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춘덕, 주거 25-12, 신속한 조치
아저씨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았다.
주방 벽을 타고 물이 뚝뚝 떨어진다고 했다.
걸레로 닦고 임시방편으로 세숫대야를 받쳐두었단다.
집주인에게 연락해 들은 대로 상황을 알렸다.
바로 가보겠다고 했다.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전화가 왔다.
“복지사님, 아저씨께서 댁에 계셔서 1층과 2층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어젯밤에 2층에서 세탁기를 돌렸는데 그 물이 빠지질 않고 고여 있었나 봅니다. 2층 사는 분도 늦게 확인하고 급하게 배수로를 확인했는데, 밤새 고인 물이 1층 벽을 타고 내린 것 같아요. 지금은 물도 다 빠지고 원인을 알아 조치했는데, 벽에 스민 물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어 한두 방울씩 물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며칠 살펴보시고 벽에 얼룩이 심하면 말씀해 주세요. 그 부분만이라도 다시 도배하면 되니까요. 빨리 연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닙니다. 빨리 해결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집에 관련해서 불편한 사항이 있을 때는 빨리 연락해주세요.”
집주인의 신속한 조치로 원인을 알았고 빠르게 해결되었다.
저녁 무렵, 아저씨 댁에 들렀다.
바닥과 창틀에 여전히 물이 흥건했다.
마른 수건으로 바닥을 먼저 닦고 창틀에 고인 물을 여러 번 닦아냈다.
천정에서 한두 방울씩 떨어지는 물은 어쩔 수가 없었다.
아저씨도 집주인 아주머니의 설명으로 왜 물이 떨어졌는지 잘 이해했다.
돌발상황에도 서로 연락하여 순조롭게 일이 해결되어서 다행이다.
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김향
백춘덕 아저씨께서 빨리 연락을 잘하셨네요. 평소에도 집 안 구석구석 잘 챙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신아름
아저씨께서 곧장 연락하시고 그 소식 들은 선생님은 곧장 집주인에게 연락하고 집주인은 곧장 조치했네요. 신속히 대처해주신 모든 분,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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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집주인 분이 빠르게 대처해주셔서 해결했네요. 집주인 분이 집수리 하시는 분이라 이런 문제가 생길때마다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