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행복한 일
노원호
누군가를
보듬고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나무의 뿌리를 감싸고 있는 흙이 그렇고
작은 풀잎을 위해 바람막이가 되어 준 나무가 그렇고
텃밭의 상추를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가 그렇다.
남을 위해
내 마음을 조금 내어 준 나도
참으로 행복하다.
어머니는 늘
이런 행복이 제일이라고 하셨다.
^(^
굿모닝, 꽃모닝입니다.
비가 오셨습니다.
많이 오셨죠.
그래서 행복합니다.
이제 새싹은 더 파래질 것이죠.
전국이 한참 가물었죠.
오늘도 지방에 따라 비가 좀 더 오신다고 하죠.
아직 턱없이 부족하지만 일단 목을 축였습니다.
여러분들의 행복은 어떤일이 있을까요...?
밥 한그릇 다 비우기가 ㅎㅎ
쌀 소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이런식의 생각을 해결책이라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었죠.
쌀은 안보차원이 맞습니다.
아니 주장을 합니다.
어떤 못난 ㅎㅎㅎ 진보 (?) 스피커는 안보관을 검증해야 겠어요 .
이렇듯 첨예한 이견에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농삿일에 예봉을 꺽는 이런말을 니 혼자 하기를 촉구합니다.
하긴 언론이 이 스피커의 말을 대서특필 해 주니 문제죠.
자..목요일 아침음악을 들어보죠.
오늘은 잭슨 파이브,스티브 원더,포 탑스, 더 쓰리디그리스 의 노래를 들어보죠.
우선 모타운 레이블 출신들인 마이클 잭슨의 형제들이였죠.
잭슨 파이브의 원 데이 인 유어 라이프....
마이클은 어려서 부터 팝세계에서 자랐습니다.
마이클의 어린 목소리에는 미성의 마력이 있어요.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때문에 그는 슈퍼스타가 되었습니다.
다음곡은 저의 추천곡입니다.
스티브 원더입니다. 아이 저스트 콜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
이곡은 영화 에서도 나온것도 같던데요.
영화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음곡은 포 탑스의 리치 아웃 이곡은 여러 가수들이 불렀습니다.
마지막 곡은 필라델피아 사운드를 들어 보죠.
더 쓰리디그리스의 왠 윌 아이 씨 유 어게인....
백화점에서 들을수 있었던 음악입니다. ㅎㅎㅎ.
지금은 나오지 않겠죠....?
우리언제 다시 만나냐는 제목 때문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내려가 좀 쌀쌀 합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
https://youtu.be/tx6SIyuGa20
https://youtu.be/XxoBaEQGMPo
https://youtu.be/2EaflX0MWRo
https://youtu.be/2TyipwcgL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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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이기철
벚꽃 그늘 아래 잠시
생애를 벗어 놓아 보렴
입던 옷 신던 신발 벗어 놓고
누구의 아비 누구의 남편도 벗어 놓고
햇살처럼 쨍쨍한 맨몸으로 앉아 보렴
직업도 이름도 벗어 놓고
본적도 주소도 벗어 놓고
구름처럼 하얗게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그러면 늘 무겁고 불편한 오늘과
저당 잡힌 내일이
새의 날개처럼 가벼워지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벚꽃 그늘 아래 한 며칠
두근거리는 생애를 벗어 놓아 보렴
그리움도 서러움도 벗어 놓고
사랑도 미움도 벗어 놓고
바람처럼 잘 씻긴 알몸으로 앉아 보렴
더 걸어야 닿는 집도
더 부서져야 완성되는 하루도
동전처럼 초조한 생각도
늘 가볍기만 한 적금 통장도 벗어 놓고
벚꽃 그늘처럼 청정하게 앉아 보렴
그러면 용서할 것도 용서받을 것도 없는
우리 삶
벌 떼 잉잉거리는 벚꽃처럼
넉넉하고 싱싱해짐을 알 것이다
그대, 흐린 삶이 노래처럼 즐거워지길 원하거든
이미 벚꽃 스친 바람이 노래가 된
벚꽃 그늘로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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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박노해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슬퍼 하지 마라 주저 앉지 마라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온 하늘이 새의 길이듯
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
잘못 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
때로 잘못 들어선 어둠 속에서
끝내 자신의 빛나는 길 하나
캄캄한 어둠만큼 밝아오는 것이니
^(^
굿모닝 입니다.
