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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詩人의 악양편지
 
 
 
카페 게시글
악양편지 살아있으니 즐겁네
동쪽매화(박남준) 추천 1 조회 429 24.01.03 12:3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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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3 12:45

    첫댓글 신님 사진 보니 군산에 살 때 눈이 엄청 왔을 때 신님처럼 아이처럼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24.01.03 13:04

    눈밭을 누워볼 수 있는 용기(?)
    시인님이랑 아델님 사진 보며
    시도해볼까
    생각해봅니다
    이러다 여기저기 눈밭 인증샷 날라올라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24.01.03 13:13

    오랫만에 미역국 생각에 굴 넣고 끼려 먹었어요~

  • 24.01.03 14:42

    아직은 한 겨울인데, 우리는 이렇게 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시인님!
    금년에도 건강하십시요.
    건강한 감화~ 건강한 염장 질러 주십시요.

  • 나무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위해서 해걸이를 한다지요
    인간이 그 해걸이를 보완하기위해 가지치기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작년에 구지뽕나무를 지식없이 강전정을 해서 지난 해에
    구찌뽕 열매를 구경도 못했습니다. ㅎㅎ
    올해는 잘 해서 열매를 봐야 겠습니다.

  • 눈밭에 함 뒹굴었다고 삶이 즐겁다신 신님의 해맑은 감성...
    바라보는 우린 얼마나 행복한지요~ㅎ

  • 24.01.03 20:13



    ㅋ~
    롱다리
    어린 시인!!

  • 24.01.04 08:52

    나무들은 헤어컷을 해서 멋진 폼으로 두 팔 가볍게 벌리고 기운 좋아 뿜뿜뿜~♡
    시인은
    오랜만에 한양 와서 어린 날로 돌아간 소원을 풀며 인생샷도 건지고서 기분 좋아서도
    뿜~뿜~뿜~^^


  • 24.01.04 13:33

    와우.
    "살아있으니 즐겁네"
    너무 멋진 삶의 멘토입니다.

    2024년 살아있으니 즐거움을 지침으로
    한해 그렇게 살아 보겠습니다.

  • 24.01.05 03:00

    기적의 사진 기술♡♡ 긴 다리 조막만한 얼굴 즐거운 표정 순간 포착!!!

  • 24.01.07 09:19

    시인님의 맑은 글에 위로받는 사람입니다. 늘 글만 읽고 감사한 마음 한 번 전하지 못했습니다. 올 해도 이리 순백한 글 읽으며 잘 살아내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순수하신 모습을 언젠가 뵈올 때가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답니다. ~~^

  • 24.02.09 21:31

    순수함인가요? 눈속에 누운 모습은
    오늘도 무언가를 내어주고 행복해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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