
후기 쓰는게 쉽지는않네요^^;; 쉬엄쉬엄 하고있어요~
정말 잘 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감사~~
좋은정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날 도착하셨네요..저는 20일 진에어 오전뱅기...근데, 전 원형극장은 이제사 알았네요..끙~.ㅎㅎ
저희는 20일 오후뱅기라서 21일 새벽에 도착했답니다.^^ 그래도 아마 어디선가 마주치지않았을까 싶어요 그쵸?
자세한 후기 감사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후기쓴 보람을 댓글보며 얻는답니다^^
여름에 계획중인데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정보감사요~
잘 보고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부럽삼~~
잘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세탁하긴 편할듯.... 다른건 모르겠네요
세탁하러 가는것두 아니구....ㅎ 정보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정보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