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카뮤니티
시간이 없어 빠르게 여행을 다녀와야하는 상황 속 막상 여행지를 고르려고 하니 어딜 가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기도 수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수원하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건 수원화성인데요. 수원화성은 18세기 정조가 군사 방어 목적으로 지은 대규모 성곽으로, 우리나라 성과건축 사상 형태가 가장 잘 유지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수원화성이 가장 유명하지만 방화수류정도 빼놓을 수는 없는데요. 방화수류정은 수원의 피크닉 명소로, 동북각루 정자에서는 방화수류정의 풍경을 한눈에 만끽하기 좋으며 연못 근처에서 돗자리르 깔고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근처에는 장안문과 화성행궁, 벽화마을 등도 자리하고 있어 방문하기 좋으며, 수원화성을 관광하고자 한다면 입구 근처 관광안내소에 방문해 지도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2. 강원도 춘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강원도는 특히 당일치기로 바다를 보러 다녀오기 좋은 곳인데요. 그 중 춘천을 소개하는 이유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숲의 맑은 공기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씻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인공호수인 청평호부터 시작해서 자연휴양림 등 둘러볼 곳이 많은데요. 신기하게도 청평호에서는 수상스키와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또한, 야외 피크닉 장소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이른 아침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고 늦은 점심을 피크닉 장소에서 먹느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3. 경기도 포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경기도 포천은 당일치기로 방문하기 괜찮은 곳인데요. 포천 아트밸리는 2009년 개방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본래 화강암을 채집하는 채석장이었지만 채석장을 쓸 일이 없게되면서 방치하다가 테마파크로 개조하며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포천 아트밸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천주호'에는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는 만큼, 피크닉을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어 가볍게 힐링하기에 적합한 곳인데요.
처음 시작하는 곳에서 천주호까지는 오르막길이 가파른만큼 포천 아트밸리 모노레일을 이용해 곳곳을 둘러보며 오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경기도 용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용인 하면 떠오르는 건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인데요. 전 연령대가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을 보유한 에버랜드와 푹푹 찌는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캐리비안 베이는 많은 이들이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촌으로, 각 지방의 실제 가옥을 이전 및 복원해 조성한 조선 시대 촌락으로 유명한데요. 가옥, 관아, 사당, 점술집, 서낭당 등 조선 시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인기가 많습니다.
한 방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짜릿한 어트랙션과 과거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이색적인 체험을 하며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