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배구계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죠. 세계적 흐름 스피드 배구로 기존 지도자들은 생각만 하고 엄두도 못 낸 배구로 말이죠. 그 감독이 칭찬받은 이유는 세계적 흐름 배구를 실천한 것과 절대적으로 선수들과의 소통이었습니다. 기존의 감독들과 다르게 감독과 선수의 관계를 넘어 선수대 고참 내지 선배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참 매력적이라 느꼈지요. 결과도 준우승 우승은 오케이가 했죠 김세진 감독. 공통점은 두 분 다 젊고 초보 출신 마찬가지로 김 감독도 선수와 절대적으로 소통 권의 의식 지양 세계적 흐름 지향이죠. 김세진 감독은 선수들에게 개성을 살리라 한다죠 머리 염색하라 합니다. 그것도 팬 서비스라고 하던 안 하던 상관은 없지만 오케이는 2년 연속 우승했죠. 하고 싶은 말은 한화도 이제는 더욱 젊고 진취적인 감독을 보았으면 합니다.
올해 우승은 못했지만 현대캐피탈의 센세이션은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현대캐피탈 김호철감독이 있었을때는 사실 저런집에서 선수들이 제대로 할수나 있을까 싶을정도로 작전타임때 선수들에게 심하게 역정을 내고 선수들은 늘 주눅들어있었죠. 최태웅 감독이 왔을때 작전타임때 선수들에게 하는 말투등을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리그우승때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도 색깔을 좀 바꾸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다른얘긴데 오케이는 모기업이 마케팅과 이미지메이킹에 전력을쏟는 구단입니다. 쏴쏴 색깔이 노란색이어서 단기전 시몬수염까지 노란것이 구단측의 권유가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첫댓글 의사소통!
팀에게나 가정에서나 정치까지
삶에 중요한 기본입니다.
우리감독은 권위세운다고 하이파이브도 안하고 밥도 선수들하고 안먹는다고 하죠
올해 우승은 못했지만 현대캐피탈의 센세이션은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현대캐피탈 김호철감독이 있었을때는 사실 저런집에서 선수들이 제대로 할수나 있을까 싶을정도로 작전타임때 선수들에게 심하게 역정을 내고 선수들은 늘 주눅들어있었죠. 최태웅 감독이 왔을때 작전타임때 선수들에게 하는 말투등을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리그우승때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도 색깔을 좀 바꾸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다른얘긴데 오케이는 모기업이 마케팅과 이미지메이킹에 전력을쏟는 구단입니다. 쏴쏴 색깔이 노란색이어서 단기전 시몬수염까지 노란것이 구단측의 권유가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