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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사진/그림 팀 하더웨이
Doctor J 추천 1 조회 2,652 10.06.01 17:3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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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01 18:26

    첫댓글 귀여운 외모였던 팀 하더웨이.. 참 반가운 얼굴입니다.. ^^

  • 10.06.01 18:32

    후훗 ^^

  • 10.06.01 19:32

    사실 하더웨이가 크로스오버를 하면 오른쪽으로 나가는 건 확실한데 못 막는 이유는 크로스오버를 하지 않고 그냥 왼쪽으로 뚫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겠죠.

    왼쪽으로 뚫고 나가는 크로스오버를 시전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렇지 돌파방향은 왼쪽오른쪽 자유자재였던 선수니까요.

    그냥 왼쪽으로 뚫고 나가려는 듯한 몸짓에 속아서 몸이 휘청하는 순간엔 크로스오버로 오른쪽. 크로스오버인가 싶어서 움직이면 이번엔 그냥 왼쪽 돌파... 이런 식이었으니...ㅎㄷㄷ

  • 작성자 10.06.01 20:13

    10번 중 8~9번은 오른쪽인데 다른 한 두 번이 왼쪽이라는 것... 이게 수비수 입장에선 엄청난 혼란을 가져오지요. 저 드리블이 동영상이니까 우리들 눈에 보이는 거지 실제 눈 앞에선 보이지도 않는 속도이기도 하고 말이죠...

  • 10.06.01 20:38

    저는 티비영상에서도 속은 적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돌파입니다~ㅎㄷㄷ 정말 실제로 본다면 욕 나올지도 모르겠죠~그런데 하더웨이가 정말 작더군요~작년 사인회에서 바로 옆에서 봤는데 170중반 정도밖에 안되던데 어떻게 저런 플레이를 하는지...그 작은 키를 보고 나서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없네요~

  • 10.06.01 22:29

    하더웨이가 암만 그래도 맨발 180cm는 되지 않나요? 프로필 키는 6-0이던데..

  • 작성자 10.06.01 22:33

    Basketball Reference의 프로필 상으론 6-0이지만, 선수 시절엔 5-11으로 표기가 됐었고, 실제 신장은 177~78 정도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0.06.02 09:17

    송강호 말투가 생각나네요....따따따딱 드리블로 왼쪽으로 몰아... 눈빛도..그그그그그럼 쏠리게 돼있어...왜!... 사람이니까...

  • 10.06.01 20:04

    ㅋㅋㅋ하더웨이 크로스오버 보고 어릴 때 죽어라 연습한 기억이 나네요~ㅋㅋ물론 하더웨이처럼은 못했지만 드리블 향상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박사님께 하더웨이 크로스오버 움짤 좀 만들어 달라고 부탁드리려고 하기 전에 만들어 주시네요~감사합니다~^^

  • 10.06.02 11:29

    90년대 후반들어 거의 아이버슨을 시초로하여 등장한 힙합스타일의 크로스오버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군더더기없는 크로스오버의 교과서죠. 개인적으로 볼을 들듯이 크로스오버하는 동작을 크게 대단한 기술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사실 힙합필의 크로스오버를 처음 봤을땐 그 멋에 상당히 빠져들었던것이 사실이지만 그런류의 크로스오버가 주류를 이룬 현재에 와서 보니 하더웨이의 크로스오버가 더 그리워집니다.

  • 작성자 10.06.01 20:49

    공감이 갑니다.

  • 10.06.02 02:02

    특유의 풀업3점도 기억에 남네요~

  • 10.06.02 02:12

    티미~ 부상이 안타깝네요... 워리어스 시절의 삼각편대가 그리워요... ㅠㅠ 20-10 2번이나 찍고 2번은 아주 아쉽게 실패하였는데... 드리블 자체가 단순한 것 같은데 순식간에 상대방을 제끼고 레이업을 하던 그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아 근데 박사님 현재 티미와 유사하다고 싶은 젊은 선수가 누가 있고 그 중 관심이 가시는 선수는 누구인지 알고싶네요... ^^;; 크리스 폴 정도 밖에는 생각이 안나서요...

  • 작성자 10.06.02 11:10

    저도 사이즈나 플레이 스타일상 폴 밖에 떠오르지 않는군요.

  • 10.06.02 08:16

    골스에서 등번호 5번을 달다가 10번을 단 것인가요???

  • 10.06.02 08:58

    하더웨이의 크로스오버를 보고 충격받아서 한동안 어떻게 했길래 수비가 반응을 못하는가 연구를 많이 했더랬죠. 저 크로스 오버 동작 자체의 난이도가 엄청난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결론은, 특정한 동작이 아니라 상대의 호흡을 뺏는 타이밍이 비결이라는 거였죠.

  • 10.06.02 10:05

    티미 작년인가 왕년 NBA 올스타 왔었을 때 봤는데 아.... 진짜 전성기 때는 대단했었군요.

  • 10.06.02 10:14

    그나마 잘 막았던 수비수가 있었을거 같은데 ㅋ

  • 10.06.02 11:30

    하더웨이는 기술이나 슈팅력도 대단했지만 승부근성과 정석(?)트래쉬토킹도 대단했던 선수입니다. 특히 하더웨이 특유의 whoo~하는 함성은 상대 수비수들의 신경을 제대로 긁곤 했죠. 정말 영리하고 근성도 대단했던 선수입니다.

  • 10.06.02 12:57

    좋은글 잘봤습니다. 예전에 페니가 한창일때도 저는 티미를 더 응원 했었죠...그런데 본문 처음에 28득점-14어시스트-8어시스트(리바운드겠죠?)는 오타이신 것 같네요. ^^

  • 작성자 10.06.02 14:39

    8 '스틸'이었습니다.^^

  • 10.06.03 00:55

    8스틸은 왠지 더 매력적이네요 ^^

  • 10.06.02 13:32

    보통 크로스 오버 드리블 치면 앞으로 추진력 얻기가 힘들던데;; 이 분들은 너무 잘들 하십니다.

  • 10.06.02 21:12

    체력소모도 적을것같네..

  • 10.06.02 23:47

    이런 간결한 플레이 하는 선수들 너무 좋아요

  • 10.06.03 17:49

    움짤에서의 수비가 자동문처럼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순발력과 스피드, 깔끔함까지 간만에 굉장한 무브를 봤네요.

  • 10.06.03 23:35

    초등학교 다닐 때 비디오 대여점에서 NBA관련 비디오를 봤었는데, 그 때 티미의 킬러 크로스오버가 나왔던 기억이...그 때 인터뷰하던 선수가 오른쪽으로 갈 것 같아 움직이면 사라져 있다고 했었죠~그걸 본 다음에 전 아무 생각 없이 티미가 드리블 제일 잘한다고, 아이버슨이 나와도 티미가 최고라고 생각했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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