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길란 밴드 가미쟈켓 박스입니다.
박스는 데뷔 앨범 차일드 인 타임입니다.
세나카 부분이 좀 허전했는지 나름 멋을 냈습니다.
총 12종입니다.
이중 2장은 미리 나왔고 나중에 10장이 박스에 담겨서 나왔죠.
뒷면.
1집부터 4집까지 내용물.
음악적으로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중반기 앨범들.
이안 길란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는 퓨쳐 쇼크.
게이트 폴더를 응용한 화보집과 변형 커버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화보집이 꽤나 뿌듯합니다~
풍부한 화보집과 오리지널 엘피 라벨을 재현한 씨디 알판.
라이브와 후기 앨범들.
첫댓글 잘 봤습니다. 이언 길런이 앨범을 제 생각보다 많이 냈군요.^^
그러게요~ 종이쟈켓으로 안나온 앨범이 또 몇장 더있죠~ ^^;
나온지 꽤 오래된 박스인대 돌고래님 덕분에 이제서야 구경하네요 (락보컬의 제왕으로 평가받는 이언길런은 일반 팝가수들의 목소리 수명에 비해 락가수의 목소리 수명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서 팬들의 안쓰러움을 자극하기도 ...--;;) 참고로 영국의 3대 보컬리스트로 평가받는 로버트 플렌트,프레디 머큐리,로드스튜어트 와는 구별되는..
저도 왜 이제서야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
이안 길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딥 퍼플 명반들도 좋지만, 이번에 디럭스로 나오는 블랙 사바스의 본 어게인 앨범이 가장 이안 길란 다운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앨범인것같습니다만... 쿨럭~
돌고래님 말씀에 한 표!!!
헉!! 대부분의 블랙 사바스 팬들이 관심조차 없는 본 어게인 앨범에 대한 생각이 저와 같으시다니!!!
이렇게 반가울수가요!!!
전 이안길런이 고음도 고음이지만 중저음대가 넘 멋진거 같아요 다른가수들이 카피하는거 들어보면 고음만 따라하기 급해서 듣기가 별로인듯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중저역대 톤이 워낙 남자답고 멋지죠~
무조건 고음으로 질러 대는 보컬들과는 많이 다르죠~
ㅋㅋ 돌고래님은 손재주가 참 좋으시네요 예전에 만화방 알바할때 책을 아스테이지로 포장 해본적이 있는데 전 잘 못해서 엄청 혼났었거든요 ㅋㅋ
아~ 제가 비닐 편집증이 있어서요...
비닐로 두세번씩 안 싸면 불안해서 잠을 못자요...
제가 예전에 아르바이트 했던 곳에 수축비닐 자동포장하는 기계가 있었는데여 아까운 음반들 몰래 가져가서 포장하고 그랬었거든요 걸려서 도둑누명도 쓰고 그랬었지만.....
아~ 그런 기계가 있다고 들었어요~
비닐 편집증인 저한테 딱인데 하나 구입해 놓을까봐요~
어디가면 팔죠?
가격대를 아신다면 놀라실듯 별거아닌게 비싸요 저는 드라이기 이용을 추천드리지요
얼마나 하는지 궁금한데요?
드라이기로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제가 본거는 공장에서 쓰던거라 모르기는 몰라도 중고차 한대값 이상이라 들었어요 드라이기는요 수축비닐을요 좀 느슨하게 포장한다음에 드라이기로 쐬면 비닐이 오그라 들어서 재포장한거랑 똑같이 되요
그렇군요!
랩핑기계는 생각도 말고, 드라이 기술을 한번 터득해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