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재임기간 성(Sex)추문 사건,
청와대 7궁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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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정경NEWS(2007.5)에 기고한 조성제(환타임스 논설위원)의 “청와대는 주인이 따로 있다? 라는 글에 의하면 “7궁에 방치된 후궁들의 원혼이 비극을 부른다.”라는 섬뜩한 글이 눈길을 끈다. 박근혜대통령재임기간 유난히 성(Sex)추문 사건이 많은 이유가 혹시 청와대 내 7궁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집권 초기부터 청와대 대변인, 법무부 차관, 검찰청장, 제주지검장, 경기도지사 아들, 일본 산케이신문 사건 등 성추문 기사로 우리나라 이미지가 너무 실추되어 해외동포들은 얼굴을 들 수 없을 때도 있다고 한다. 이번 세월로 참사도 보이지 않는 7궁내 후궁들의 영적세계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광화문에서 경복궁을 끼고 청와대방향으로 가다보면 청와대 담장 안에 7궁이라고 부르는 허술한 옛날식 기와집이 몇 채가 보인다. 무속칼럼니스트인 조성제씨는 역대 대통령의 비극이 이 칠궁 영령들의 원한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일부 풍수학자들도 청와대 터를 귀방(鬼方) 즉, 귀신의 방위라고 하면서 사람이 살기에 맞지 않는 귀신이나 신명이 활동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그러면 도대체 이 7궁이 무엇이며, 왜? 청와대 안에 있는지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조선왕조의 임금과 정비인 왕비는 죽어서 종묘에 위패가 모셔지지만, 왕의 생모가 후궁인 경우는 세상을 떠난 후 종묘에 위패를 봉안하지 못하고 7궁에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이 후궁들께서는 살아서는 구중궁궐의 엄격한 법도와 정비의 시샘과 음모 속에서 숨 한번 크게 쉬어 보지도 못하고 살았던 한 맺힌 귀신들이 아닌가? 더구나 왕자를 낳은 것이 도리어 화근이 되어 모자가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감수했던 수모와 한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자식이 나라의 임금이 되었는데도 본인은 죽고 나서도 후궁이라는 신분 때문에 종묘로 가지도 못하고 경복궁 후미진 구석에 내 팽개쳐져 있으니 어찌 한이 없겠는가?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데 7궁의 일곱 어머니는 살아서도 한 많은 삶을 살고, 죽어서까지 방치되어 자손들로부터 제삿밥 한 그릇 제대로 못 얻어먹는 신세가 되었다.
지금까지 대통령과 영부인은 물론 청와대 식구들이 한 맺힌 후궁들과 함께 기거하면서 이분들을 몰라라 했었다면 분명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 합당한 대우를 받으려고 어떤 식으로 든 영향을 미치려고 할 것이다.
역대 대통령들이 온 국민의 축복과 기대 속에 당당하게 청와대에 입성하였지만, 청와대를 나올 때는 이승만 대통령은 망명, 박정희대통령의 부부는 비참하게 생을 마감, 전두환과 노태우대통령은 교도소 생활, YS와 DJ대통령의 아들들의 불명예,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 BBK가 마치 BaBoKorea인 것처럼 국민을 바보로 만든 “이명박 특검” 등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는 신세로 청와대를 떠나게 되었다. 여성 대통령인 박대통령한테는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을 택했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국정을 펼치는 장소로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원망과 독기가 가득 찬 곳에 역대 대통령들은 물론 박대통령도 청와대에 들어와 인사 한번 없이 살아서 되겠는가?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 청와대 김기춘 비서시장은 예의를 갖추어 예를 올리고 7궁을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역사적인 유래가 있기에 박근혜대통령은 부모님의 슬픈 환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청와대에서 떠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박근혜대통령과 국가의 안위를 위해 청와대 비서실을 광화문 청사로 옮기고 대통령 관저는 삼청동 총리실 공관을 사용하면 어떨까? 프란치스코 교황처럼 낮은 자세로 국민을 대한다면 대 환영을 받을 것이다.
현 청와대 건물을 개조하여 우리나라 1만 3천여년 전의 마고, 환인, 배달국, 고조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역대 제왕(420여 분)들의 영정을 그려 모시는 국조전(國祖殿)으로 만들어 전국 초. 중. 고. 대학생들에게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가르치는 역사와 문화 교육장소로 사용한다면 어떨까?
우리나라 정치지도자들은 국립묘지 대신 이곳에서 정치를 잘 하겠노라 다짐하고 외국 국빈들을 이곳에서 참배하도록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재 박근혜대통령의 국가개조의지라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