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다 본거네요. 예향 회원님들은 영화의 가치를 모르는 거 같아 아쉽습니다. 그저 entertainment로만 보시는듯 해서요. 좋은 영화 한편은 수백권의 책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걸 얻을 수 있다는 걸 모르는게 참 아쉽네요. 어떤 설교보다 진실하고, 풍부한 의미를 담는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
영화는 예술로서 책에서 문자로 고정되어있는 텍스트를 시각적으로 재현함으로써 그 재료가 훨씬 풍부해진 또다른 문학,철학,신학 등의 서적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본다는 것은 스크린으로 책을 보는 것과 같은 것인데 .... 갠적으로 영화와 음악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과는 깊은 대화가 이뤄지지가 않더군여.
가타카(과학적이면서 철학적인 영화), 복제인간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과연 인간이 모든 유전적 결함을 없앴을 때 완벽한 인간이 될 수 있는가? 라는 물음과 주인공이 자신을 극복해 나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장면에서 실존철학에서 말하는 실존적 삶이란 어떠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는 영화.
아일랜드는 복제인간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 복제인간이 속한 섬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탈출사건과 그 과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복제인간의 존재이유는 장기기증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복제인간들에게는 핵전쟁후 이 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폐허라고 교육을 시킵니다. 장기기증시에는 특별한 이벤트에 당첨된 것으로 꾸미구요. 그러나, 한 복제인간의 탈출로 사회로 나와서 자신이 복제인간인 것을 알게 됩니다. 신에 대해서도, 인간 존재로써의 문제도 다루지요. ^^*
첫댓글 저는 친구에게 이야기 들어서 줄거리는 압니다. ^^ 조만간 저는 책으로 읽어볼 께요.
버클리의 좋은 영화 추천~ 매트릭스 원, 투, 쓰리 (아주 철학적인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아주 교육적이면서 철학적인 영화), 미션(아주 종교적이면서 철학적인 영화), 콘스탄틴(아주 금연 교육적이면서 철학적인 영화), 이프 온니(아주 사랑적이면서 철학적인 영화),
"일급살인" -> 이 영화에서 나오는 표현이 있습니다. Action!, and Reaction! 입니다. 한 죄수의 말인데요. 자신에게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에 대한 반발을 Reaction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에너미 엣 더 게이트(아주 국가적이면서 철학적인 영화)
가까운 비디오 샾에서 빌리시거나 어둠의 통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__)
ㅋㅋㅋㅋ 다 본거네요. 예향 회원님들은 영화의 가치를 모르는 거 같아 아쉽습니다. 그저 entertainment로만 보시는듯 해서요. 좋은 영화 한편은 수백권의 책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걸 얻을 수 있다는 걸 모르는게 참 아쉽네요. 어떤 설교보다 진실하고, 풍부한 의미를 담는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
영화는 예술로서 책에서 문자로 고정되어있는 텍스트를 시각적으로 재현함으로써 그 재료가 훨씬 풍부해진 또다른 문학,철학,신학 등의 서적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본다는 것은 스크린으로 책을 보는 것과 같은 것인데 .... 갠적으로 영화와 음악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과는 깊은 대화가 이뤄지지가 않더군여.
저도 이영화봤어요..좀 잔혹하고 더럽다는 그런생각도 있지만..정말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잘나타내주고있는 작품인듯싶어요
^^* 네 - 그런 충격요법이 썩 달갑지만은 않지만, 외면할 수 없는 진실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드는 듯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영화제목이네요.. 후속편 눈뜬 자들의 도시 (농담입니다.) ^^*
ㅋㅋ 책은 있습니다.
또 하나 추천~ 이퀼리브리엄(액션이 재미나면서 아주 철학적인 영화), 감정이 통제되고 감정에 기인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과연 행복한 세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라는 물음을 던지는 영화.
비슷한 류의 영화 -> 마이너리티 리포트 *^^
가타카(과학적이면서 철학적인 영화), 복제인간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과연 인간이 모든 유전적 결함을 없앴을 때 완벽한 인간이 될 수 있는가? 라는 물음과 주인공이 자신을 극복해 나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장면에서 실존철학에서 말하는 실존적 삶이란 어떠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는 영화.
비슷한 류의 영화 -> 아일랜드 ^^*
아일랜드는 복제인간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 복제인간이 속한 섬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탈출사건과 그 과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복제인간의 존재이유는 장기기증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복제인간들에게는 핵전쟁후 이 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폐허라고 교육을 시킵니다. 장기기증시에는 특별한 이벤트에 당첨된 것으로 꾸미구요. 그러나, 한 복제인간의 탈출로 사회로 나와서 자신이 복제인간인 것을 알게 됩니다. 신에 대해서도, 인간 존재로써의 문제도 다루지요. ^^*
눈 먼 자들의 도시라는 영화보다 더 인간고뇌적인 부분을 보여주는 책, 까뮈의 작품 중 "페스트" *^^
크~으 알베르 까뮈... 저는 이방인 읽었습니다. 까뮈와 경쟁하는 우리의 프란츠 카프카를 빼 놓으면 섭섭해 합니다. ^^; 변신이라는 소설(저는 이것을 읽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아버지들의 모습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어요)
영화하면 '피아니스트' 빼머글 수 없죠 ㅋ
역시 영화하면 심형래씨의 디 워죠....포스트모던 시대의 걸작입니다. 마음가는대로 제작하신...그래서 영화의 느낌을 찾을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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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곧 책으로 볼 예정 - ^^
여러분~~~최고의 대단한 영화가 뭔 줄 아십니까? 맞추시는 분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처음 만들어진 영화죠. 발명과 모든 가능성을 시작하게 하였으니까요. ^^*
크리스님 땡~ ㅋㅋ
정답은~ 부귀영화 <( ^^)/
아차 상 없나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