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향이 진안이지만 고향을 떠난지도 오래됐고 친정아버지 계시는 곳도
임실 가는쪽으로 더 가까우니 진안 갈일이 많지가 않습니다.
진안에 화심순두부가 아주 유명합니다. 가끔 고향에 가면 일부러 가서 먹고오지요..
그 화심에서 마이산 가는길에 모래재라는 꼬불꼬불 안좋은길이 있는데
언젠가 그옆으로 좋은 길을 내면서 모래재로 갈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멋진길이 있는줄도 몰랐답니다. 오늘 친구로부터 들었습니다.
사진 퍼와서 올립니다.. 담에 고향 갈일이 있으면 꼭 가봐야겠어요~~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라고 합니다~
첫댓글 너무나 멋진 길입니다....
고향을 지켜준 나무들이군요....
정말 멋진 길이네요. 외국의 어느 곳 같아요. 진안 모래재 저도 기억할께요. 감사합니다. *^^*
진안!! 내고향이 거기서 얼마 멀지 않는곳!! 내년 봄엔 꼭 한번 가봐야지!!
녹색이 그리워 지네요.
진안에 이런 멋진 메타쉐콰이어 길이~~~~
지금은 단풍들어 발갛겠네요~~
와 ~~ 아름답다 ~~~
갈색으로 물든 메타세콰이어길은 또 얼마나 멋질까...
잎이 떨어져 바닥도 갈색잎으로 수북 할텐데...
아우 증말.....구우우우웃~~~~~~~~~~~~~~ !!!
화심순두부도 먹어보고 이 길을 따라 마이산도 다녀오고 싶어요.
진안 화심순두부도 먹고싶네요...모래재 길도 가봐야겠네요...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