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어떻게 길러야 하느냐..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 자세가 다르고 손톱모양 다다르고
각양각색이죠
러셀은 러셀만의 탄현법이있고 자기의 손톱이 있는데
각자에게 맞는 손톱을 알아내려면
우선 거울을보고 자세를 .. 올바른 자세죠..
자세잡고 손톱으로 현을 어떻게 퉁기고있는지를 살펴본 후
손톱이 닿는 부분...각도를 알아내고는 그부분을 현이 넓게 닿도록 기르는 것입니다.
넓은 면적으로 현에 넓게 접근한다.. 소리도 두툼해지고
정확한 탄현이 될수있도록 확률을 높여준다고 할까..
저도 잘 모르지만 그런거 같습니다.
길게 기르느냐 ..바짝 짧게 기르느냐..
이것도 각자의 개성..
장단점있겠죠
짧은손톱으로 현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수있고
긴 손톱으로 조금 날카로운 소리가 날수있겠지만 편하게 연주할수도있고
손톱이 길어지면 스피드가 떨어지는거같고 손톱잡음도 생기는거같고..
저는 기분에 따라 짧게도 길게도 길러서 연주합니다.
어쨓든
요지는
자기가 가장 편하게 .. 최상의 소리가 나는 손톱을 얼른얼른 찾으시라는겁니다.
그리고 야스리나 페이퍼로 아주곱게 끝면을 매끄럽게 만들고 콧기름도 좀 바르고
연주하는 습관을 길러보시라는겁니다.
저가의 기타라도 소리를 좋게 낼수있다는 것
-출처 : 클래식 기타 동호회 가야(加耶)
첫댓글 저는 딱 길지도, 짧지도 않게 길르는 듯합니다. 다만, 손톱손질은 매일매일 합니다. 안하면 이제는 왠지 허전하더라구요.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ㅎ 많이 습관화가 되어 계시군요..^^* 요즘 일하면서도 여유를 많이 느끼지만, 기타에 왠지 손이 안가서 -_-;; 악보만 수집하는 상태랍니다. -_-; 아무래도 오늘부터 학원 다시 다녀야할까봐여 ㅋ
저는 3~4미리정도? 짧으면 2미리정도까지 갈죠 ㅎㅎ;; 또 모양도 중요한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