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삼모사 유래 뜻은 무엇?

오늘은 고사성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삼모사,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저는 교양 강의 들을때 배운 기억이 있는데, 확실한 뜻은 기억나지 않네요..ㅠㅠ..
이놈의 기억력은 배울때만 반짝하고.....
시간이 지나면 눈처럼 사라져 버리네요...ㅠ..
그래서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놔야겠어요!
일단 조삼모사가 어떤 한자를 쓰는지 알아볼께요~
조삼모사는 朝아침조, 三석삼, 慕저물모, 四넉사를 씁니다.
뜻은 눈앞에 보이는 차이만 알고 결과가 같은 것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비유하거나
남을 농락하여 자기의 사기나 협잡술 속에 빠뜨리는 행위를 비유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조삼모사가 나온데는 한가지 유래가 있습니다.
이 유래는 춘추전국시대에 송나라 얘기입니다.
저송이란 사람이 원숭이를 기르고 있었는데, 먹이가 부족해 원숭이에게 도토리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로 제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원숭이가 아침에 3개를 먹고 배가고파서 안된다며 화를 냈습니다.
그래서 저공이 그럼 아침에 4개를 주고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원숭이들이 좋아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이 얘기를 토대로 조삼모사라는 뜻은 눈앞의 이익만 쫓아 결과가 같은 줄은 모르는 어릭석음을
비유하거나 남을 농락하여 자기의 사기나 협잡술 속에 빠뜨리는 행위를 비유하는 말이 되었답니다.
첫댓글 행복한 사회를 위해선 모사꾼이 없어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