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일 후면 캐나다에 보낸 지 한 달이 되네요... 지난 한 달간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이러다 사람이 죽을 수도 있구나″ 할 정도로 절망적인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캐스모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고통의 시간...만약 제가 사업을 하다 이런 일이 생겼다면...달게 받았을 겁니다...글구 더 노력을 했을 겁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그것도 미래를 위해 단지 공부를 하러 간 얘들을 상대로 이랬다는 것이... 도저히 용서도 안되고... 저를 포함해 저희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비단 이 일이 저한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발 지속적인 관심을 다시한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 사람에게 피해보신 분들 연락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관계기관에 법적절차를 밟았습니다. 이제 캐나다에서 법적 절차를 밟고자 합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 용기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우리가 방관을 할 때, 새로운 피해자가 생기고... 가해자는 너무나도 편안한 생활을 하면서, 또 다른 먹이감을 찿을 겁니다...또한 피해자는 삶에 대해 선택의 기로에 설지 모를 겁니다...
지난 글에 올린 내용 중 현금을 가지고 있음 위험하다며 가져간 생활비를 자신의 통장에 입금하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거에 관한 통화내용을 같이 올립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연명할 수 있는 생활비를 거짓말을 해서 가져갔으면서도 너무나도 당당하게 거짓말을 하네요...더 큰소리 치네요... 그전에 그보다 더 큰돈도 찾았으면서... 찾을 수 있는데도 못찾는다고 하고... 몰랐다고 하고... 제 부인한테는 저하고 얘기가 끝났다고 하고 저한테는 부인하고 얘기가 끝났다고 하고요... 절대 그런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요... 제딸이 소리쳤다고 하네요...그런 일이 없었는데도요... 제 부인하고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음에 불구하고요...처음에는 수요일에 주기로 합의된 것처럼 말하더니 마지막에는 말을 바꾸네요... 기가 막힘니다... 며칠뒤 은행에 입금 돈 없다고 하더라고요...정말 숨쉬는 것조차 믿을 수 없는 사람이네요... 도와주세요...
주소 기억해 주세요!!! 705 MARKHAM St. Toronto.Ont
거짓1.MP3
정말 상상을 초월 합니다. 절대 자기가 있는 캐나다에서는 자신을 건들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피해자 대책위원회를 토론토에서 모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시민권자들이 오시면 이렇게 큰소리 치지 못 할 것입니다. 피해자 여러분들 쪽지나 이멜을 주세요. 같이 힘을 모으면 이 여자가 손을 들겠지요. 피해자들이 참 많던데...다들 유학생이나 방문비자들이라 당하기만 하고 ....우리 힘을 합쳐봅시다...연락 주세요.
그래서 피해자 대책위원회를 토론토에서 모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시민권자들이 오시면 이렇게 큰소리 치지 못 할 것입니다. 피해자 여러분들 쪽지나 이멜을 주세요. 같이 힘을 모으면 이 여자가 손을 들겠지요. 피해자들이 참 많던데...다들 유학생이나 방문비자들이라 당하기만 하고 ....우리 힘을 합쳐봅시다...연락 주세요. 제가 시민권자라 힘이 될 것 입니다
학생이나 방문비자인경우는 고소하기도 쉽지않고 재판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런건가요? 저여자는 그걸알기에 저렇게 막 뻔뻔한거구요? 아~ 무섭다.. 하긴 일전에 밴조선에 어느학생이 부모님오셔서 한국마트갔다가 쌓운둔 물건이 무너져 뱡원비며 몸도 많이 상하셨다는데 아직도 해결안된다하는걸보면 당사자는 한국에있고 남은 학생이 몰 어쩌랴 싶으니 그런거겠죠...?
네 신분이 한국분이면, 영사관에 가서 도움을 청하긴해도, 그리 신통치 안나봅니다. 더구나 유학생아버지처럼 한국에 계시면, 거의 희박하지요. 그래서 피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제가 시민권자이니까, 해 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안네요. 이런 기생충은 뿌리를 뽑아야지요.
사기꾼에게도 권리침해란 법이 적용됩니까? 사기꾼에게도 권리가 있긴하군요? 명예도 주어야 되지 않겠읍니까? 법이 이리도 허술하니....이런 사기꾼이 근절되지 않치요. 제가 알기로는 이 사깄꾼 캐나다에 산지 15년인데....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했으면서도, 이 법때문에 제대로 알리지도 못하고, 더 큰 피해자만 생기고....이번에도 근절할 방법이 없는 것 같읍니다. 절망입니다.
두 학생들은 잘 있는지? 다른 학교에라도 가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공부 계속하기를.....쪽지를 드릴 수 없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저에게 연락주세요. 어떻게들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혹 한국으로 돌아간것은 아닌지요? 토론토교민으로 정말 부끄럽습니다. 엄마에게 전화를 드려도 받지를 않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