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인 영국의 할머니가 45마리의 크고 작은 뱀과 동거생활
올해 60세인 영국의 할머니가 45마리의 크고 작은 뱀과 동거생활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집에서 뱀을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는 것이다.
12년 전 다른 가족들 몰래 뱀을 집으로 들여 놓았으나 밖으로 던져 버리면
다시 몰래 집으로 들여와 안보이는 곳에 숨기기 시작했다고,,,,".
아무도 모르게 몇 곳의 특수한 공간에서 키웠으며,
애완동물 가게에서 구입하기도 했었다.
혐오스런 뱀을 키워 불안해 못 살겠다는 남편과 결국 이혼 했으며, 무서워하면서 불안해 하는 다수의 이웃으로 부터 여러번의 소송를 당했를 뿐만 아니라, 경찰의 조사도 받았다.
주위의 반대와 소송에 결국 뱀과 동거 할 수 있는 다른 곳으로
이사까지 하면서도 지나친 그녀의 뱀 사랑은 그칠 줄 몰랐다.
특히 10피트짜리 누렁이 비단뱀은 덩치가 커 집안의 공간을 너무 차지했다.
때로는 파충류의 알을 품고 지내기도 하며,
동절기 추운 계절에 집안의 온도와 뱀들의 예민한 환경분위기 연출을 위해서 난방비와 조명으로 인한 많은 비용이 지출되어도 그녀는 즐거워 하고 있다.
때로는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뱀으로 장식하고 온 몸를 뱀을 감아 연출하는 간 큰 할머니는 자신의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그리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그의 친구나 지인들은 아마도 슈콜멘 할머니는 전생에 뱀이었을 것이라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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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거미한테 낚인 뱀
거미줄의 힘...아시나요?
거미줄은 두 종류의 단백질과 수분이 아주 교묘하게 얽혀있어 엄청난 강함과 탄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동일한 무게라고 가정한다면 방탄복의 재료가 되는 합성 섬유보다 질기고 강하고, 강철보다 3~4배 이상 강하다고 합니다.
뱀의 크기가 커보이진 않습니다만 이미 거미줄에 제대로 낚인듯..
아시겠지만 발버둥치면 칠수록 거미줄의 늪에 더욱 빠져든 다는 것을..
오늘 거미 포식하네요!!
뱀의 꼬리부터 제대로 말고 있습니다.
실제로 거미는 먹이가 낚이면 먹이를 그 자리에서 그대로 먹기 보다는 보기 좋게 거미줄로 감아서 암컷에게 구애할 때 쓰거나혹은 따로 보관하는데요..
열심히 이쁘게 잘 감고 있긴 한데...저 큰 걸 어디에 보관할까?
어떻게 끌고 갈까요? ㅋㅋ 갑자기 그런 의문이.....
저런 사진을 보면서 갑자기 생각난건데...과연 거미와 뱀은 수직 관계일까?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물론 100% 적용되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뱀이 덩치가 크다고 해서 먹이 사슬에서 항상 위에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물론 어떤 종류냐에 따라다르겠지만..크기가 위협적인 타란튤라라는 독거미를 잘 아실 것입니다. (주로 습한 곳에 살죠..)
타란튤라와 어떤 독사와의 싸움입니다.
이미 선공을 가한 순간 타란튤라의 승이라는 것이 예상되었습니다.
먹이 피라미드에서 누가 선공을 하냐는 중요치 않습니다.
승리만이..!! 최후의 승자만이 위에 선자 라고 할 수 있죠.
끝에 약간결론이 좀 애매하긴 한데..암튼 결국 타란튤라의 승입니다.
실제로 네셔날지오그래픽 등 전문 다큐멘터리 채널을 보면 타란튤라가 독사를 잡는 광경이 종종 목격된다고 하니 저 동영상이 꼭 이상한 것만은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