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진미채가 나오기전까지 도시락반찬으로 자주 싸주시던 그 명엽채 볶음이에요
엄만 식용유와 간장 설탕에 달달 볶아서 싸주시곤 했는데
청출어람이랬다고 엄마보단 조금 나은 비주얼과 영양을 더해 제식대로 볶아봤네요
명엽채볶음 재료소개
명엽채 300g , 아몬드 슬라이드 2숟갈, 실파다짐 약간, 식용유 많이
양념: 간장 2숟갈, 청주 3숟갈, 참기름1숟갈, 다진마늘 반숟갈,꿀1숟갈, 설탕0.5숟갈
명엽채 재래시장가면 팩으로 해서 파는데 양은 대략 300g 정도 되고요 ~
한팩에 가격이 3천원 하더라고요 ~
비교적 싼 생선을 말려 얇게 슬라이스 한 맛은 살짝 쥐포에 가깝지만
쥐포같은 쥐포같은 않은너(?) ㅋㅋㅋㅋㅋㅋㅋ
이말을 언제고 써 보고 싶었는데 이요리에 쓰네요 냐햐햐햐햐햐~
젓가락으로 집어먹기 편하게 이렇게 가위를 이용해 잘게 잘라 주세요
팬에 명엽채를 넣고 식용유를 넉넉히 부어주세요
밥수저로 해서 대략 10숟갈정도
기름을 넉넉히 붓고 기름에 살짝 튀기듯이 볶아줄꺼에요
기름을 넉넉히 붓고 중간불에 놓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재빨리 튀기듯 볶아내 주세요
이렇게 바삭바삭 노릇노릇하게 바삭한 식감이 들면 그때 채에 받쳐 기름기를 쏙 빼주시고요
명엽채는 원래 식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더 살아난다는
기름에 튀기듯이 볶아낸 명엽채 식힐동안 마른팬에 아몬드 2숟갈 정도 넣고 볶아주세요
그냥 넣어도 되지만 냉장고에 보관했던거라 눅눅한지라
바삭한 식감을 위해 마른팬에 볶아줬어요
양념: 간장 2숟갈, 청주 3숟갈, 다진마늘 반숟갈,꿀1숟갈, 설탕0.5숟갈
한데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튀기듯 볶아서
채반에 넣고 기름기 쏙 빼준 명엽채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명엽채 넣고 한 1분여 재빨리 볶아서
볶아둔 아몬드슬라이스와 통깨 반숟갈 그리고 참기름 1숟갈 넣고 ~
또 한 1분여 볶따가 ~ 실파다짐 뿌려서 마무리 해주심되요
실파다짐은 다 볶고나서 ~ 솔솔 뿌려서 한번 뒤적여 마무리
이렇게 명엽채를 따로 기름에 튀기듯 볶아주면 바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어
밑반찬이나 도시락반찬으로도 좋고요
두뇌발달에 좋은 견과류까지 넣어줘서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도 최고
간을 약하게 해서 해줬더니 손으로 잘 집어 먹네요
이렇게 해두니 값싼 재료에 명엽채도 고급지게 보이져?
조리법에 살짝 신경만 써도 요리에 격이 달라진다는
이렇게 해두면 아이들뿐 아니라 남편도 잘 먹어 자주 만들어 주네요
울 친정엄마도 집에와 드셔 보더니 잘 볶았다고
울 엄만 제가 뭘해도 다 맛있다 해주세요
도치엄마 김보름 여사님 ^^;;;
이렇게 담아서 두통 나왔어요~ 한통은 저희가 먹고 한통은 옆집언니네로 슝
울 여동생도 이거 좋아하는데 다음에 언니가 넉넉히 만들어서 집으로도 보내줄께
명엽채는 니가사라 ㅋㅋㅋ
[맛있는 행복 요리방] 바로가기☜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우와.
맛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맛있게 만드시어 나들이 한번 다녀오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