약간의 추위를 느끼는 아침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봄이죠.
이번 비는 대부분의 벚꽃을 쓸어가 버렸습니다.
벚꽃 없는 벚꽃 축제도 열려고 있죠.
아쉽지만 비는 오셔야만 했었습니다.
아직 한창인 봄을 노래해 보죠.
여러분들의 봄은 어때요...? 이번 비에도 해갈에는 부족하다고 하죠. 여러분들의 가시는 인생길은 어때요....?
포기하지 마시고 가던길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가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동행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보험 회사의 광고 문구는 아닙니다. ㅎㅎ
친구라는 이름으로
동행자 라는 이름으로
아니면 지인으로
혹은 동업자로...
아니면 인생 D J 로...
또 아니면 ㅎㅎ 시를 읽어주는 남자로.. 목소리는 특이하지만 ㅎㅎ 별로 입니다.
세계적인 IB (투자) 은행들이 한국경제 성장률을 발표했습니다.
1.1 % 분투 하셔 살아 남아야 합니다 .
어제 주원이 뉴스도 잠깐 봤습니다.
재판에 진 변호사... 재판에 안나간 혼이 나간 변호사....
아마 수임료가 적어 그랬을까요...?
주원이 어머니는 궂은 일을 하며 변호사비와 재판비용을 조달하였습니다.
제 지론은 어떤일이 있어도 재판은 말아야 하며
억울하면 찾아가 권총으로...ㅎㅎㅎㅎㅎㅎ 농반 진반입니다.ㅋㅋ
세상 살이 참 힘들죠.
우리 사회도 총기 자유화를 하면 사기사건이 좀 줄어들것 같아요.
역발상 이죠. 안주면 쏘니까요....ㅋㅋㅋㅋㅋ
재밌는 발상 아닐까요...?
살인 예비음모로 압수수색을 당할수 있을까요....?
요즘 검사들은 압수수색을 해외로까지 수출하여야 한다고는 해요... ? ㅎㅎㅎㅎㅎㅎ
자.. 금요일 아침음악을 들어보죠.
오늘은 죤 덴버 ,퀸,쇼킹 블루,보즈 스켁스의 노랩니다.
우선 영원한 록키 산맥인 죤 덴버의 봄 노래로 시작해보죠.
미국 컨츄리 싱어이자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스프링.... 목소리에는록키산맥의 맑은 공기가 실려 있습니다. .
다음곡은 영국이 자랑하는 밴드였죠. 퀸의 돈 스탑 미 나우...
영국인들의 심장이였습니다. 지금도 활동은 합니다.
고인이 된 프레드 머큐리가 리더였어요.
다음곡은 저의 추천곡입니다.
네덜란드 록밴드입니다. 이들의 등장도 쇼킹했었죠.
쇼킹 블루의 쇼킹 유.... 요즘에는 쇼킹할 일들이 너무 많아요.
속박에서 탈출해 우리로 돌아간 세로는 안녕하겠죠...?
가끔은 그의 소식이 궁금합니다.
마지막 곡은 백인 소울가수입니다.
지금은 활동이 멈췄어요..?
보즈 스켁스의 시에라......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아침입니다.
주말에 상춘에 취해 보세요.
건강히 보내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 연주곡입니다.
비지 어데어의 웨이브....
^)^
https://youtu.be/GOonHGpHLms
https://youtu.be/NAMuiAYCRac
https://youtu.be/iiNm3oM28Pk
https://youtu.be/ZDeTu6rpN-4
https://youtu.be/ZU8BaWJ89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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