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문화재보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제 문화재청은 향후 풍납동 처리계획을 먼저 알리고 일을 진행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가만히만 놔둔다고 될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의 인격권, 알권리, 행복추구권, 자기결정권, 평등권, 주거권, 재산권, 생존권, 환경권, 보건권등 너무도 많은 기본권행사가 제한 받고 침해되고 있습니다...
문화재를 통하여 얻으려는 공익과 침해당하는 사익을 비교형량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풍납토성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공익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공익과 사익을 조화롭게 공존 시킬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는 고민해 보신적 있으신지요??
이제 백제 박물관도 몽촌토성에 짓기로 결정한 마당에 풍납동을 문화재지역으로 남겨둘 명분조차 없어졌습니다...
다른 어떤 무언가로의 계획이라도 있습니까?
차라리 풍납토성, 박물관, 그리고 한강공원 이렇게 세가지가 어우러졌어야 했을 것입니다...
외국인들이 토성하나만을 보고 만리장성과 비교하면서 시시하더라 이런 얘기가 나오면 안되겠지요....
풍납토성이 정말 백제 왕궁이고, 예산이 부족하다면...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용도 건물(왕궁형태로 국고 지원과 함께 입찰을 받아)을 초고층으로 지어 지하 및 저층에 박물관이 자리 잡으면서 그 위로 주거나 사무가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것도 생각해 보았어야 합니다....
박물관을 앞에 두고 옆이나 뒤에 조화로운 아파트나 건물이 들어서는 형태등도 있구요....
이경우 박물관과 조화로운 아파트 등을 지을 때 좀 더 높고 크게 지으면 나오는 일반분양비로 박물관을 짓는데 도움까지 줄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재건축 및 개발 신청을 받고 연구 조사 후..
중요하여 보존 시에는 송파구내 대토로써 보상하면서 그 곳으로 이주 및 개발을 허용해주고,
중요치 않으면 개발을 허용해주면 됩니다.....
지어지는 아파트나 건물을 좀 더 높고 크게 지을 수 있도록 허가해 줘서 그 차익으로 풍납동 보존비 및 개발비를 확보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문화재청이 향후 풍납동에 대한 계획이 서있냐 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계획도 없이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있는 우를 범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모든 일들이 절차에 맞게 정당하고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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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사람의 공존, 과거와 현대의 공영을 위한 보존과 개발의 조화......(풍납동을 예로 삼아)
다비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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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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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풍납토성 자체도 복원시 잘못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현 풍납토성은 요철형태로 만들어진 바 적군이 어렵지않게 올라와 발을 딛고 서있을 수 있게 복원되었습니다....외벽은 적군이 오르기에 힘들도록 최대한 가파르게 만들어져 현재의 요철형이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잘못된 법을 바꿔야 하는 건 분명하지만(사실 풍납동 문제는 뇌가 없는 정부와 시청의 머리없는 태도가 근본 원인이므로), 풍납토성지역을 아무 근거 없이 도요지니 해자니 하는 식으로 간주하는 것 역시 아니라고 여겨집니다만...
풍납토성지역이 도요지인 것은 밸틴님이 모르신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