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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물 게시판! 철학과전공 제주대학교/아시아철학의기초/경영학과/2022103023/박은서
박은서 추천 0 조회 80 22.10.26 22:5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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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3 09:51

    첫댓글 "젊음"은 문화, 예술, 철학의 오랜 주제였습니다. 그런데 "젊음과 늙음을 따지는 것보다 자신에게 주어진 현재를 잘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다소 교훈적인 결론에 이르렀네요. 젊은 시절 형편이 어려워서 삶에 찌들어 살았던 노인에게 꽃다운 이팔 청춘으로 돌아가는 기적이 생겼을 때, 바라던 것을 하게 되고 인기를 얻습니다. 하지만 손자가 사고를 당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젊음과 손자의 생명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자신을 어머니로 알아차린 아들은 엄마에게 자신의 삶을 살라고 호소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의 어머니, 손자의 할머니로 돌아가겠다고 말합니다. 이 영화의 가장 애틋하면서 철학적인 선택은 바로 이 장면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것이 다소 교훈적이라고 할 지라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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