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뮤지컬 사도바오로-이마고데이팀 연극 '마음을 주었습니다' 공연 | |
[소식] 뮤지컬 사도바오로-이마고데이팀 연극 '마음을 주었습니다' 공연 |
|
|
|
| |
2008년 10월 17일 제주교구 연동성당에서 시작하여 전국순회공연으로 총 126회 27,000여명이 관람하며 한국천주교회안에 새로운 문화선교의 모습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가톨릭창작뮤지컬 사도바오로-이마고데이팀이 사제의해를 맞아 연극 '마음을 주었습니다'(연출지성구,공연시간 110분)로 다시 교우들에게 다가왔다.
1월 1일 밤 10시 가톨릭회관 지하강당에서 막을 올린 '마음을 주었습니다'는 도시본당에서 사목하다가 신자들과의 마찰로 섬본당으로 전출된 신부가 여자죄수 3명에게 교리를 가르치면서 그들을 회개시키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과정을 담은 내용이다.
본당신부와 여자죄수외에 사무장과 신학생이 출연한다.
제작을 지휘하는 현요안신부(제주중문본당주임)는 "사제는 하느님과 맺는 친교의 전문가가 되어 겸손과 신뢰를 가지고 자기에게 맞겨진 사람들을 주님과 만나도록 이끌 수 있어야 한다"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사제의 해 선포문처럼 세상의 어둠의 문화에 그리스도의 향기와 참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 작품을 만들었다"며 "1월중에는 제주교구에서 공연하고 2월부터 6월까지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신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
|
|
|
|
기사·사진 : 가톨릭신문 제주지사 이창준(시몬)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