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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물 게시판! 낯선철학하기 제주대학교/ 낯선 철학하기/ 회계학과/2022103154/홍유진
ghdks 추천 0 조회 81 22.10.26 23:0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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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03 09:56

    첫댓글 낯설었던 것이 익숙하게 느껴지면, 그 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또 낯선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기"는 모든 것이 변화해가는 과정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편안하게 제자리에 있는 익숙한 일상을 전제로 합니다. 이 익숙한 일상 때문에 모든 것이 내가 인식하는 대로, 기억하는 대로 있어서 관심을 두지 않게 된답니다. 그래서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서 주변에 있는 것들을 모두 소외시키고, 왜곡시키는 문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철학하기의 첫 출발점이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기"라고 말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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