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4구역이 정식으로 뮤지컬을 올리는 날입니다 (구역명;뮤지컬)
무대의 주인공은 경험이 많으신 함영준 집사님과 백미란 집사께서 뛰어난 솜씨로 소품을 준비하였는데 그 소품들이 너무나 휼룡하여 오늘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이 모두다 좋아하여 소품들을 위장에다 남김없이 저장 하였습니다 물론 어린 출연진들도 같이 열심히 위장에 보관하는데 많이들 도왔습니다. 하지만 워낙 소품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그만 소품에 눈이 멀어 사진도 남기지 못한체 모두다 정리를 한 것이 다소 아쉽숩니다.
멀리 남양주에서 오신 이재목집사님 가정(물론 사랑스런 아가들도 같이 왔네요)과 박종선집사님댁 가정,이효정자매가정이 멀리서 오셨구요...다른 가정은 용인,판교지역에서 더이상 새맘가족들이 남쪽으로 내려가지 못하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활을 하고 있는 가정들 입니다.
역시 사진빨은 엄지 손가락으로 " V"를 그릴때 폼나는것 같네요....소리와 은혜와 채은이가 함께있네요
잠시도 쉬지 않코 열심히 열공하는 우리의 자녀들....삼각편대의 모습으로 공부가 가능하네요 ㅎㅎ여기에 아직은 엄마의 손길이 더 필요한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젖먹이 옆에서도 ,그리고 언니보다 있는 손 모두다 동원하여 "V"를 그리는 은유....그 옆에서 열심히 손가락을 모아 "V"자를 만들어 보는 지안이 모습...
아래사진은 제가 무대 연출이 안되었다고 무대의상하고 찍으라고 하여 찍었는데 역시 화장을 안하여 그런지 얼굴이 푸석하게 나왔네요.....전 사진을 싫어하여 안올리려는데 무대 연출한 사람이 꼭 올려야 한다고 하여 강압에 못이겨 올리고 맙니다....모습이 우습네요.. 은유가 이렇케 하라고 하여 사진을 찍어봅니다.
하여튼 담부턴 제 사진은 이것이 마지막이다 하고 생각해 주세요......
오늘 무대에서 제일 열심히 나눈 얘기는 어린학생에 대한 교육 문제 였습니다. 경험과 희망을 함께 섞어서 열띤 토론을 하다보니 어는새 시간이 11시가 다되어 담주를 기대하기로 하고 각자의 가정으로..돌아갔습니다.
그리고 4구역"뮤지컬"의 결의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출에 참가하지 못한 배우는 반드시 참고하세요...
결정사항
1) 4구역 모임은 매주 "목"요일 8시이며 각자 저녘을 해결하고 주최측은 간단한 음료와 다과 만을 준비한다....
2) 무대를 주최하는 장소는 월단위로 한다( 즉 2월은 함영준집사 가정,5월은 강인자 집사가정....3,4월은 담주까지 결정하고 하반기에는 2주단위로 하기로 잠정합의)
3) 8월엔 4구역 단체 바캉스 추진
문제는 타 구역도 마찬가지 이지만 구역 범위가 넓어 모임에 참석하기에 다소 시간이 빡빡하고퇴근시간대에는 보통 2시간 이상도 걸리기에 어린이까지 있는 가정은 더욱더 지친모습으로 방문할 가능성, 요즘 불경기에 기름값도 많이 올라 주마다 참석하다 보면 기름값및 통행료도 가정 경제에 큰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됨(이것은 순전히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하여튼 첫무대는 아주 유익하게 보냈는데 미 참가자 5명을 제외하고도 19명이 참석하였으니 준비한 가정에 주님께서 가정의 건강과 축복을 내려주시길 기원합니다....... 함집사님! 백집사님! 오늘정말로 고생 많으셧습니다...화이팅 ♬♪♩
(글을 일반공지에 올려 다시 게시판으로 옮깁니다..그러다 보니 이미 댓글단 이강애 집사님의 글때문에 부득이 아래와 같이 일단 제이름으로 ....이해 바랍니다)
첫댓글 지각에 막판에 교육문제를 끄집어 내어 귀가시간을 늦춰 드려서 죄송했고, 감사했습니다. *.^
집사님~ 멋진 후기 감사해요!!!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은유가 집사님을 넘~ 좋아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