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난 재혼은 적어도 띠동갑 (12살 차이) 아님 절대 안한다.

제가 어느 모임에 나갔는데,갑작스런 모임이라 화장도 하지않고 ,

옷도 그냥 평상복 차림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그 직장 간부되시는 분과 ,

그 친구분 된다는 어떤 분이 나와 계셨고 동료 여직원들이 죄다 모여 있었습니다.

모두들 갑작스런 호출에 그냥 앉아있는 모습이었어요.

 개중에 어떤 꽃띠 아가씨는 정성스런 화장을 하고 나와 있었고.

저하고 7살정도 아래인 아가씨였어요.

모두들 뭣땜에 모였는지 어리둥절했지만 곧 간단한 대화정도만 나누고 헤어졌어요

.좀 시일이 지난후에 어떤 남자로부터 걸려온 전화.

그 때 간부의 친구된다는 분이었어요.

알고봤더니 그 자리는 그 때까지 노총각으로있는 그 친구분된다는 분의  단체 선 자리였어요.

 

그 많은 여직원들 중에서 저한테 연락을 한겁니다.

전화번호는 그 간부를 통해 알아냈겠죠.

그 남자분은 그 당시 나이가 저보다 10살정도 많은 분인걸로 기억됩니다.

 근데 그 자리에서 저는 나이가 최고 많은 부류에 속했어요.

화장도 하지않고,그냥 머리만 빗고 나갔는데. 어떤 어린 아가씨는 화장도 예쁘게하고 나와 앉아있었지요.

만약에 그 남자분이 어린 여자만을 찾았다면 , 저보다 한참 어린 아가씨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는데,

그 여직원들 사이에서 찾지  뭐하러 나이가 한참 많은 저한테 연락을 했을까요?

나이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나이를 떠나서 만나보고 맞는 상대를 찾아야 합니다. 

남자는 늙어가는데 여자는 딴 젊은 남자에게로 눈돌린다면 그것도 문제겠죠. 

 

전 그 분이 싫진 않았지만 나이가 넘 많고, 얼굴을 보니 주름이 보였고,

그리고 그렇게 선 자리를 마련했다는 사실이 자존심 상해 만나지 않았어요.

 좀 지난 얘긴데.,,,,남자분들 주제와 분수를 자알 파악하셔서 적당한 분 찾으세요.

 아주 능력이 뛰어난 분 아니면 어떤 괜찮은 여자분이 나타나면 한 번 만나보고,

적당하게 맞추어서 사세요.

본인의 외모와 능력도 좀 봐가면서 여자분에게 대쉬하세요.

얼토당토 안하게 나이만 찾지 말구요.

 나이젊은 여자분은 다른 꿈을 꾸는데 뜬구름만 잡지 마세요.

 여자 나이 젊다고 다 되는건 아니며, 여자들은 남자의 능력만 보는것도 아니랍니다.

그냥 다 인연이 있어요. 모임에 열심히 나가셔서 찾아보세요.

그리고 자기에게 다가오는 인연을 한 번 만나보시길.

뜻밖에 나이와는 상관없이 꿈의 여인을 만날 수 도 있으니까요.

 

좋은 경험담이시네요. 그런데 읽어보고 난 제 의견은 님도 실수 하신 것 같아요.... 그분을 일단 만나는 보셨어야죠... 나이와 인격 개인차가 크기에 나이에만 매달리지 마세요. 남녀 간에 나이 차이는 참으로 숫자에 불과 합니다. 문제는 서로의 건강과 정서입니다.

얼굴은 봤다잖아요인격은 이미 여직원들 소집한 의도만으로도 판명난거구이궁

나이 젊은 여자의 외형에만 집착하다가 폐가망신 한다눈,,,,,ㅉㅉ

정말 다 맞는 말씀입니다. 더 이상 젊은 여자 운운하는 유치한 글들 좀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아마도 현실적으로 본인들 마음에 드는 여성과 연결이 되지 못하니 그냥 여기서 마구 떠들어대는 것같아요. 실제로는 절대 하지 못할 언행들을....

젊은 여성 예찬에 화나는 여성들은 ?? 스스로 늙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거겠지요?

나도 20대인데요,,이런주제파악 못하는 아자씨들,,,정신차리쇼,,,

원래 되지도 갖추지도 못한 남자들이 꼴값하는겁니다. 주제들을 모르고 날뛰는거죠........우린 그런 남자들은 그냥 무시해버리죠

하하하 그리하시죠.... 뭣하러 댓글을 다세요... 님도 이미 낚이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