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으로 결론부터 말하면 재미는 없네요..
초반까지는 '이게 뭐야 ㅋ' 라는 생각은 들어도 그냥 보통의 한국영화정도의 재미는 있었는데,
(일제시대 배경임에도)연출력등의 부족으로 뒤로 갈수록 인물들이나 사건에 감정이입이나 공감이 안되요
그러다 보니 마무리도 관객들은 아직 달아오르지도? 않았는데 자기들만 막 끓어오르다, 초등학생때 일기 쓰는 마냥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식으로 그냥 끝나요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씬인 자전거 연습이랑 경주장면은 무슨 거북이 경주 장면 같아요. 제작비를 어디다 다 썼는 지 모르겠네요...
너무 안좋게만 쓴 거 같아 살짝 변호하자면,
인터넷에서 그냥 상처주고 공격하고 싶어서 심하게 조롱하는 사람들 평가 만큼의 영화는 아니에요
그렇다고 만원이상 내고 볼 영화는 아니네요
첫댓글 가뜩이나 한국영화는 거의 돈주고 안볼려는데 뻔한 스토리.. 신파는 진짜 그만.. ㅜ 근 몇년간 극장서 보고 돈 안아까웠던건 곡성 1987 완벽한타인 이거 세개빼곤..
ㅇㅏ 범죄도시도 빼고
정지훈 연기 쪼(?)에서 못 벗어났음
쪼심하져..
주제랑 포스터만 봐도 그저그런 신파영화라는게 느껴짐 그렇다고 캐스팅보고 갈만하지도 않고
포스터 왜 저렇게.... 주인공이 정지훈인데 같은 크기의 강소라...
이게다 인천상륙작전 때문임
범수형 ㅠ
그건 그렇고 먼 정신으로 월드스타를 주인공으로 쓸 생각을 했을까.... 다른 배우들도 많은데...
차라리 조롱을 하시지 ㅋㅋㅋㅋㅋ 만원내고 볼 영화가 아니라니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TEEMO 천만은 하늘이 내린다고하자나여
해운대도 그렇고 이게 천만까지인가 하는것들이 있죠
영화도 타이밍 운빨 인거 같습니다.
물론 진짜 그럴만한 영화도있지만
주연들이 주는 기대감과는 별개로 신과 함께는 웹툰자체가 흥해서 사람들이 어떻게 영화로 구현해냈을까 하는 기대감에 영화를 보게 만들었다면 엄복동은 그냥 예고편을 보고 시놉시스를 봤는데 전혀 기대감이 안들더라구요 ㅠ
@모드리익 완벽하게 맞는 말이십니다
무슨 한국이 유토피아도아니고 ㅋㅋㅋ
@TEEMO 대중의 악평을 감내하지 못하겠다면 대중을 상대로 장사를 하면 안되져~ 어디 독립영화제에 출품하면 화제거리도 안되고 누가 뭐라 하나요~
iptv, 왓챠에 나오겠군요
영화는.. 공짜로봐야제맛
저사람 힘 잔뜩들어간 표정과 연기는 언제까지 할런지
영화를 못만든거 같네요
신파라고 하지만 잘나간 영화들 많죠
범죄도시, 곡성, 1987,변호인만 극장에서 봄
민효린 표정에서 느껴지네요
전 어제 극한직업보고 실망했어요 어떻게 이 영화가 천만이 넘을수있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코미디영화라 개그코드에 따라 정말 웃길수도 최악일수도 있죠
저하고 여친도 개그코드 안맞아 지루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돈아까워서 나가진않았지만 여친이랑 계속 나갈까를 몇번을 반복했는지
22
성공여부는 영화 작품성 같은 내적인 요소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니까요 외적인 요소도 같이 고려해서 판단해야죠 타이밍, 입소문, 관객 수요에 부합 등등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 틀어놓고 보다가 잠 컴퓨터 의자에서
솔직하게 말하면
뭐 하나 저한테 만족감을 주지못했음...
영화가 진행될수록 심각함
한국영화...골라보기 참 힘듬ㅠㅠㅠ
그저께 울동네 롯데시네마뒤에 무대인사왓다고 검은색 버스온거봣는데도 별감흥없엇..
ㄷㄱ
씹최악
1+1 7000원ㅋ 돈 아깝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