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말 참기 힘드네요.
이럴줄 모르고 뽑았다는 건 참아도, 다음에 또 뽑아주면 못참는다고 해야할까요?
그정도로 병신같은 국민들이면 그냥 안 참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난이도 최하급 예언을 하자면
지금 윤석열 계엄령에 화냈던 국민들 중 51%는 지금으로부터 6개월~1년 뒤 이재명 재판결과가 나오면서
이재명도 나쁘고 윤석열도 나쁘네. 우리나라 정치는 둘 다 잘못이야. 라는 말을 할 거예요.
개인적인 일로 이제 한국을 떠나게 되었는데 진짜 안타깝네요.
그건 그거고 다음 세대부터는 더이상 정치에서 선악의 이분법 구도가 먹히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양비론과 이상한 정치의 근간이 구시대적 악마처단 (물론 독재세력은 아직도 안끝났지만)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봅니다. 일단은 독재세력이 악마가 맞으니 처단하는게 단기적 목표긴 하죠. 하지만 처단한 이후, 악마가 부재하는 순간부터 진짜 지옥이 시작될 것 같아서 더 불안해요.
선한 사람들이 악한 사람을 처벌해야 한다는 개념에서 (다시 말하지만 독재세력 처단이후입니다. 다음 세대요.) 벗어나 정치가 나를 대표하는 집단의 선출이 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정말 써놓고 봐도 꿈같은 망상이네요.
저도 2030이지만 현재 2030이 남녀떠나 정치적으로 정말 갈피못잡고 이상한 집단이 되었다는 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4050의 진단처럼 "누가 악마인지도 모르는 불쌍한 자들"이 아니라, "악마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 불쌍한 자들"이라서 그럴 것 같아요.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약자들이 복수를 깔끔하게 하지 못해서일까요? 그러면 일단은 독재세력에 대한 확실한 복수와 청산이 이루어져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주변에 윤석열을 뽑고 이럴줄 몰랐다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사기짓을 계속 시전하는데
"난 사기인줄 몰랐다 억울하다"라면서도
계속 사기꾼편들어주는건
공범이 피해자인척 숨어서
면피하는 모습으로
보여져도 이상하지 않죠
저지능 병신 인증에 불과하죠
몰랐다는 건 개소리죠. 그때나 지금이나 했던 말이지만, 국민 절반은 알았는데 나머지 절반은 몰랐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럼 걔네가 더 병신인 거죠.
제주변에 너무 많아요..
지금 같이 술먹으면서 윤석열 욕하고 있는데 이놈들이 또 한동훈 삐는거 보니까..
에휴..
아직도 이재명만 아니면 되다는
동물들 많아요
부모죽인 원수도 아니고
어디서 부터 꼬여 있는지
그런 사람들은 마치 누구에게 지령을 받고 서로 사전에 약속한 듯이 반응이 같을 겁니다
그냥 별 생각 없는 백성들입니다.
민주 시민이 아니라요.
언론, 교육, 군대가 저런 백성들을 세뇌하는 곳이죠.
정권을 잡으면 저곳들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쿠데타 할줄 몰랐다가 아니라 실패할줄 몰랐다는거죠
2찍이 벌레새끼들은 지능이 낮아서 민주주의가 뭔지 몰라요. 위에서 시키는 지령대로 시행할뿐이지. 투표권 박탈해야 합니다. 구덩이 파고 휘발유 뿌려서 소각해야 하는 해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