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개소예정인 사무실에 가보았습니다.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정말 시원스럽게 넓은 공간에 우리의 열정이 가득 채워지는 순간이 도래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공간이 너무 좋기에 그곳에서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강하게 생겼습니다.
회의용 테이블은 만나뵌 분들에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동이 편리하도록 설치하고자 합니다.
강당과 같은 공간이기에 간혹 다른 행사가 있을 때는 테이블을 모두 치워버리고 강당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가령 영화상영을 통한 교육일정이 잡힌다면 의자를 대량으로 배치하여 극장식으로 꾸밀 필요도 있을 것이며 기타 초빙인사 강연회를 개최한다 하여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리셉션 같은 것을 개최한다면 중앙 홀을 형성할 필요가 있기에 이런 부분에서도 이동성이 용이한 테이블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기둥만 형성하여 상판을 얹는 간이식 테이블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공간활용이 필요할 경우에는 한쪽으로 몰아서 쌓아놓으면 최소 공간에 테이블을 모두 치워버릴 수 있으며 다시 원위치 시키는 것이 용이합니다.
또한 테이블 위치를 필요에 따라 쉽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혹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미리 기둥을 모두 조립해서 가져갈 생각이기에 어려운 작업은 아니며 그저 차에 실린 짐이나 사무실로 날라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기둥이라고 해봐야 여자분들도 가볍게 들 수 있는 것이니 부담갖지 마시구요...
상판이 무게가 좀 있으니 이 부분에서 남자분들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
듣기에 오전에 무슨 모임이 있다는 것 같으니 최대한 빨리 설치를 마무리하면 모이시는 분들이 돗자리 깔고 앉아야 하는 일이 없을 것 같아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노력봉사 해주실 분들은 일요일 오전 10시까지 사무실로 오시면 됩니다.
제가 오늘 가봤는데 주안역 앞에서 516번 버스를 타면 바로 앞에 내릴 수 있더군요.
전 오늘 엄청 헤맸습니다.. ^^
다른 분께서 찾아오시는 길을 상세하게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남구쪽은 도통 길을 몰라서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일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미루나무길님,정말 수고 많으십니다.감사하구요.^^ 꼭 뵙고 싶습니다.
전화공사는제가 책임지고 설치하껬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루나무길님같으신분이 계셔서 우리인천부천 박사모가 발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