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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불곡산....함 가보실래요
나무랑 추천 0 조회 334 24.10.10 08:0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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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0 08:11

    첫댓글 등산을 하다 보면 이런 바위산을 만날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곳에서 한번 미끄덩 하면 뼈가 뿌러지는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니 겁이 납디다

    우리 나이에는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의 등산을 권합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10.10 10:52

    그러게요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오니까요.
    옙^^ 감사드려요.
    충성😊

  • 24.10.10 08:47



    불곡산 산행길,
    나무랑님의 행보에 따라 열심히
    따라 올라갔네요.

    불곡산 정상가는 길은
    왜 그리도, 바위 이름이 많은지요.
    코끼리 바위, 악어 바위, 삼단 바위, 복주머니 바위,...

    10여년 전에, 불곡산을 옆에 끼고 돌았는지
    불곡산을 가긴 갔는데.... 별로 기억이 없네요.

    정상을 보고 오르기도 힘든데,
    바위 이름도 일일이 기억하실려면
    숨이 배로 찻을 것 같아요.ㅎ

    가을맞이로
    불곡산 등반 재미있게 잘 하셨네요.
    부러버라 !

  • 작성자 24.10.10 10:59

    양주시청 들머리에 불곡산에 있는 바위들만
    촬영 해 놓은 사진이 있었어요.
    그걸 참조하면서 산행기를 썻거든요.^^

    저도 산행할 때마다
    "내 생애 또 올 수있을까 몰라요"
    이렇게 얘기하면서 산행을 해요.
    건강해서 산행 할 수있음에
    늘 감사드려요.

  • 24.10.10 09:20

    어제 산길에서 잠시 쉬며 만난 산객과 북한산 노적봉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딱 20년전 친구들과 함께한 불곡산 산행에 17살 아들 생일 날이라고 기념으로
    같이 데리고 갔던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침에 나와보니 나무랑님의 반가운 불곡산 이야기를 보게되네요^^
    아들이 그 때만 해도 말을 잘 들었나 봅니다.ㅎ
    덕분에 어렴풋하게 기억을 되살려보는 아침입니다. 좋은 가을 날들 되세요^^

  • 작성자 24.10.10 11:15

    20년 전에 부자가 같이 산행 하셨군요.
    그때는 바위길이 정비가 안되서
    엄청 험했을텐데요.
    사춘기 갓 지난 아드님과 산행
    얼마나 듬직하셨어요^^

    저도 10년 전에는 두 서너번 불곡산행을
    했는데요. 그때는 지금처럼 바위길 나무계단도 없고해서 힘들었을텐데 예전에는
    전혀 힘들었던 기억은 없고 좋았다는 기억만 있어요.
    지금은 바위길이 잘 조성이 되어 산행하기가 훨씬 수훨한데 오히려 지금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거있죠ㅠㅠ
    그렇지만 산행 할 수있는 기회가 생겨서
    넘나 감사했어요.

  • 24.10.10 14:01

    불곡산은 이름만 듣고 가보진 못했는데, 나무랑님 덕분에 또 산행길 잘 따라 다녔습니다.
    고도는 높지 않은데 거친 바위들이 많아 산행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10.10 19:29

    요사이는 전철이 양주까지 가서요.
    서울 근교 산행으로 가 볼만한데요
    등산객들이 휴일이라도 다른 산에
    비해 많지가 않했어요.
    터무니없이 험하긴해도 바위길이
    조성은 잘 되어있는데 그렇더라구요.
    산행 길이도 짧아서 저는 좋았어요.
    성격이 무쟈게 급해서요 질질 끄는건
    질색예요.ㅎ
    차분히 맘 잡고 보시면 그래도 불곡산행
    하신 기분이 들긴하신거죠.
    서투른데 잘 봐 주셔서 감사드려요.

  • 24.10.10 16:13

    저는 지방에 살아서 가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데
    불곡산 아찔한 바위산이네요
    밧줄을 타고 올라가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 작성자 24.10.10 19:42

    아 지방에 사시는 군요.
    몰랐어요ㅠㅠ
    만일에 짧게 바위를 타고 싶은 날이
    갑자기 있다면 강추예요.
    양주시청에서 불곡산 정상 상봉까지는 그냥 그렇구요.
    상투봉 지나 여성봉에서 임꺽정봉 가는
    능선이 스릴만점이예요.
    근데말예요 산행 길이가 길지가 않아서
    넘나 좋아요.
    더군다나 바위길이 쇠말뚝에 로프도 있고
    나무계단도 있어서 조심만하면 사고 위험도
    없어요.

  • 24.10.10 22:32

    바위산은 무서워요.
    나무랑님은 체력도 담력도 좋으신분이군요.

  • 작성자 24.10.11 23:53

    그러게요 무섭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못해요.
    저도 예전에 사량도 옥녀봉을 밧줄로 올라가면서 거의 다 올라갔는데 갑자기 밧줄이 끊어지면 어떻게하지 그 생각이 드는 순간
    넘 무서워서 한발자욱도 못 움직이겠더라구요.
    밧줄에 매달려 있는 저를 힘이 장사는 산우님께서 손 잡아 올려주었어요.
    그다음부터는 바위산을 무서워하는 산우님들을 넘넘 잘 이해하게 되었다니까요.^^

  • 24.10.11 12:52

    자연이 남긴 위대한 유산과 인간의 수직상승의
    염원이 어우러진 현장이 바로 산이라 생각하는데
    산에 왜 가느냐, 그냥 있으니까 간다는 오래 묵은
    선문답을 구체화해서 보여주시는 나무님의 불곡산
    산행기.. 가을날의 절창입니다

  • 작성자 24.10.11 23:55

    유일한 취미가 산행이라서요.
    건강해서 산행 할 수있음에
    넘나 감사해요.
    오랫만에 오셨어요.
    잘 지내시는거죠.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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