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상계엄 사태 일주일 전, 정부가 비상계엄을 촉발하려다가 무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오물풍선을 핑계로 북한 원점을 타격하라고 지시해 남북 간 국지전을 유도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겁니다. 하지만 합참의장이 이를 거부하면서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단 건데요. 합참도 이 주장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이런것들이 대통령 명령한다고 통하지 않는다는 게 증명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만큼 바뀐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꼭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더이상 선악정치는 먹히지 않을겁니다. 악마가 부재하는 미래정치 해법을 내놓지 않으면 현재 갈피를 못잡는 어린층의 정치성향 해결이 안되겠죠.
첫댓글 진지하게 현시점 한반도 지도자 중에 김정은보다 윤석열이 더 위험함
이게 현실이라니
매우 유감스러운 현실입니다.
윤석열:나의 종신 집권 아니 권력세습만이 중요하다!
윤석열에게는 자녀가 없긴 합니다 :)
@준족 이승만처럼 양자를 들인다도 있어서...
@노스아스터 앗... 아아..
@준족 수상하게 아내와 친밀한 사이인 젊은 남자라던가...
@노스아스터 2차 계엄이 선포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말을 아끼겠습니다 :(
긍정적인 부분은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이런것들이 대통령 명령한다고 통하지 않는다는 게 증명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만큼 바뀐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꼭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더이상 선악정치는 먹히지 않을겁니다. 악마가 부재하는 미래정치 해법을 내놓지 않으면 현재 갈피를 못잡는 어린층의 정치성향 해결이 안되겠죠.
이번 사태에 직면한 군대의 모습에는 분명 고무적인 모습이 많습니다.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미래 세대의 문제에 있어서는, 어느 세대나 나름의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는 편입니다. 기성세대와는 다를지언정 선악 구분이 없다 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