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콩나루
사진찍을때 조절을 잘못했는지 심히 환하게 나온 사진이 많음
눈부심주의ㅠㅠㅠ
예전에 다녀와서 후기 찐적있는 남해 펜션을 이번에 또 한번 다녀와서 후기 남김ㅋㅋ
펜션이름은 멜로디 펜션이고 우리가 방문한 방은 스파있는 이노첸테라는 화이트톤 방임
(저번에 다녀온 방은 히노끼탕 있는 연보라색방이었음 돌체였나..)
가격은 비수기주말 가격으로 22만원이었음
우린 뚜벅이들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펜션에 갈때는 짐이 좀 있어서
버스타고 가기 힘들거같아 남해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갔음ㅋ
보통 17,000원에서 18,000원정도 나옴
다음날 아침에 해변 산책하면서 찍은 펜션 전경임ㅋ
우리는 끝에서 세번째 집임
역시 가장 좋은건 바로 앞이 바다라서 전망이 참 좋다는거ㅠㅠ
펜션 입구 들어서면 펜션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이 바로 보이뮤ㅠㅠ귀여워ㅠㅠ
그리고 이렇게 데크위에 포토존이 있고 맨오른쪽에 있는 방엔 커피,음료수,DVD,기타,보드게임 등등 즐길거리가 있음
이 문이 해변으로 나가는 문임ㅋㅋ
그리고 우리방 앞에도 바로 문이 있어서 편했음ㅋ
우리 방문 앞ㅋ
이 문을 열고 들어가서..
계단을 오르면!!!
저가운데 있는 방이 화장실임
빠밤!!!!
짐정리도 안하고 사진부터 찍음ㅋㅋㅋ
또 계단 올라가면 침실임
(복층이 로망이어서 참 좋긴한데 몇번 오르락내리락 하면 겁나 힘들고 무릎 아프고 귀찮ㅋㅋㅋ)
부엌이 있고 저 바깥은 개인 바베큐장과 스파가 있음
그리고 창이 크게 나있어서 부엌에서 설거지하면서 바다를 볼 수 잇어서 좋았음
그래서 내가 기쁘게 설거지 다 함ㅋㅋㅋㅋ
스파임니다...물론 바깥은 오션뷰입니다...저녁에 존나 아름다웠음..
하지만 후에 대참사가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다시 돌아와서 계단을 한번 더 올라가면 침실이 나옴
화장대 거울이 독특했는데 저 철창 열수있음ㅋㅋ
여긴 항상 위생상태가 좋음
정말 머리카락 한올 없이 깨끗하고 침구도 햇빛에 잘말린 냄새 나뮤ㅠ
역시나 저 창문으로는 바다가 보임ㅋㅋ
주변이 조용해서 그런지 저녁에 자려고 누워있으면 바다 철썩 대는 소리만 나고 아주 좋음!!!
침실에서 바라본 아래ㅋㅋ바베큐장이랑 스파도 보이네여
좋아..ㅠㅠ
그리고 여섯시에 숯불 달라고 관리실에 전화해서 바베큐함ㅋ
우린 바베큐쇼핑몰에서 주문했음ㅋ펜션에 미리 전화해서 양해 구하고
펜션으로 바로 받아서 짐걱정을 줄임ㅋㅋ
보통 캠핑 쇼핑몰이 우체국 배송이어서 토욜배송이 안되서 찾고 찾다가
로젠택배여서 토욜배송이 가능한 굽바이란 곳에서 주문했음
평가는..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음ㅋㅋㅋ
숯불은 전화하고 나서 약10~15분후에 옴
백탄이라고 하는 최고 좋은 숯이라고 함
숯은 다음날 아침에 수거해가심
바베큐 비용 만원! 숯가지고 오실때 드리면 됨
태..태운건 무시하라능...
백탄은 처음 화력이 겁나 좋으니 구울때 조심하라고 함ㅠㅠ
밥 다 먹고 나서는 해변가 따라서 밤산책ㅋ
산책로처럼 길이 쫙 정돈 잘되있음
짱좋아..
바다는 사랑입니다...
여기 모래사장 겁나 고움! 맨발로 거닐면 감촉 좋아...핡...
돌아와서 스파할 준비..
스..스파...!!!!!!!!!!
버블볼을 주문했는데 장미 꽃잎도 같이 와서 일단 뿌려봄
여자 둘이 이게 대체 뭔짓...avi
우린 스파 이용이 처음이었고 버블볼을 하나 넣고 샤워기로 거품을 내보았는데
우리가 원하는 풍성한 거품이 안나오는거임ㅋㅋ
이게 대참사의 서막...
그래서 버블볼 하나를 더 넣어봄
그래도 원하던 거품이 안나와서 실망하며 입수하고 스파 전원 버튼을 눌렀는뎈ㅋㅋㅋ
거품이 진짜 주체를 못하고 엄청나게 불어남ㅋㅋㅋ
서서히 차오르는 거품..........
그후엔 거품이 엄청 넘쳐서 바닥까지 거의 싹 뒤덮음..ㅠㅠ
그 상태는 우리가 넘 멘붕와서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음ㅋㅋㅋㅋ
하튼 치우느라 고생함ㅋㅋㅋ
다음엔 진짜 하나만 넣을거야,,,,ㅠㅠ
어느정도 사태가 정리되고 스파하면서 바다보며 맥주 마시는데 엄청 좋았음
스파하고 나서 씻고 야식으로 라면 끓여먹고 나니까 새벽 1시 다 되갔음
배불러서 그 새벽에 또 바닷가 나가서 바닷물에 발 담그고 놀다가 방에 들어가서 잠ㅋㅋㅋ
여긴 올때마다 좋아서 담번에 또 오고 싶음
아 처음에 이걸 안적었넼ㅋㅋ
입실시간은 오후 3시고 퇴실시간은 담날 오전 11시임
터미널로 가는 군내버스는 꼭 정류장에서 탈 필요는 없고
펜션나와서 버스 올때 손 흔들면 세워줌ㅋㅋ
버스 시간은 관리인께 여쭤보면 알려주심
우린 11시에 퇴실해서 바닷가에서 좀 놀다가 12시 버스 탔음 요금은 인당 2,000원
종점이 터미널임ㅋㅋ
어..어떻게 끝내야하지...
문제시 알려주세요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08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