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경에 차를 한대 대문앞에 주차를 하고 아직안가져갑니다. 이웃사람이 경찰에 신고하라고 합니다. 급한일이 없을때에는 상관이 없는데 도난차량인지 조금만 앞에 대던지, 혹시 마약먹고 놓고 간게 아닐지 모르겟습니다. 몇년전에 일요일 오후에 마당에 차를 대고 한달째 찾아가지 않아서 불법주차를 견인해 갔습니다. 정신없을때 주차를 하고 어디에 두었나 잊은 케이스 입니다.
옆집 공사로 차를 아무데나 오래 주차해도 상관이 없는 것을 보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옆에 주차장이 열렸는데 넓은 공간을 놔두고 하필 대문 앞에 주차를 하다니. 미국 모를 일입니다. 행복하시길.
골목을 지나가던 쓰레기차가 못지나가서 경찰에 신고했는지 12시 넘어서 경찰차 두대가 왔습니다. 혹시 범죄에 이용된 차량으로 의심이 된건지 조심스럽게 살피고, 경찰이 온지 30여분만에 차 주인이 나와서 경찰이 이것저것 조사하고 별문제가 없어서 보냇습니다. 남의 집 대문앞에 딱 주차를 한 행태도 마약으로 의심이 가고 외부 넓은 주차장 놔두고 들어오는 입구에 주차를 한 정신상태, 역시 경찰이 나오니 주인이 나와서 차를 가져갔습니다.
아침 8시부터 12시, 4시간을 방치했다는게 어이가없습니다. 남의 집 대문을 막아놓는다는 비상식이 정마라헛웃음이 납니다. 진작 경찰에 신고햇으면 더 좋앗을것을, 불편함이 없어서 봐주다가 다행히 일이 잘 해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