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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메르스, 대국민 방송
핸드폰, 티비로 보고있는 바깥세상
집회를 바라보는 누군가의 시선
이기적인 사람, 동조하는 사람들
헌신적으로 변하는 사람
좀비 vs 인간
좀비로 변한뒤 그 지인이 격는 처연함
나만 살았다는 죄책감
누군가를 구하러 들어가면 용감한 사람은 죽고, 나머진 죽거나 살거나.....
현시간 우리가 겪언던..혹은 겪고있는 이야기들
복장터지고 천불나는..... 기시감
여기저기서 본장면들의 클리쉐 덩어리지만
그것을 체감하지 못할만큼 내달리는 영화입니다..
아~ 그리고 소희연기에 걱정을 하긴 했었는데
함정은 다른데 있었습니다 ^^ 보신분은 알듯....
그런데 개인적으로 가장 울컥했던 장면은 그 두사람의 그 장면 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동석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느나
정유미의 분량이 너무 적네요..ㅠㅠ
여러가지 관객을 많이 끌수있는
그런 컨셉들로 가득합니다...
흥행성적으로는 대박조짐이 보입니다.
연상호라서 좀 아쉬웠던 장면 - 이건 좀 강한 스포가 될수 있으니...... watch out
1. 문을여는 할머니
왜??? 생존의 포기??
아는 언니가 좀비로 변해서?? 그런데 왜???
문을 열기전 왜 문을 열어야 하는지 대사로 설명을 해주는데
저거 열겠네..... 그랬는데.... 왜 여는지는 설명이 잘 안되네요..
연다고 설명하니까 열겠지..라고 했지..ㅋ 왜 여는지는 잘...아직도 잘..ㅋ
2. 김의성이 멀쩡할때 공유가 때려죽이길 원했는데.
사실 전 악역이 죽는걸 별로 안좋아라 합니다.
타워만 봐도- 임산부를 밀치고 달려가는 실장님...죽고.
어린 아이를 태우지않고 엘리베이터문을 닫는 남자는 얼굴이 불에 데이고....
너무 노골적으로 벌을 주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
그런데 여기서의 김의성은 좀비가 되기 전에도 이미 좀비같아 보였습니다
끝까지 살아남던데....결국은...
3. 공유의 뜬금없는 플레시백
ㅋㅋㅋ 이해는 된다만..참......
없었어야 하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ㅎ
4. 마지막 trigger
연상호라면... 그게더 연상호 답지 않았나....
노래를 불러...... 이건 좀....
결국 끝까지 허무함, 낙담, 절망....을 주지 않는건
성적을 감안한 선택인가????
돼지의왕이나 사이비에서의 연상호였다면 아마도...
ps. 휴...... 최대한 스포를 제외하려 대명사를 쓰다보니..
ㅋㅋ 글이 어이가 없네요
ps2. 롯데시네마 K열11번 너....
핸드폰을 부셔버리고 싶었으나 참았다.....
첫댓글 할머니는 진짜 최악의 캐릭터... 심지어 분장도 무슨 서프라이즈 수준에 대사랑 연기도 오글거리더라고요
ㅇㅇ 저도
너무 대사로 역할설명는 하는데..ㅋ
그리고 그 언니좀비도 ㅋㅋ 좀비인데 뭔가 ㅋㅋ 알아보는듯한 눈빛의 좀비.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더핸 넵..ㅋㅋ 안그래도 영화보고 나서 봐야지..하고 기억하고 있었어요 ^^
지금 보러 갑니다 ^^
처음 이쁜 승무원 물려서 안타까웠어요 ㅠㅠ
심은경 연기가 펙트있었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