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임창민이 로사리오 타석때 포크볼을 던졌을때 낫아웃 상황서 김태군이 빠뜨렸더랬죠.
급박한 상황인데도 리플레이에서 임창민이 웃으며 김태군에게 손짓 하더군요.
참 사소한 장면인데 그상황서도 nc는 참 야구 즐기며 하는구나 싶더군요.
어제 넥센도 그렇고...
우린 다들 표정이 굳어있는데.
뭐 그런게 눈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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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 소소하지만 눈이가던 장면.
때때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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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9 00:0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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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선수들 많이 위축되었나봐요ㅜㅜ 아무래도 기대감이너무 크다보니 잘하려는 마음에 몸이더 굳나보네요
저는 그냥 보이는것만 봐서요 ㅎ 다른 용병이라면 고개떨구고 들어갔을텐데 그걸 곧바로 확인하고 1루로 전력질주한 로사리오가 너무 이뻐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