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사상 경천철역] 사상여행 브런치 맛집 ~ 에이미앤조세핀

[사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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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년 10 월 지인의 초대로 브런치 식사하러 갔었다가 맛있게 먹었고 daum 블로그와 ★부산맛집기행★ 카페에 포스팅했었다. 그런데 daum이 망하면서 블로그를 강제 폐쇄한 바람에 20년 가까이 심혈을 기울여 운영해 오던 게 몽땅 사라졌다. 다행이 8 만명이나 활동하던 맛집카페는 살아 남은 바람에 당시 글을 찾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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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얼리버드 예약(커피무료제공)
모닝 얼리버드 예약, 커피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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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아침시간을 예약하면 예약 인원수에 따라 따뜻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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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부터 암 투병하느라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가 가족들의 도움으로 다시 활발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정성을 들었던 포스팅 글들을 되살리기로 했다. 그 첫번째 일환으로 아메리칸 홈메이드 브런치 레스토랑 글을 복구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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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Naver가 파워블로거 제도를 먼저 없앤 후 그 다음 해 daum도 없앴는데 필자는 그때 마지막까지 맛집 우수블로거 자격을 유지하고 있었다. 자칭 Last Power Gourmet Blogger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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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엔 젊은이들이 몰리는 곳이 남포동,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 기장과 송정 등 외에도 김해에서 가까운 사상지역에서는 덕천동이 핫플로 손 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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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에 젊은 미모의 여성이 오픈한 참한 레스토랑이 1/2 충에 자리 잡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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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Naver
브런치카페에서 로터리를 통과하면 서울 또는 서부경남으로 갈 수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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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으로 갈 수 있는 경전철 종점 상상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주차도 쉽게 할 수 있어서도 좋았다. 또한 해운대 및 광안리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 2호선 역도 5분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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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앤조세핀의 테라스에서 앉아서 차 한 잔마실 수도 있는데 사상역이 바로 앞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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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2층으로 올라 가서 자리를 잡았다. 아주 넓지는 않은데도 중앙에 여유 공간이 있어서 식사하기 아주 좋은 분위기였다. 편안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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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홍학이 눈길을 끈다. 실내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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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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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바라 보는 2층 실내분위기, 휴대품 등을 담아 놓을 수 있는 깔끔한 바구니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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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Made Clam Chowder Soup 15,000 원​
클램차우더스프는 감자와 조갯살을 끓여 베이컨 칩으로 마무리한 크림스프 & 추가 제공이 가능한 마늘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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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은 추가 제공이 가능하며, 스프에 찍어 먹으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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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는 인원수에 맞춰서 제공되며 개인 앞으로 제공되는 작은 그릇에 떠 담아서 먹으면 되므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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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가 담긴 접시는 작은데 숟가락은 커서 신기했다. 시카고에 출장갔었을 때 유태인 가정에 초대받아서 식사한 적이 있었는데 조금은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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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Fresh Chop Salad 1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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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야채와 토핑이 들어 간 푸짐한 한 끼 샐러드, 음식을 주문한 후 아주 빨리 나오는 것을 본 순간 다 먹기는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샐러드는 포장을 부탁했더니 아주 깔끔하게 챙겨 주었다. 다음 날 아침 효돌이가 먹더니 아주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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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 머쉬롬 뇨끼 21,000 원

트러블 크림 소스를 이용하여 만든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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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 라자냐 Lagu Lasagna 2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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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 라자냐는 철판에 담겨져 있어서 매우 뜨거우니 꼭 손잡이를 들고 움직여야 한다고 미리 주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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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진하게 끓여 낸 라구소스에 든든해지는 가정식 라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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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2 pcs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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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치즈가 들어 간 미트볼은 서비스로 하나 더 나온 것 같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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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은 으깨서 먹으라고 안내를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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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시푸드파스타 18,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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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향을 입힌 새우, 오징어가 들어 간 매콤한 파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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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미트볼 스파게티 19,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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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스파게티 위에 커다란 홈메이드 치즈 미트볼이 올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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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주스, 오렌지주스 레몬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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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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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 C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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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앤칩스를 주문하면 버드와이져 맥주 한 병씩 서비스를 그때는 제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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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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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층 입구의 테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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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뉴, BTS​ 방탄소년단을 해외 팬들은 아미 / AMY라고 부르는데 "에이미앤초세핀"에서는 발음을 에이미라고 발음하니 착오없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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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2

 
상호 : 에이미앤조세핀
휴무 : 매주 화요일
전번 : 051-995-1415, 예약불가
주소 : 부산 사상구 광장로 89
영업시간 :
월~금 11:00 ~15:00 (L.O 14:30) 17:00 ~21:00 (L.O 20:00)
주말 11:00 ~19:00 (L.O 18:00)
Break Time : 15:00 ~17:00 (단, 주말제외)
19:00에 닫으므로 사전에 직원들이 정리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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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 1. 남자용은 앉았다가 일어설 때 천천히, 천정이 낮음
2. 문을 꽉 잡고 당겨야 잠글 수 있음.
3. 여성용엔 비데 설치되어 있음
4. 세면대의 스텐 상자에 냅킨이 들어 있음.
주문 : 직원이 수시로 2층으로 올라 와서 주문을 받거나 챙겨 줌,
밑반찬 : 셀프서비스, 우측 코너에 뷔페처럼 준비되어 있음. 사진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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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주의 요망
"사상역 주차장" ~ 부산 사상구 광장로 98
카페 건너편 도로에 위치", 한 시간 제공
@."사상공영주차장"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주의바람.
주차장 주소는 사상구 광장로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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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우수]

부산에서도 아메리칸 가정식 스타일의
캐주얼 다이닝을 느낄수 있겠네요~
2월말까지 목요일날 할인 행사 메뉴도 있네요~~

[사자왕]

우수 댓글보고 알아서 삽입했어요.땡큐.

[남천스케치]

우왓~~~
풍미 가득한 스파게티
먹으러 가야겟네요

[사자왕]

너무 멀어도 지하철 갈아 타지 않아도 되니 그나마나 다행이지요

[낭만 M]

2년만에 서울로 가는 버스비가 14000원 이나 인상이 되었네요 ^^

[사자왕]

그 정보가 사진에 보이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