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만큼 늘어나는 행복/이정하 어떤 사람이 자전거를 열심히 닦고 있었다. 그 곁에서 아까부터 호기심어린 눈으로 구경하는 소년이 있었다. 금새 윤이 번쩍번쩍 나는 자전거가 몹시 부러운 듯 소년은 물었다... "아저씨, 이 자전거 꽤 비싸게 주고 사셨지요?" "아니야, 내가 산 게 아니란다. 형님이 주셨어." "그래요? 나도...." 소년의 부러움 섞인 대꾸는 그 사람의 미소를 절로 자아내게 했다... 나도 그런 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분명 그런 생각을 소년은 가졌을 것이고, 그런 형을 가진 자신은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곧 다시 소년을 쳐다보아야 했다. 소년의 다음 말은 자신의 짐작과는 전혀 딴판이었기 때문이었다. "나도 그런 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집엔 심장이 약한 내 동생이 있는데, 그 애는 조금만 뛰어도 숨을 헐떡이거든요. 나도 내 동생에게 이런 멋진 자전거를 주고 싶어요."
첫댓글 애기곰 두마리 이쁘기두 하지 ...원각인 자라면서 재물이 많은 사람도 부럽지 않았고 좋은옷입은 사람도 부럽지 않았지만 딱 한가지 ...가난하게 살아도 형제들이 옹골옹골 모여사는 집이 무척이나 부러웠지유 ㅎㅎㅎ
5남매였던 저희는 형제 없는집을 서로 부러워했답니다. 다들 어른이 되고보니 5남매도 적게 느껴지더라구요.지금은 그렇게 부대끼며 살던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
그러니...얼마나 좋아요 ㅎㅎㅎ
정말이에요 무진님.... 아님 무진님의 생각*^^*
무진님 미워요~~~ 아무래도 자진납세 하심이 어떨런지요....ㅎㅎ
마가렛 마음도 이렇게 예쁘다는걸 느껴요,....나무관세음보살,...._()_
예쁘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연꽃님! *^^*
정말 못말리는 악동들 무진님, 바투님... 나중에 만나면 각오하삼!
나도 써야 하는데 낄자리가 없구만...*^^*
따라하지마세용...*^^*
주는것은 언제나 행복하지요... 마가렛님 잘계시지요??
마가렛님이 바쁘다고 저한테 대신 인사하고 오래요. 잘 계시대요. ㅋㅋ
ㅎㅎㅎㅎㅎ 무진님! 바투님! 꼭 초딩 저학년 친구들 같아요. 암튼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 ^^*
안녕하세요 젬마님! 사진으로 뵙는 젬마님도 연꽃님처럼 세련되고 멋진 품격이 느껴지는데... 실제로도 꼭한번 뵙고 싶네요. 행복하세요 *^^*
그러고 보니 난언제나 받기만하는 동생이었네요 친정에서는...시댁에선 나눠줘야하는 제일큰형님인데 제대로 못하네요 어쩌나...
맞아요. 언니는 누가보아도 받는쪽 보다는 베푸는 쪽일것 같아요. 무진님이 꼭 바른말만 하신다니까요.ㅎㅎㅎ *^^*
하! 하! 하! 세상사 우린 늘 직관적으로 살지요. 그래서 오해도 착각도 하게 되나, 재미있는 착각은 더욱 아름다움이기도 슬픔도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이글을 읽을때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 뒷내용을 읽으면서 조금 부끄러워졌답니다... *^^*
첫댓글 애기곰 두마리 이쁘기두 하지 ...원각인 자라면서 재물이 많은 사람도 부럽지 않았고 좋은옷입은 사람도 부럽지 않았지만 딱 한가지 ...가난하게 살아도 형제들이 옹골옹골 모여사는 집이 무척이나 부러웠지유 ㅎㅎㅎ
5남매였던 저희는 형제 없는집을 서로 부러워했답니다. 다들 어른이 되고보니 5남매도 적게 느껴지더라구요.지금은 그렇게 부대끼며 살던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
그러니...얼마나 좋아요 ㅎㅎㅎ
정말이에요 무진님.... 아님 무진님의 생각*^^*
무진님 미워요~~~ 아무래도 자진납세 하심이 어떨런지요....ㅎㅎ
마가렛 마음도 이렇게 예쁘다는걸 느껴요,....나무관세음보살,...._()_
예쁘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연꽃님! *^^*
예쁘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연꽃님! *^^*
정말 못말리는 악동들 무진님, 바투님... 나중에 만나면 각오하삼!
나도 써야 하는데 낄자리가 없구만...*^^*
따라하지마세용...*^^*
주는것은 언제나 행복하지요... 마가렛님 잘계시지요??
마가렛님이 바쁘다고 저한테 대신 인사하고 오래요. 잘 계시대요. ㅋㅋ
ㅎㅎㅎㅎㅎ 무진님! 바투님! 꼭 초딩 저학년 친구들 같아요. 암튼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 ^^*
안녕하세요 젬마님! 사진으로 뵙는 젬마님도 연꽃님처럼 세련되고 멋진 품격이 느껴지는데... 실제로도 꼭한번 뵙고 싶네요. 행복하세요 *^^*
그러고 보니 난언제나 받기만하는 동생이었네요 친정에서는...시댁에선 나눠줘야하는 제일큰형님인데 제대로 못하네요 어쩌나...
맞아요. 언니는 누가보아도 받는쪽 보다는 베푸는 쪽일것 같아요. 무진님이 꼭 바른말만 하신다니까요.ㅎㅎㅎ *^^*
하! 하! 하! 세상사 우린 늘 직관적으로 살지요. 그래서 오해도 착각도 하게 되나, 재미있는 착각은 더욱 아름다움이기도 슬픔도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이글을 읽을때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 뒷내용을 읽으면서 조금 부끄러워졌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